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50년간 떠나 있던 트럼펫 연주자가 밴드 재결성을 위해 이제까지 자신의 존재를 몰랐던 손자와 길을 떠나게 된다. 일본영화계 최고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스즈키 료헤이가 재즈광 손자 역을 맡았으며 원로배우 자이츠 이치로가 고집 센 트럼펫 연주자인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 가수이자 배우인 민지와 색소폰의 거장 사다오 와타나베의 아름다운 재즈 선율은 <스윙 미 어게인>에 감동을 실어준다.
(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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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