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인간 세계를 구원할 데미갓 영웅들의 판타지 어드벤처
추석, 단 하나의 판타지 어드벤처!신과 인간 세계를 구원할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아라!
신과 인간 사이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데미갓’들이 모여 훈련 받는 ‘데미갓 캠프’. 어느 날, 사악한 신들의 아버지 크로노스가 봉인을 풀고 부활해 신과 인간 세상을 파멸시키려 한다. 이로 인해 ‘데미갓 캠프’는 위험에 빠지게 되고, 이에 퍼시는 아나베스, 그로버, 타이슨과 함께 신과 인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괴물의 바다’에 숨겨진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기 위한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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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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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duction ]more
“웅장한 신화의 세계를 좀 더 넓히고 싶었다.
1편에서 구축된 세계를 좀 더 깊고 넓게 만들어 나가고
캐릭터와 인물 관계 표현에 집중했다.”
-쏘어 프류덴탈 감독-
“1편보다 스케일이 훨씬 커졌다.
훨씬 다양한 신화 속 괴물들이 등장하고
시각효과도 엄청나다. 웅장하다.”
-로건 레먼-
“퍼시와 데미갓들이 괴물의 바다로 가면서
믿기지 않는 사건들과 마주한다.
전작보다 훨씬 위험한 절체절명의 순간이 닥친다.”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신과 인간 세상을 구원할 초특급 미션 가이드!
콜키스 황소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의 모티브가 된 이아손의 모험에 등장하는 괴물. 구리 빛 청동과 은으로 구성된 살인 기계로 입에서 불을 뿜는다.
괴물의 바다
인간 세상에서는 버뮤다 삼각지대라 불리는 곳으로 이 곳에서 일어나는 실종 사건들은 모두 카리브디스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마지막으로 황금 양피가 있다고 알려진 장소이기도 하다.
카리브디스
바다 속 괴물.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레비아탄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다르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딸로 소용돌이를 일으켜 무엇이든 삼켜 버린다.
키르케 랜드
티탄 신족의 태양신 헬리오스와 바다의 요정 사이에 태어난 반신 키르케가 만든 놀이 공원. 하지만 폴리페모스가 놀러 온 사람들을 잡아 먹어 개장 첫 날 문을 닫았다. 이후 폴리페모스의 은신처로 변했다.
폴리페모스
외눈박이 거인족 사이클롭스인 폴리페모스는 그 중에도 유난히 거대하다. 퍼시와 데미갓 일행이 찾는 황금 양피의 주인으로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염소인 사티로스를 좋아한다. 물론 먹이로써.
[ About movie ]
<해리 포터> 시리즈를 누른 뉴욕타임스 No.1 원작!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을 이을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탄생!
지난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의 개봉과 판타지 장르의 고전이자 교과서라 불리는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인 <호빗> 시리즈 역시 2014년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영화 팬들은 원작의 상상력을 완벽하게 스크린으로 옮겨 거대한 세상을 창조할 또 다른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 속에서 <퍼시 잭슨> 시리즈의 탄생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것이었다. 지난 2006년 발간과 함께 뉴욕타임스 아동 시리즈 베스트셀러 1위,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 차일드 매거진과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등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7년에는 미국 유명 도서 사이트 아마존닷컴과 반스앤노블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수 많은 팬들을 양산하며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을 이을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가 탄생했다고 주목 받았다.
