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의 여름, 몽마르뜨 유대인 마을에 경찰이 들이닥친다. 이 사건으로 ‘조’와 같은 또래인 아이들을 포함해 13,152명의 유대인들이 시내의 한 경륜장에 갇힌다. 이후 수용소로 이송되어 ‘그 날’을 기약 없이 기다리던 중 어른들만 다른 수용소로 이송되고 아이들만 남게 되는데…
점점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와 탈출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아이들,
국민을 배신했던 프랑스의 부끄러운 역사가 펼쳐진다.
more
점점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와 탈출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아이들,
국민을 배신했던 프랑스의 부끄러운 역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