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한에게>는 장애를 가진 두한과 그의 단짝 친구인 철웅이의 중학생 시절의 한 성장담을 담았다. <봉구는 배달중>은 소일거리로 택배 배달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봉구’에게 나타난 유치원생 ‘행운’이와의 아찔한 일탈을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그려냈다. <얼음강>은 양심적 병역거부에 관한 이야기를 엄마와 아들로 대변하여 보편적 감성으로 끌어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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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옴니버스영화. 장애인 문제를 다룬 박정범 감독의 <두한에게>, 노인 문제를 다룬 신아가, 이상철 감독의 <봉구는 배달중>,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를 다룬 민용근 감독의 <얼음강> 등 단편 3편이 이어진다.more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