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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처방전

Super condriaque

2014 프랑스,벨기에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107분

개봉일 : 2014-12-10 누적관객 : 20,295명

감독 : 대니 분

출연 : 대니 분(로망 포베르) 카드 므라드(디미트리즈밴카) more

  • 씨네214.00
  • 네티즌7.88
응급실은 밥 먹듯이, 엑스레이는 셀카 찍듯이, 주사는 미친듯이…?!
역사상 가장 미친 캐릭터, 슈퍼초울트라 예민남의 등장!

훈훈한 외모, 능력, 유머까지 겸비한 남자 ‘로망’(대니 분). 하지만 결벽증, 건강염려증, 신경쇠약증까지… 세상 모든 질병을 끌어안은 슈퍼초울트라 예민함 때문에 그의 삶은 외롭기만 하다. 로망을 돌보던 오랜 친구이자 의사 ‘디미트리’(카드 므라드)는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진짜 아픈 환자들이 가득한 의료캠프에 그를 데려간다. 하지만, 로망은 바이러스 가득한 그 곳에서 급기야 기절을 하게 되고… 설상 가상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환자와 신분증이 바뀌면서 하루 아침에 이 시대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오해 받게 된다! 그리고, 그를 영웅으로 따르는 ‘안나’(엘리스 폴)때문에 계속해서 영웅 행세를 하게 되는데…

12월, 이 시대 최고 예민남의 웃음+전염+코미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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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7)


전문가 별점 (1명참여)

  • 4
    우혜경싱거운 웃음, 씁쓸한 뒷맛
제작 노트
+About movie 1+

2014년 상반기 프랑스 박스오피스 TOP3, 3주 연속 1위 랭킹!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웃음과 감동의 맥을 이어
프랑스 관객들을 초토화시킨 바로 그 영화!

영화 <슈퍼처방전>은 결벽증, 건강 염려증, 신경쇠약증까지 세상 모든 질병을 끌어안은 슈퍼 초울트라 예민남 ‘로망’이 전쟁 영웅으로 오해 받으며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사건을 다룬 전국민 웃음 전염 코미디다. 범상치 않은 소재와 캐릭터로 무장한 이 프랑스산 코미디는 영화의 만듦새 및 개봉 뒤 흥행 궤적이 지난 2011년 개봉해 국내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얻었던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과 여러 면에서 비교될 만한 포인트가 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전신불구의 장애를 겪고 있는 백만장자 ‘필립’과 가진 건 건강한 신체뿐인 무일푼 백수 ‘드리스’의 예측불허 동거를 그린 힐링 코미디.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 덕분에 개봉 당시 프랑스에서 무려 2,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국내에서도 낯선 언어와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이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172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슈퍼처방전> 역시 <언터처블: 1%의 우정>처럼 특이한 캐릭터 설정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자극하는 웃음 코드, 더불어 스토리에 감동까지 더해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예민해도 너무 예민한 남자 ‘로망’이 건강염려증 때문에 펼쳐지는 온갖 민폐만상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관객들을 파안대소하게 만들 만큼 코믹하고, 그 과정 안에서 전쟁 영웅으로 오해 받으며 벌이는 로맨스와 우정의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행복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이를 증명하듯 <슈퍼처방전>은 프랑스에서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3주 1위를 차지했으며, 2014년 상반기 프랑스 박스오피스 TOP3에 링크되어 기록적인 흥행을 이뤄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의 명맥을 이어 웃음과 감동, 더 나아가 힐링 코드로 행복한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인 영화 <슈퍼처방전>의 국내 개봉 결과가 기대되는 건 바로 이 지점 때문이다.


+About movie 2+

에볼라 바이러스도 도망갈 슈퍼초울트라 예민남?!
영화 역사상 가장 미친(?) 캐릭터가 등장했다!

<슈퍼처방전>에서는 지금껏 영화 역사상 단 한번도 만난 적 없는 미친(?) 캐릭터가 등장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결벽증 + 건강염려증 + 신경쇠약증까지 이 세상 모든 질병을 끌어안은 슈퍼초울트라 예민남 ‘로망’이다. 서른아홉 살의 로망은 인터넷 의학 사전 ‘닥터웹’의 의학 전문 포토그래퍼. 겉보기엔 멀쩡하고 문제 없어 보이는 외모에 유머까지 갖춘 남자지만 그에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가 있다. 병원을 문턱이 닳도록 다니는 심각한 건강염려증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주변의 모든 것을 바이러스로 여기는 그는 몸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겼다고 추측하면 응급실로 직행하고, 엑스레이 및 각종 MRI와 같은 촬영은 셀카 찍듯이 자주하는 게 취미이자 어디를 가든 각종 약을 상비해 챙겨먹는 건 기본인 남자다. 게다가 여러 사람들이 만지는 물체 및 물건은 절대 만지지 않으며, 집에는 각종 상비약을 서재의 책처럼 구비해 놓는 역사상 가장 특이한 캐릭터다. 한 마디로 존재 자체가 주변에 민폐가 되는 슈퍼초울트라 진상의 예민남이 <슈퍼처방전>의 주인공 로망인 것. <슈퍼처방전>은 예민해도 너무 예민한 로망 캐릭터를 주축으로 두고, 그의 특이한 행동을 통해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웃음을 유발한다. 엉덩이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환자복을 입고 병원을 활보하는 장면이나, 새해 기념 키스를 피하려고 사람들을 밀쳐내다가 기절하는 장면 등이 그 예다. 여기에 예민남이 전쟁 영웅으로 오해 받아 모험 활극을 펼친다는 설정은 로망 캐릭터의 코믹함을 더욱 극대화한다. 전쟁 영웅처럼 보이기 위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상남자 코스프레를 하는 로망의 모습은 <슈퍼처방전>의 강력한 웃음 포인트. 이처럼 평범함을 거부하고 웃음으로 중무장한 로망의 캐릭터는 관객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3+

