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두 친구 알리스와 달린은 둘 만의 자유스러운 여행을 계획하고 태국으로 떠난다. 하루에 6불짜리 호텔은 바퀴벌레가 기어다니지만 11일간의 여행을 시작하는 곳으로는 일상의 고정된 생활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누리기에는 충분했다. 고급호텔의 수영장으로 숨어 들어가 수영을 즐기며, 남의 객실에 지불하도록 하고는 값나가는 음료를 대책없이 마셔 댄 둘은 발각이 나지만, 호주에서 왔다는 잘생긴 사내 닉 파크스는 점잖게 계산서를 처리하면서 둘과 친해진다. 친절하게 접근하면서도 의심스러운 파크스는 홍콩에서 주말을 함께 보내자면서 알리스와 달린의 비행기표 까지 사주며 동반을 원한다. 홍콩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두 아가씨에게 습격하듯이 처들어온 태국의 경찰은 알리스의 가방에서 마약을 발견한다. 그들은 즉시 시궁창 냄새와 벌레가 들끓는 감옥으로 보내지고, 짧았던 자유의 여정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절망적으로 도움을 찾던 그들은 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 변호사 행크 그린과 연결된다. 행크는 돈을 발키면서도 정직해 보이는 변호사로 겉보기에 무죄로 보이는 두 아가씨를 위해 변호를 담당한다. 그러한 작업은 무죄를 입증할 증거조차 찾을 수 없는 상황으로 흐르며, 사건은 태국의 경찰과 연결된 부패된 관리들의 입김이 들어간 조작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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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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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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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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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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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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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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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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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아담 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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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아담 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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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뉴튼 토마스 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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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데이비드 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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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커티스 클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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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제임스 윌리엄 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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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에이프릴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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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