“심장이 뛰고, 전기에 감전될 것 같은 사건과 액션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완벽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놀랍다.”(뉴욕타임스), “21세기 현재와 고대 그리스 신화가 절묘하게 엮어지는 폭발적인 어드벤처! 독자들은 주인공의 다음 모험을 따라가고 싶어 잠 못 이룰 것이다”(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등의 극찬을 받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 번개 도둑』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개봉한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은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1,877,226명의 관객을 모으며 명실상부 <해리 포터>, <호빗> 시리즈를 이을 단 하나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인 퍼시 잭슨이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올림포스 신들과 신과 인간 세상에 위협을 가하는 절대적인 악의 세력, 신화 속 괴물들이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으로 가득하다.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위험에 처한 데미갓 캠프를 구하기 위해 ‘괴물의 바다’로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기 위한 퍼시 잭슨과 데미갓 영웅들의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집어 삼키는 무서운 바다 괴물 카리브디스, 황금 양피를 지키는 외눈박이 사이클롭스 폴리페모스와의 격돌 등 ‘괴물의 바다’에서 펼치는 위험천만한 미션은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무장, 원작을 뛰어넘는 상상력으로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판타지 어드벤처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매력적인 콘텐츠!
그리스 신화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탄생한 데미갓의 모든 것!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는 스토리에 대한 보증수표로 여겨진다. 충무로에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산업의 발달과 함께 10대~20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는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를 제작하여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충무로가 웹툰에서 소재를 찾고 있을 때, 할리우드에서는 신화로 시선을 돌렸다.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와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매혹적인 스토리, 대중적인 캐릭터로 시대를 불구하고 영화 제작자들이 탐내는 소재였던 신화는 기술의 발달로 화려한 그래픽이 가능해지면서 점점 더 주목 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그리스 신화다. 신과 인간 사이에 태어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을 지칭하는 ‘데미갓’. 할리우드 제작자들은 바로 이 ‘데미갓’에 주목했다. 인간이지만 신에 가까운 ‘데미갓’들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정해진 운명에 따라 모험을 떠나 거대하고 사악한 괴물을 기지를 발휘해 물리치고 영웅이 된다. TV와 영화를 비롯해 무려 10편 이상이나 되는 헤라클레스, <트로이>의 아킬레스, <타이탄>과 <타이탄의 분노>의 페르세우스 역시 이러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사건들로 둘러싸인 ‘데미갓’이다. 특히 지난 2010년 개봉하여 전 세계적으로 판타지 어드벤처 돌풍을 일으킨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은 판타지 신화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인공 퍼시 잭슨의 모티브가 된 페르세우스 이야기를 중심으로 21세기 현대 사회와 고대 그리스 신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완벽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하여 판타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3년 만에 돌아온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아르고 호를 타고 황금 양피를 찾기 위한 이아손의 모험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위험에 처한 데미갓 캠프를 구하기 위하여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아 떠나는 퍼시 잭슨과 데미갓 영웅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괴물의 바다’를 찾기 위해 폭주하는 지옥의 전차를 타고,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찾아가 미션 해결을 위한 아이템을 얻는 등 마치 RPG 게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미션들이 등장한다. 또한 황금 양피가 숨겨진 ‘괴물의 바다’라는 미지의 장소에서 신들의 세계와 관련된 다양하고 압도적인 위용의 괴물들과 펼치는 대결 등은 전편보다 위험천만한 모험을 예고한다.
웨타 디지털 & 리듬 앤 휴스의 놀라운 시각효과!
원작자 릭 라이어던의 각본 참여로 탄생한 상상 이상의 판타지 어드벤처!
위험에 처한 ‘데미갓 캠프’을 구하기 위해 퍼시 잭슨과 데미갓 영웅들이 ‘괴물의 바다’로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05년 주목할 만한 책’으로 뽑히며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의 원작자 릭 라이어던이 직접 각본에 참여해 한층 더 탄탄해진 스토리를 자랑한다. 특히 ‘괴물의 바다’를 찾기 위해 폭주하는 지옥의 전차를 타고,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찾아가 미션 해결을 위한 아이템을 얻는 등 RPG 게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미션과 신들의 세계와 관련된 다양하고 압도적인 위용의 괴물들과 펼치는 대결 등은 전편보다 위험천만한 모험을 예고한다.
