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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 브라더스

The Brooklyn Brothers Beat the Best

2011 미국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96분

개봉일 : 2014-01-09 누적관객 : 640명

감독 : 라이언 오넌

출연 : 라이언 오넌(알렉스) 마이클 웨스톤(짐) more

철없는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 괴짜 기타리스트 짐
대책 없는 두 남자의 유쾌한 밴드 결성 프로젝트!

실력은 상위 1%지만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불운의 싱어송라이터 알렉스(라이언 오넌)에게 어느 날 갑자기 4차원의 정신세계 때문에 밴드에서 퇴출당한 괴짜 기타리스트 짐(마이클 웨스톤)이 찾아와 다짜고짜 밴드 배틀에 함께 참가하자고 제안한다. 난생 처음 만난 짐의 밑도 끝도 없는 제안에 알렉스는 황당해 하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에 동행하기로 결정한다. 무작정 떠난 이들은 밴드 배틀 경연대회 참여에 필요한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나는 도시마다 순회공연을 하게 되지만 가는 곳마다 좌충우돌 사건사고를 일으킨다. 대책 없는 순회공연 중 우연히 만난 매니저 케이시(아리엘케벨)가 동참하며 이들의 여정은 계속 꼬여만 가는데...

과연 알렉스와 짐은 밴드 배틀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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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토론토 국제영화제부터 제천 국제음악영화제까지!
전세계 유수 영화제가 인정한 음악영화!

제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3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시애틀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9회 플로리다 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브룩클린 브라더스>는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독창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영화 음악과 더불어 꿈을 잃은 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진한 울림을 선사하며 극찬 받았다. 이후 2012년 시애틀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됨은 물론 제9회 플로리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그 작품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은 해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3년 KT&G 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미리 선보인 <브룩클린 브라더스>는 겉보기엔 루저로 보이지만 음악을 향한 열정 하나로 살아가는 순수한 두 남자의 꿈을 찾아 떠나는 음악여행을 그려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개인적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본 최고의 영화! 완전 사랑스러운 주인공들과 아기자기한 음악이 97분내내 웃고 울게 해줬음. 라이언 오넌은 천재인 듯!”(nach****), “음악도 좋고 재미도 있고 참 만족스러운 영화”(2sil****), “상상마당음악영화제 때 봤다. 특히 영화 속 음악이 괜찮다”(enok****), “음악이 너무 괜찮은 영화. <원스>만큼 괜찮은 느낌”(moro****), “찌질하지만 사랑스런 두 남자. 영화 속 음악들은 하나같이 귀여워서 잊을 수가 없다!”(달빛요정)처럼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극찬을 아끼지 않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ABOUT MOVIE

꿈을 찾아 떠난 철없는 두 남자의 전국순회 음악여행!
아동용 악기로 만들어낸 두 남자의 환상적인 로우파이 뮤직!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에게 고한다!

실력은 상위 1%이지만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는 철없는 싱어송라이터 알렉스와 감정지수 100%의 괴짜 기타리스트 짐이 선사하는 <브룩클린 브라더스>만의 ‘로우파이’ 음악 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이저 음반 기획사와 계약하지 않은 미국의 인디 밴드들이 적은(low) 자금으로 음반을 제작하던 것에서 유래한 ‘로우파이’ 음악은 일반적으로 적은 자금 때문에 좋은 장비나 녹음실 없이 조악한 환경에서 녹음한 거친 사운드를 뜻한다. 하지만 돈과 관련된 문제로 처음 시작된 ‘로우파이’ 음악은 점차 메이저 음반 기획사와 계약하지 않은 채 음악적 실험정신을 잃지 않는 뮤지션을 일컫는 용어로 변화해왔다. <브룩클린 브라더스>에서 알렉스와 짐의 선보이는 음악은 ‘로우파이’의 실험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과 독창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밴드는 해체되고,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직장에선 쫓겨난 암울한 청춘 알렉스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짐이 나타나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밴드 배틀에 참가하자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짐의 낡은 자동차를 타고 무작정 전국순회 공연을 다니기 시작한 두 사람은 달리는 차 안에서 처음으로 즉흥연주를 맞춰보게 된다. 알렉스의 기타 연주와 독특한 가사 그리고 멜로디언과 실로폰, 나팔 등 짐의 아동용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하모니는 두 사람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음악이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로우파이’ 음악을 연주하며 행복해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ABOUT MOVIE

<머니볼><라이프 오브 파이><500일의 썸머><미스 리틀 선샤인>
롭 시몬센 음악 감독!

영화음악 작곡가 롭 시몬센은 <머니볼><라이프 오브 파이><500일의 썸머><미스 리틀 선샤인> 등 특히 감성적인 OST로 사랑 받은 수많은 영화에 참여해 명성을 얻었다.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광고음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롭 시몬센은 아이폰5의 두 가지 버전의 광고인 ‘Music Every Day’와 ‘Photo Every Day’에 각각 ‘Red’와 ‘Blue’라는 연주곡을 삽입해 아이폰 자체보다 사람들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감성마케팅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이렇듯 롭 시몬센 특유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의 연주곡은 <브룩클린 브라더스> 속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공연 시작 전 화장실에서 여자친구의 이별통보가 적힌 편지를 읽는 알렉스의 뒤로 흐르는 ‘Bathroom Before Show’는 직장, 사랑, 음악 뭐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암울한 청춘인 알렉스의 현재 상황을 담고 있어 공감대를 자극한다. 또한 알렉스가 마지막 직장에서 쫓겨나 공원을 배회할 때 흐르는 ‘Moose In the Park’는 귀여운 분홍색 사슴 옷을 입은 채 좌절해 있는 알렉스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Into the Sunset’은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깊이 있는 선율로 영화의 감동적인 울림에 푹 빠진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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