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과 엠, 서로 다른 취향의 사랑을 시작하다.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실력파 셰프로 일하고 있는 엘. 그 어떤 남자 셰프에게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와 실력으로 인정받는 그녀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십 대 소녀와 다를 바 없는 순정파로 남몰래 짝사랑하던 남자와 6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하며 친구가 되어버렸고 그렇게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된 그를 조용히 떠나 보냈다.
한편 엘의 음식을 나르며 레스토랑 홀을 누비는 천방지축 서빙녀 엠은 일은 적당히, 연애는 확실히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솔직 당당녀! 친구보단 가깝고, 애인이라기엔 부족한 남자와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자신의 고민들을 나누며 관계를 유지 중이다.
너무 다른 여자 엘과 엠의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엘과 엠의 러브스토리-엠스토리>
항상 달콤한 사랑을 꿈꾸며, 이번 남자친구야 말로 운명의 상대라는 말을 연발하는,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여자, 엠. 솔직함이 매력인 그녀는 항상 전력으로 연애에 몰두한다. 어느 날 택시를 잡던 중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한 엠은 그를 향해 돌진하고, 그녀의 당돌한 매력에 이끌린 남자 신이치와의 애타는 만남이 시작된다. 새 사랑에 빠져 실성한 사람처럼 길에서 웃어댔다가 때론 울기도 하는 그녀의 곁에는 오래된 친구, 쥬얼리 디자이너 케이가 있다. 특이한 6년 전의 만남에서부터 줄곧 그녀의 곁에서 엠이 치고 다니는 크고 작은 사고들을 수습하며 함께 해 온 케이는, 엠과 잠자리를 함께하는 일은 있어도 마음을 고백하지는 못한 채 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서로를 생각하는 남녀의 달콤쌉쌀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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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실력파 셰프로 일하고 있는 엘. 그 어떤 남자 셰프에게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와 실력으로 인정받는 그녀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십 대 소녀와 다를 바 없는 순정파로 남몰래 짝사랑하던 남자와 6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하며 친구가 되어버렸고 그렇게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된 그를 조용히 떠나 보냈다.
한편 엘의 음식을 나르며 레스토랑 홀을 누비는 천방지축 서빙녀 엠은 일은 적당히, 연애는 확실히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솔직 당당녀! 친구보단 가깝고, 애인이라기엔 부족한 남자와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자신의 고민들을 나누며 관계를 유지 중이다.
너무 다른 여자 엘과 엠의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엘과 엠의 러브스토리-엠스토리>
항상 달콤한 사랑을 꿈꾸며, 이번 남자친구야 말로 운명의 상대라는 말을 연발하는,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여자, 엠. 솔직함이 매력인 그녀는 항상 전력으로 연애에 몰두한다. 어느 날 택시를 잡던 중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한 엠은 그를 향해 돌진하고, 그녀의 당돌한 매력에 이끌린 남자 신이치와의 애타는 만남이 시작된다. 새 사랑에 빠져 실성한 사람처럼 길에서 웃어댔다가 때론 울기도 하는 그녀의 곁에는 오래된 친구, 쥬얼리 디자이너 케이가 있다. 특이한 6년 전의 만남에서부터 줄곧 그녀의 곁에서 엠이 치고 다니는 크고 작은 사고들을 수습하며 함께 해 온 케이는, 엠과 잠자리를 함께하는 일은 있어도 마음을 고백하지는 못한 채 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서로를 생각하는 남녀의 달콤쌉쌀한 사랑이야기.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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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more
‘사와지리 에리카’의 1인 2역에서 두 가지 스토리를 한번에 만나다!
외모도 성격도 대조적인 엘과 엠이라는 2명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전개하는 로맨스 영화 <엘과 엠의 러브스토리>의 주연 사와지리 에리카는 주인공 2명을 1인 2역으로 연기한다. 이어 이 영화의 더욱 특별함은 ‘엘’과 ‘엠’이라는 는 각기 다른 두 내용의 러브 스토리를 한큐에 이어 볼 수 있는 동시 상영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이다. <엘과 엠의 러브스토리>는 일에 있어서는 최고를 자부하고 자신의 커리어에 당당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하염없이 소극적인 여성 엘과, 일은 적당히, 연애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귀여운 여우 엠을 주인공으로 서로 다른 관점에서 두 이야기를 다루는 러브 스토리를 담아 내고 있다. <엘과 엠의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사와지리 에리카는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며 자신의 연애 관을 캐릭터 개발에 반영시켰다고 한다. 상반되는 1인2역 연기를 그녀만의 색깔과 원숙미 짙은 호소력으로 소화한 사와지리 에리카의 모습과 동시에 두 캐릭터를 통해 두 이야기를 각기 다르게 풀어 놓은 내용의 짜임새들이 절묘하게 이어져 감성적인 로맨스를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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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성 셰프 ‘사와지리 에리카’가 선보이는 프렌치 요리!
음식으로 전하는 사랑이야기 <엘과 엠의 러브 스토리>
영화 속 프렌치 레스토랑의 주방을 맡고 있는 셰프 엘. 그녀가 선보이는 음식들은 보는 이들의 시각과 입맛을 자극하는 또 하나의 볼 거리이다. 살아 움직이는 바닷 가재부터, 형형색색의 디저트와 에피타이져들, 오븐에서 갓 구워낸 치킨과 파이들은 주방 속 강인한 남자 셰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정교한 여성 셰프의 손길들로 가득 하다. 비록 이 음식들을 맛보는 장소가 주방 한 켠 조리대 위에서의 자투리 식사이지만 그 어떤 고급 레스토랑 코스 식사 못지않은 로맨틱한 데이트를 선사하며 남녀 주인공을 맺어준다. 이렇게 엘의 모습처럼 섬세한 세련미를 남아 대놓은 그녀의 음식들은 셰프 엘이 여자로써 서툰 사랑을 찾아 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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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의 남다른 1인 2역 패션 스타일링!
<엘과 엠의 러브스토리>는 여성을 자극하는 여러 요소들을 담아내고 있다.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을 것 같은 프렌치 요리, 사와지리 에리카의 두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대조되는 캐릭터 연기. 이외에 주목 할 또 다른 특별함은 남다른 그녀의 패션 스타일링이다. 정반대의 캐릭터를 끌고 가야 하는 만큼 상이하게 다른 인물을 표현하고자 한 그녀의 노력이 고스란히 보여진다. 일본의 인기 패션지인 큐트계의 패션 잡지[Sweet]와 Gorgeousness계의 패션잡지[GLAMOROUS]는 두 캐릭터의 주인공 의상을 전면 제작 참여했고 약 50벌의 최신 패션 옷을 사와지리 에리카가 소화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여러 스텝들과 함께 각본 단계부터 “좋은 여자, 멋진 여자란 무엇인가?”라는 연애 관에 대해서 끊임없이 상의 했기 때문에 의상이나 메이크업까지 제작에 직접 참여 했으며, 자연스레 작품에 대한 생각이 크랭크인 전부터 깊어 졌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여배우로서 대중들을 찾아온 그녀는 약 4년 반 동안 연기에서 멀어져 있었지만, 그 당시에 경험한 것과 느낀 모든 것을 연기에 살려 내고 싶다는 포부를 진솔하게 전하며 새로운 연기에 기대해 달라는 진심 어린 표현을 내비쳤다. 이런 그녀의 작품에 대한 열정적인 참여와 애정으로 사와지리 에리카에 의한 <엘과 엠의 러브스토리>로 거듭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