방어벽을 무너뜨리고 데미갓 캠프를 위기에 빠뜨리는 콜키스 황소, 무엇이든 삼키는 거대한 바다 괴물 카리브디스, 황금 양피를 지키는 외눈박이 사이클롭스 폴리페모스 등 전편보다 더 위압적인 괴물들을 물리치고 황금 양피를 찾는 일련의 미션들은 <반지의 제왕>시리즈로 할리우드 최고 시각효과 회사로 자리매김한 웨타 디지털과 <라이프 오브 파이>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리듬 앤 휴스가 참여하여 원작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거대한 세상을 창조, 더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탄생했다. 퍼시 잭슨을 연기한 로건 레먼은 이번 작품에 대해 “스케일이 더 커졌다. 훨씬 다양한 괴물들이 등장하고 시각효과도 엄청나다. 웅장하다.”고 말했으며, 아나베스를 연기한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또한 “주인공들은 괴물의 바다로 가면서 믿기지 않는 사건들과 마주한다. 전작보다 훨씬 위험한 절체절명의 순간이 닥친다.”고 밝혀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고 볼거리가 가득해진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로건 레먼,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스탠리 투치, 나단 필리온, 안소니 헤드!
할리우드 핫 스타와 명품 배우의 시너지!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 효과 회사로 발돋움 한 웨타 디지털과 <라이프 오브 파이> 시각 효과 팀인 리듬 앤 휴스 참여, <해리 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원작, <해리 포터> 1, 2편의 감독이자 전작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의 감독인 크리스 콜럼버스가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제작진 못지 않게 출연진 역시 화려함을 자랑한다.
전작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에 이어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 퍼시 잭슨 역에는 로건 레먼이, 지혜의 신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 역에는 알렉산드라 다다리오가 캐스팅되었다.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이후 전 세계 여성들의 잇(It)남으로 떠오른 로건 레먼은 앳된 외모와 달리 연기 경력이 15년이나 되는 실력파로, <월플라워>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에서 선정한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오르기도 한 알렉산드라 다다리오는 아름다운 얼굴보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핫 스타이다.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스토리, 미션으로 무장한 영화답게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별이자 기존 주연 배우인 로건 레먼과 알렉산드라 다다리오를 뒷받침해줄 역량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 또한 주요 과제였다. 쏘어 프류덴탈 감독은 퍼시의 멘토인 켄타우로스 케이런 역으로 안소니 헤드를 캐스팅했고, 마법의 황금 양피의 위치를 알려주는 데미갓 캠프의 수장 MR.D(디오니소스) 역으로는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 수상 경력의 소유자이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영화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스탠리 투치를 택했다. 스탠리 투치는 수염이 덥수룩한 MR.D를 연기하기 위해 가발을 착용한 것은 물론, 턱수염, 콧수염을 붙이고 두둑한 뱃살까지 분장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데미갓 변절자들의 대장 루크의 아버지이자 전령의 신 헤르메스 역으로 TV 시리즈 [캐슬]로 유명세를 떨친 나단 필리온을 캐스팅해 극의 중심을 잡았다. 쏘어 프류덴탈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로건 레먼과 알렉산드라 다다리오처럼 실력을 인정 받은 신인들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보증된 배우 스탠리 투치, 나단 필리온, 안소니 헤드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슨, 클래리스, MR. D, 헤르메스!
위험천만한 미션에 합류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데미갓 캠프의 방어벽을 구축하는 중심이던 탈리아 나무가 루크에 의해 중독되어 시들기 시작하고, 데미갓 캠프는 위험에 빠진다. 데미갓 캠프의 위기는 바로 신과 인간 세상의 위험으로 이어지는데, 이를 막기 위해 퍼시와 데미갓 영웅들은 무엇이든 다시 살아나게 하는 마법의 황금 양피를 구하기 위해 ‘괴물의 바다’로 떠나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조력자로 등장하여 힘을 실어준다.
