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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존

Don Jon

2013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코미디 상영시간 : 90분

개봉일 : 2014-01-09 누적관객 : 12,044명

감독 : 조셉 고든 레빗

출연 : 조셉 고든 레빗(돈 존) 스칼렛 요한슨(바바라) more

  • 씨네216.50
  • 네티즌6.46
작업의 천재! 성공률 100%, 그의 이름은 ‘돈 존’!

섹시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클럽의 지존.
그러나 그 어떤 섹시녀와의 하룻밤에서도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
이런 그의 욕구를 충만하게 해주는 것은 다름아닌 야동?!
그러던 어느 날, 클럽의 섹시녀보다, 야동속 그녀들 보다 더 완벽하고 환상적인 그녀가 나타났다!
과연, ‘돈 존’은 그녀를 위해 야동도 끊고, 클럽도 끊을 수 있을까?

야동이 좋아? 내가 좋아?
인생 최대의 난관에 부딪힌 ‘돈 존’의 로맨스 플레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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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9)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이다혜이것저것 다 해보고 정상위로 끝나는 사랑과 섹스 이야기, 취향타네
  • 7
    김지미누님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지나치게 바람직한 젊은이
제작 노트
[ABOUT MOVIE 1]

1인 3역에 도전한 조셉 고든 레빗
그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다크나이트><인셉션><500일의 썸머>등 다양한 작품에서 절정의 매력을 발산하며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단숨에 등극한 조셉 고든 레빗이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뽐냈다. 바로 영화 <돈 존>에서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각본, 감독까지 1인 3인 역을 해내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다. 그는 재치 있는 시나리오에서 시작해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현실적인 로맨스에 코미디까지 가미된, 그야말로 재기 발랄한 리얼 로맨스를 그린 <돈 존>을 통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배우는 물론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인정받았다. 조셉 고든 레빗은 <돈 존> 연출 동기에 대해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객관화하는지를 말하고 싶었다. 항상 많은 여자들에 둘러싸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야동에만 흥미를 갖는 ‘돈 존’ 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단지 ‘돈 존’이란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서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혀 배우로서 활동해온 조셉 고든 레빗의 감각이 깊이 있는 주제와 만나 영화 속에서 어떻게 펼쳐졌을지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또한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 재학 시절 초보 작가에게는 10,000시간의 연습량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그 시간을 모두 채워 연습했다”고 밝혀 이번 연출이 단순히 호기로운 도전이 아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의해 탄생된 작품임을 알리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촬영이 끝난 후 한 스탭은 “조셉이 슈퍼맨인 줄 알았다. 연기를 하다가도 순식간에 모니터를 들고 누군가의 옆에 가서 쉴 틈 없이 의견을 전달하고 있었다. 잠은 자나 모르겠다”라고 전해 그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4살에 데뷔 연기 생활이 30년을 꽉 채워가는 조셉 고든 레빗이 이제 연기자로서만이 아닌 감독으로서도 도전을 시작한 첫 데뷔작 <돈 존>은 신선하고 재치 있는 내용들에 현실 공감 100% 로맨스까지 무궁무진한 매력들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이다.


[ABOUT MOVIE 2]

조셉 고든 레빗이 선사하는
25금 리얼 로맨틱 코미디 탄생!

영화 속 주인공 ‘돈 존’은 낮에는 남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생활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자다. 독립하여 혼자 사는 남자이자,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친구들과 맥주와 함께 축구 경기를 보며 때론, 멋지게 드라이브도 즐기는, 그야말로 30대 초반의 일반적인 청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는 밤이 되면 친구들과 클럽을 찾아 눈에 띄는 여자들을 고르고 하룻밤을 지내는 일회용 사랑을 일삼는 카사노바 같은 사람이 된다. 그가 그토록 여자를 찾아 헤매는 이유는 자신의 성적 만족을 채워줄 그 누군가를 찾기 위함이다. 언제나 야동을 보며 밤을 지새우는 ‘돈 존’은 어느 누구에게서도 만족감을 얻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자신감 있게 표현하지도 못하는 남자다. 그러던 어느 날, 셀 수 없이 만나 온 여자들 중 가장 완벽한 여자 ‘바바라’를 만나게 된다. 다른 여자에게와는 달리 ‘돈 존’은 그녀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을 표현한다. 사랑에 대한 관점이 틀린 서로의 모습을 감독 ‘조셉 고든 레빗’은 영화 속 주인공들이 좋아하는 영화 장르로 표현한다. ‘돈 존’은 자신이 보는 야동 속 여주인공들에게서 희열을 느끼고, ‘바바라’는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 속 멋진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통해 희열을 느낀다. 여기서 공통점은 두 영화 속 스토리는 현실적에서는 판타지에 불가하다는 사실이다. 감독 ‘조셉 고든 레빗’은 그만큼 서로 사랑하는 남녀간에도 사랑에 대한 소통이 솔직하게 이루어 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영화 <돈 존>의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이로서 남녀간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가 ‘조셉 고든 레빗’ 특유의 재치 있는 상상으로 리얼 로맨틱 코미디 <돈 존>이 탄생하게 된다.


