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독일에 넘어간 1940년대 독일수용소. 신문사 기자인 장과 제과점에서 일하는 로제는 독일침공에 대항해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다. 강제노역을 하게 된 두사람. 타산적이고 냉정한 장은 로제가 일하는 농장의 처녀 헬가를 유혹해 탈출하는 데 이용한다.
한편 헬가를 좋아했던 로제는 그런 장의 태도에 분노해 탈출을 거부한다. 파리로 돌아와 지하 언론에서 활동하며 기반을 쌓던 장은 프랑스가 해방되자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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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헬가를 좋아했던 로제는 그런 장의 태도에 분노해 탈출을 거부한다. 파리로 돌아와 지하 언론에서 활동하며 기반을 쌓던 장은 프랑스가 해방되자 영웅으로 추앙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