첫 번째 조력자는 바로 타이슨이다. 퍼시의 이복 형제로, 신과 인간 사이에 태어나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데미갓들과 달리 바다의 요정과 바다의 신 포세이돈 사이에 태어난 외눈박이 사이클롭스이다. 눈이 하나라는 것과 힘이 세다는 특징만 같을 뿐, 거인이자 외눈박이 종족으로 힘세고 난폭한 것으로 알려진 일반적인 사이클롭스가 아닌, 유쾌하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로 약간의 허술함이 매력 포인트다. 두 번째 조력자는 전쟁의 신 아레스의 딸 클래리스다. 데미갓 캠프의 유명 인사로 뛰어난 여전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보다 뛰어난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그녀는 퍼시를 라이벌로 여기며 데미갓 캠프 내에서 열린 경기에서 퍼시를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쥔다. 체력, 전투 능력 모두 월등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거침 없이 돌진하는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자기 자신 이외에 다른 이들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것이 단점. 하지만 ‘괴물의 바다’에서 무엇이든 집어 삼키는 카리브디스의 뱃속에서 퍼시의 기지로 탈출한 이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우정을 나눈다.
데미갓 캠프의 수장인 MR.D가 이번 미션의 세 번째 조력자. 술의 신 디오니소스라고도 불리는 MR.D는 데미갓 캠프가 위험에 처한 후 황금 양피의 존재를 알아낸 아나베스와 그로버에게 황금 양피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위치, ‘괴물의 바다’라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다. 마지막 조력자는 바로 전령의 신 헤르메스다. 데미갓 변절자들을 이끄는 리더 루크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모험을 떠나는 퍼시와 데미갓 영웅들에게 뚜껑을 열면 돌풍이 나오는 보온병과 어떤 물체든 붙이면 그 공간이 사라지는 특별한 포장 테이프를 선물한다. 퍼시 일행은 절체절명의 순간 이 아이템들로 인해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전편보다 더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신화 속 괴물들과 사투를 벌이는 위험천만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Production note ]
신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지옥의 마차 제작기!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탄생시킨 최고의 결과물!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위험천만한 어드벤처로 돌아온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기 위해 퍼시 잭슨 일행이 신화 속 데미갓 캠프에서 현실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으로 그라이아이가 운전하는 지옥의 마차를 불러낸다. 이는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로 순식간에 수백 킬로미터를 질주하고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피하며 심지어는 차가 두 동강이 났다가 다시 결합하는 등 관객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며 판타지 어드벤처의 매력을 십분 느끼게 해주는 명장면이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하여 제작진들은 1982년 산 체커 택시 여섯 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것은 물론, 반으로 쪼개지고, 추락하는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촬영을 이어가며 최고의 장면을 탄생시켰다. <디스트릭트 9>으로 아카데미 특수효과 부분 후보 상에 올랐던 던 댄 코프먼과 할리우드 최고 시각효과 팀은 촬영 6개월 전부터 작업을 하였으며, 촬영 후에는 <라이프 오브 파이>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 효과상을 거머쥔 리듬 앤 휴스 스튜디오와 수백 명에 이르는 아티스트들이 끊임 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판타지 세계와 현실 세계 연결을 자연스럽게 이어 주는 명불허전 지옥의 마차 장면을 완성하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옥의 마차 운전수이자 신화 속에 등장하는 괴물로, 눈알 하나로 세 자매가 돌려쓰는 그라이아이는 배우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섯 시간이 넘는 분장을 하고, 특히 텅 빈 눈구멍을 만들어 신화 속 그라이아이를 완벽하게 탄생시켰다. 이처럼 시공간을 초월하며 달리는 지옥의 마차를 시작으로 신화 속 괴물과 존재들이 제작진의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스크린에 펼쳐지며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한다.
히포캄푸스, 콜키스 황소, 사이클롭스, 반인반수의 부활!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 효과팀이 완성한 단 하나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속에는 데미갓 캠프의 방어벽을 뚫고 위협하는 콜키스 황소, 외눈박이 사이클롭스 폴리페모스, 무엇이든 집어 삼키는 바다 괴물 카리브디스, 사악한 신 크로노스 등 신비로운 괴물과 신화 속 신들이 등장한다. 판타지 팬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제껏 본적 없는 비주얼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신화 속 다양한 괴물들의 압도적인 위용이 스크린에 펼쳐지기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 팀들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다.