[ABOUT MOVIE 3]

할리우드 최고의 핫스타 스칼렛 요한슨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사하는 줄리엔 무어의 능숙하고 섹시한 연기

‘돈 존’은 밤마다 이곳 저곳 클럽을 전전하며, 하룻밤을 함께 지새울 여자들을 찾아 헤맨다. 그러던 어느 날, ‘돈 존’ 앞에 10점 만점의 완벽한 여인이 나타난다. 환상적인 외모와 아름다운 금발은 물론, 완벽한 몸매를 갖춘 그녀는 한 번에 ‘돈 존’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다름아닌 스칼렛 요한슨.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통해 국내에서도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등을 통해 할리우드 대표 섹시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완벽한 스타이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도 ‘조셉 고든 레빗’의 눈을 사로잡으며 그의 일상을 바꿔버린다. 언제나 야한 동영상에 빠져있던 그를 단번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남자로 만들어 버린다.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바바라’는 현실적이지 못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사랑을 원한다. 또한 육체적인 사랑보다는 정신적을 사랑을 원하기에 ‘돈 존’의 마음을 끓게 한다. 반면, ‘돈 존’이 다니는 야간 대학에서 우연히 만난 ‘에스더’는 ‘돈 존’보다 더 야동을 밝히는 여자다. 오히려 ‘돈 존’이 거부감을 느낄 정도로 솔직한 그녀는 연기파 배우 ‘줄리앤 무어’가 맡았다. 최근 <헝거게임>시리즈를 통해 대작 배우임을 분명히 한 그녀는 이제는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영화 속 그녀가 연기하는 ‘에스더’는 큰 아픔을 이겨내고 혼자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바바라’와 ‘돈 존’에 비해 성숙한 그녀는 ‘돈 존’을 남자로서 한 단계 성숙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며, 가벼울 수도 있었던 <돈 존>에 무게감을 실어준다.


[ABOUT MOVIE 4]

사상 초유의 까메오 등장!
<스탭업><지 아이 조2>의 채닝 테이텀에서 <레미제라블>의 앤 해서웨이까지!

영화 속 ‘돈 존’과 ’바바라’의 첫 데이트 장소는 극장이다. ‘바바라’에게 첫 눈에 반한 ‘돈 존’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가 담긴 영화를 보러 간다. ‘바바라’의 마음을 사로 잡는 이 영화는 멋진 남자 주인공과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 간의 운명적인 만남을 보여주며 아련한 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을 보여주는 흔한 러브스토리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바바라’는 영화에 몰입하며, 함께 사랑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며 한 순간도 눈을 때지 못한다. 하자만 ‘돈 존’에게는 그렇지 않다. 시간만 낭비하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첫눈에 반해 데이트를 시작하긴 했으나, 두 캐릭터의 다른 취향과 성격을 한눈에 보여주는 이 장면은 영화 속 관객들에게도, <돈 존>을 보는 관객들에게도 재미를 선사한다. 그 이유는 이 영화 속 주인공이 다름아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떨치며 <다크나이트>와 <레미제라블>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앤 해서웨이와 <스탭업>을 통해 댄서이자 배우로 할리우드에 입문하며 큰 인기를 얻고, <지 아이 조2><화이트 하우스 다운>등으로 할리우드 신세대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채닝 테이텀이다. 영화 속에서 유치한 러브 스토리를 보여주는 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들은 조셉 고든 레빗과의 친분으로 짧은 분량임에도 임팩트 있게 등장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달함은 물론 조셉 고든 레빗의 재치 있는 연출력을 한번 더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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