안 본(?) 사람은 있어도, 안 웃은(!) 사람은 없다!
웃다 보면 행복해지는 힐링 코미디!

<슈퍼처방전>에서 웃기다 못해 미친(?) 캐릭터 ‘로망’이 신경쇠약에 가까운 건강염려증 때문에 보여주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올 겨울 극장가 관객들에게 웃음 경계령을 내리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이렇게 마냥 웃기기만 할 것 같은 영화 <슈퍼처방전>에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힐링 포인트가 있다. 그 포인트는 미친(?) 캐릭터 로망이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으며 결벽증, 신경쇠약증까지 동반한 건강염려증을 이겨내는 장면들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만 끼치던 슈퍼초울트라 예민남이 전쟁 영웅으로 오해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강력한 웃음을 전하지만, 반면 주인공이 그것을 극복하려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들은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 주인공 로망의 빵빵 터지는 인생역정 에피소드를 쫓아가다 보면 정신 없이 웃게 되고, 그 웃음은 어느새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미소로 변하게 되는 영화가 바로 <슈퍼처방전>이다. 이처럼 <슈퍼처방전>은 강력한 웃음은 기본, 가슴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힐링 메시지로 올 겨울 관객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

민폐의 끝판왕! 슈퍼초울트라 예민남이 실존인물?!
‘대니 분’의 실제 스토리 그대로 재연!

<슈퍼처방전>에서 ‘민폐의 끝판왕’으로 등극한 로망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 리얼하게 표현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영화의 각본-연출-주연을 맡은 대니 분의 실제 성격이 고스란히 담긴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대니 분은 <슈퍼처방전> 속 로망처럼 실제로 결벽증과 건강염려증을 앓고 있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각종 검진과 검사를 하는 것은 기본,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문은 팔꿈치로 열고, 난간을 잡느니 차라리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정도. <슈퍼처방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결벽증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장면들은 모두 대니 분이 실제 겪은 사건을 바탕으로 그려진 장면들이다. 리얼 스토리는 이 뿐만이 아니다. 대니 분은 극중 로망과 디미트리의 관계처럼 무려 20년 동안 그의 건강을 봐주는 주치의 친구가 있다. 대니 분은 “사소한 증상이 생겨도 고칠 수 없는 심각한 병이라는 걱정부터 든다. 죽음의 문턱에 온 느낌이 자주 들어 담당 의사에게 자주 연락한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주치의를 극중 로망처럼 괴롭히며 산다고 솔직하게 인정을 하기도 했다. “내 담당 의사의 이름은 롤랑이고 이 영화에 실제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20년 동안 함께하면서 친구 사이가 됐다. 나는 롤랑의 사무실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고, 심지어 집 전화까지 안다. 롤랑의 집 전화기는 침대 옆 탁자에 놓여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나한테 집 전화를 알려준 걸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실제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한 <슈퍼처방전>은 리얼한 에피소드로 강력한 웃음을 전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2+

블록버스터급 웃음, 그에 상응하는 블록버스터급 액션까지!
헝가리 로케이션에서 완성된 특급 액션 장면!

코미디 영화에 블록버스터 총격신이? 코미디 영화도 프랑스 영화계 ‘히트 메이커’ 대니 분이 만들면 격이 달라진다. 대니 분은 그의 신작 <슈퍼처방전>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코미디 연출은 물론, 그 안에 솜씨 좋게 액션신까지 덧붙였다. 웃음 폭탄이 빵빵 터지는 <슈퍼처방전>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는 건 극의 하이라이트에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총격신 때문이다. <슈퍼처방전> 속 액션 시퀀스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총 1주일간 촬영이 진행됐다. 헝가리에서 촬영한 모든 장면은 몇 달에 걸쳐 장소 선정과 캐스팅 작업을 거쳤을 정도로 액션 시퀀스 연출에 공을 들였다. 대니 분을 중심으로 한 제작진들 모두가 스펙터클한 액션신을 찍기 위해 실제로 사전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이 액션신 덕분에 영화의 장르 및 볼거리가 훨씬 다채로워진 것은 물론, 감독인 대니 분은 “이전에 연출한 자신의 작품들과는 완전히 격이 다른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니 분은 인터뷰에서 <슈퍼처방전>이 “내가 감독한 영화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나에게 터닝 포인트가 될 작품”이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가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표현을 할 수 있었던 건 헝가리 로케이션 현장에서 촬영한 놀라운 결과물의 액션 시퀀스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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