<디스트릭트 9>으로 아카데미 시각효과 부분 후보에 올랐던 리듬 앤 휴스의 댄 코프먼을 필두로 한 시각 효과 팀은 촬영 6개월 전부터 작업을 하였으며 촬영 이후 수백 명에 이르는 시각 효과 아티스트들과 전문가들이 CG 작업에 매달렸다. 이들은 영화에 신비롭고 신화 같은 느낌을 더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모든 작업이 진행되었다. 말의 머리에 비늘과 지느러미로 뒤덮인 물고기의 몸을 지닌 해마 히포캄푸스, 만티코어, 카리브디스, 크로노스를 비롯, 반신반수인 켄타우로스 케이론, 사티로스 그로버까지 모두 시각 효과로 탄생됐다. 특히 콜키스 황소와 데미갓 영웅들의 결투 장면은 애니메이션으로 황소의 움직임을 먼저 만들고 세트장에서 황소의 움직임을 맞추어 제작을 해야 하는 섬세함이 필요했다. 시각 효과 슈퍼 바이저인 댄 코프먼은 “콜키스 황소는 어깨까지의 높이만 2m 40cm에 수천 킬로그램이나 되는 육중한 몸을 지녔다. 황소의 움직임과 이에 대한 배우들의 반응도 전부 구상해야 했다.”며 스릴감 넘치는 데미갓 캠프 결투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시각 효과뿐만 아니라 애니메트로닉스 기술도 활용되었는데, 퍼시에게 올림포스를 파괴하거나 구할 운명이라는 예언을 하는 오라클이 바로 그 주인공. 신화 속 괴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애니메트로닉스로 제작된 오라클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네 명의 스탭이 매달려야 했다. 두 명은 원격 조종기로 오라클의 안면 움직임을 조종했고, 나머지 두 명이 손으로 연결된 케이블 컨트롤러를 담당했다.
이처럼 제작진의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현대 사회와 신화를 절묘하게 조합, 다양한 괴물들을 마치 실제 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완성시킨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를 잇는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콘셉트까지 가미된 데미갓 캠프!
상상 속의 신비로운 세계를 현실로 완성한 거대한 세트 탄생기!
현실 세계와 신화의 세계를 포개어 그려내고 싶었던 감독 프류덴탈은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에는 데미갓 캠프의 새로운 면이 나온다. 아름답고 신비한 안식처로서 캠프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클로드 파레와 세 명의 아트 디렉터, 세 명의 세트 디자이너, 그 외에 수많은 화가, 목수, 페인트칠 담당자, 무대 장식 담당자들은 신화 속의 신비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움직이며 거대한 세트장을 만들었다. 200명을 수용하는 야외 원형 극장, 데미갓 캠프 속 고대 마을, 폴리페모스의 은신처 외에도 다양한 세트장이 만들어졌는데 특히, 13미터나 되는 우뚝 솟은 훈련소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파레가 이끄는 미술팀은 2011년 10월부터 장장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가졌다. 촬영 시작일이 가까워왔을 때는 200~400명의 인부들이 달려들어 세트장을 짓고 있었다. 파레와 팀원들은 데미갓 캠프의 대부분을 웨스트 밴쿠버에 있는 버나비 근교에 위치한 로버트 버나비 공원에 마련했다. 파레는 “데미갓 캠프는 신비로운 느낌을 줌과 동시에 기나 긴 여름 방학을 보내고 싶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탄생시키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밖에도 철갑으로 둘러싼 남북전쟁 군함, 빅 하우스에 위치한 미스터 D의 사무실, 퍼시가 오라클을 만나는 다락방, 그라이아이가 운전하는 택시, 바다 괴물 카리브디스의 내부, 폴리페모스의 은신처는 모두 버나비에 있는 매머드 스튜디오의 무대에서 촬영되었다. 미스터 D의 빅 하우스는 밴쿠버와 가까운 랭글리에 위치한 주택 겸 농장인 폭스글러브에서, 사무실의 내부는 밴쿠버 근처에 위치한 쇼네시의 저택에서 촬영했다. 워싱턴 D.C가 등장하는 장면은 신고전주의를 지향하는 밴쿠버 아트 갤러리와 밴쿠버 시내, 체서피크 해변 장면은 웨스트 밴쿠버의 앰블사이드 부두에서 촬영되었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촬영은 미국에서도 이어졌는데 광활한 대지와 세트장을 누비며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한 덕분에 관객들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황홀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태풍 카트리나로 초토화된 놀이공원의 재탄생!
