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IT 회사에서 워커홀릭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던 데렉.
드디어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절친 클리프와 1년간 6대륙 30개국 여행을 목표로 떠난다.
이들의 여정은 블로그 “엔드 오브 디 어스”에 생중계될 예정.
여행 7일째, 프랑스 파리에서 짜릿한 파티를 만끽한 데렉.
하지만 그날의 기억은 희미하고, 초인적인 능력과 함께 뱀파이어로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뱀파이어가 된 남자의 충격적 37일간의 기록
“도대체 데렉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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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절친 클리프와 1년간 6대륙 30개국 여행을 목표로 떠난다.
이들의 여정은 블로그 “엔드 오브 디 어스”에 생중계될 예정.
여행 7일째, 프랑스 파리에서 짜릿한 파티를 만끽한 데렉.
하지만 그날의 기억은 희미하고, 초인적인 능력과 함께 뱀파이어로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뱀파이어가 된 남자의 충격적 37일간의 기록
“도대체 데렉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동영상 (6)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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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notesmore
제작과정도 독창적이고 새롭다!
특수 분장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뱀파이어의 리얼한 변화까지 완벽하게 표현!
이색 스릴러의 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은 <엔드 오브 디 어스>는 제작과정도 독창적이고 새롭다. 데렉 리와 클리프 프라우즈의 공동 각본, 연출 및 출연의 다재다능한 능력 뿐만 아니라 제작 스탭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협업은 제한된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영화 촬영 과정에서 특수효과 메이크업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었다. 이에 특수 분장팀은 뱀파이어에 대한 연구와 사전에 치밀한 리허설 과정을 거쳤다. 특히, 뱀파이어가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몸이 이상하게 변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여러 가지 관련 질병 증상에 대해서 조사한 후, 그것들을 반영하여 뱀파이어의 외모를 연출했다. 인공 삽입물 대신에 페인트, 에어브러시를 이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리얼한 모습을 완성했다. 여기에 데렉의 체중 감량까지 더해져 ‘병약한 모습에서 굶주린 모습으로, 그 다음엔 내부도 부패된 모습까지’ 뱀파이어로 변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처럼 <엔드 오브 디 어스>의 독창적인 영화 스타일 만큼이나 창의적이고 새로운 특수 효과 연출 또한 주목할 만 하다.
Production notes
100% 현지 로케이션 촬영!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까지 세계 여행의 볼거리 만끽
현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리얼한 촬영까지
세계 일주를 떠나면서 시작되는 영화 <엔드 오브 디 어스>는 100%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되었다. 캐나다 벤쿠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그리고 친퀘테레 등 세계 최고의 관광지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영화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의 볼거리를 한 껏 담아냈다. 이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찾은 유명한 장소로, 영화 초반부, 데렉과 클리프의 세계 여행에 관객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위주로 촬영장소를 선정했다.
그러나, 관광지에서의 영화 촬영은 매우 예민하고 조심스러웠다. 촬영하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영화 촬영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파악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하기 전, 마을 사람들에게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협조를 요청하였고, 다행히도 각 지역에서 촬영을 열정적으로 도와주었다. 특히,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의 조용한 해안 마을에서 구급차 장면 촬영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영화 촬영에 함께 동참해주었다. 실제 응급차, 응급요원 등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고, 촬영을 마친 뒤에는 구급차 곳곳에 묻은 가짜 피를 닦아주며 마치 영화 스탭처럼 함께 참여해 훈훈한 여담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