기묘한 분위기의 키르케 랜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대공개!
무시무시한 바다 괴물 카리브디스로부터 탈출한 퍼시 잭슨과 데미갓들은 황금양피를 찾기 위해 폴리페모스의 섬으로 가게 된다. 기묘한 분위기의 외딴섬은 마녀 키르케가 지은 ‘키르케 랜드’라는 폐쇄된 놀이공원으로 이 섬에 사는 폴리페모스가 방문객들을 잡아 먹는 바람에 문을 열자마자 폐쇄되고 만다. 이 으스스한 분위기의 폴리페모스의 섬 키르케 랜드의 촬영 장소를 고민하던 제작진에게 떠오른 것은 뉴올리언스 동부에 위치한 ‘식스 플래그 재즈랜드 놀이공원’이었다. 그곳은 2005년에 태풍 카트리나의 영향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폐쇄되고 말았다. 문을 닫은 지 7년 동안 놀이 공원은 온갖 동식물의 천국이 되었다. 무너진 건물과 조명, 창문, 놀이 기구, 콘크리트 보도 사이로 풀이 무성하게 자라났으며 겹겹의 페인트와 그림으로 칠해진 벽만이 남았다. 놀이기구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 연못과 호수는 몇 년 동안 그대로 방치되어 제작진이 원하는 으스스하고 낡은 섬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제작진은 메가 제프 롤러 코스터, 인근의 폰처트레인 호숫가, 케이준 컨트리와 오자크 스플래시 라이드를 포함해 놀이공원의 몇몇 장소를 주요 촬영 장소로 정했다. 무성한 풀들을 거둬내고 놀이공원 안을 장악한 악어와 뱀들을 밖으로 이동시켰다. 그러나 영화 촬영은 곧바로 시작될 수 없었다. 태풍 카트리나가 덮친 2005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놀이공원에 불빛을 밝히려면 엄청난 양의 전력이 필요했던 것. 11명의 전기기사와 조명기사들이 무려 3주 넘게 매달려 놀이기구와 구조물, 주변 환경을 촬영에 맞게 재정비했다. 드디어 촬영팀은 오랫동안 어둠에 덮여 있었던 재즈랜드와 뉴올리언스의 하늘을 환하게 비추었다.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만큼 환한 이 조명은 새벽 늦은 시간에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이 재개장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한다.
이 같은 제작진들의 노고로 스크린 속에서 다시 태어난 키르케 랜드는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의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더욱 더 실감나는 영상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
[ Special Tip ]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Summary
전세계에 그리스 신화 열풍을 몰고 온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의 시작!
2010년,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계보를 이으며 전 세계적으로 판타지 어드벤처 돌풍을 일으켰던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은 발간과 함께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05년 주목할 만한 책’으로 뽑히며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단숨에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에 버금 가는 판타지 시리즈로 떠오르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고, 각종 매체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며 수 많은 팬들을 양산했다. 영화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이 같은 훌륭한 원작의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를 완성했으며 전세계적으로 그리스 신화 열풍을 몰고 왔다. 국내에서도 개봉 당시 187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판타지 영화 팬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해리 포터> 시리즈 등 판타지 영화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피어스 브로스넌, 우마 서먼 등 굵직한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주인공인 로건 레먼과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등 할리우드 신예 스타의 발견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