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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오브 라이트

逆光飛翔 Touch of the Light

2012 대만 전체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13-03-14 누적관객 : 16,945명

감독 : 장영치

출연 : 황유시앙(유시앙) 상드린 피나(치에) more

  • 씨네217.00
  • 네티즌8.00
시각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피아노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유시앙.
난생 처음 시골집을 떠나 도시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지만 낯선 곳에서의 생활과 유시앙을 외면하는 냉혹한 현실은 유시앙을 더욱 외롭게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음료배달을 하는 치에를 만나게 되고 무용을 하고 싶지만 포기하고 살아가는 그녀의 꿈을 응원하게 된다.
자신 또한 그녀로 인해 위로 받으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게 된 유시앙은 자신의 장애를 개의치 않고 진가를 알아봐준 친구들의 도움으로 멈춰있었던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가게 되는데....

2013년 3월 14일, 세상을 바꾼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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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6)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박평식여유롭고 나른한 오후 햇살처럼
  • 8
    황진미인정투쟁에 시달리지 않는 장애인 예술가의 삶
제작 노트
[ PROLOGUE ]

“유시앙의 첫 인상은, 피아노를 치면서 짓던 밝은 미소였습니다.
2005년의 여름, 저는 유시앙과 만나게 되면서
시각장애인들이 사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유시앙이 영화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세상과 자신 사이에 있는 간극을 극복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관객들이 오래 전 잃어버렸던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각자의 꿈을 되찾길 바랍니다."

- 감독 장영치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황유시앙과 장영치 감독, 이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깊은 교감이 만들어낸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 황유시앙의 빛나는 도전은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리얼리티에서 비롯된 순수한 감동을 전한다. 홀로 세상과 소통하며 불가능한 꿈을 가능으로 만들어가는 황유시앙과, 그를 통해 용기를 얻어 현실 때문에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던 꿈을 되찾는 치에가 전하는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는 새 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황유시앙과
장영치 감독이 이뤄낸 기적의 하모니가 시작된다!




[ ABOUT MOVIE ]

★★★★★
모니터 시사 평점 9.25!
제 63회 베를린 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경쟁작
제 25회 도쿄 영화제 공식 초청
제17회 부산 국제 영화제 관객상
전세계를 감동시킨 바로 그 영화!
전세계를 감동시킨 눈부신 실화 <터치 오브 라이트>는 불가능한 꿈을 가능으로 바꾼 황유시앙의 도전과 기적의 스토리로 전 세계인에게 잊지 못할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장영치 감독의 타이페이 영화제(2010) 단편 영화상 수상작인 영화 <터널의 끝> 이후 2년에 걸친 작업으로 장편 시나리오로 재 탄생한 <터치 오브 라이트>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스토리에 리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을 더하며 작품성을 한 층 더 높여 지난 2012년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2012)에서 <빛의 손길>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어 언론과 평단의 찬사 속에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후, 제 25회 도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고, 지난 2월에 개최된 제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제너레이션 부문 경쟁작으로 상영되어 이례적으로 관객 전원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과 진한 감동을 남겼다.
지난 1월 개봉을 앞두고 실시된 국내 모니터 시사에서도 9.2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한 바 있는 <터치 오브 라이트>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올 봄 빛의 기적을 재현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실화!
실존 인물 황유시앙이 전하는 진정성 있는 감동!

올 해 26살 황유시앙은 선천적 시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어릴 적부터 듣는 곡의 모든 음을 외울 만큼 절대 음감과 탁월한 풍부한 감성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장영치 감독은 이런 유시앙의 천재성을 포착한 후 2년간의 시나리오작업을 통해 황유시앙의 시각적 경험들이 완성시키는 빛과 그림자의 절묘한 실루엣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 인터뷰를 통해 “음악이 세상의 빛깔을 느끼게 해준다”고 밝혔듯이 소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천재 피아니스트 황유시앙의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는 상드린 피나의 아름다운 무용과 함께 진정성 있는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피아니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터치 오브 라이트>로 연기에도 새롭게 도전하며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입증한 황유시앙은 또한 타 영화들의 OST작업도 활발히 하고 있어 그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희망과 감동의 카타르시스 + 유쾌한 웃음까지!
올 봄 당신의 마음을 울리는 진정한 힐링 영화가 온다!
2013년 봄,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 실화 <터치 오브 라이트>가 찾아온다. <터치 오브 라이트>는 현실에 순응하며 본연의 꿈을 잊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힐링 영화이다.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황유시앙이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던 꿈에 도전하고 또 스스로 이뤄 나가는 모습은 관객들의 가슴 속에 위로와 용기를 불어 넣으며 가슴 벅찬 설렘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세상과의 소통을 멈춰 버렸던 유시앙이 자신을 가두었던 편견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과 이런 황유시앙을 바라보며 자신의 잊었던 꿈을 되찾아가는 치에의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여기에 황유시앙과 치에가 함께 겪어 나가는 에피소드들이 유쾌하게 전개되며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가슴을 울리는 그들의 모습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의 의기투합!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예은양까지!
웰메이드 배리어 프리 영화 탄생!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과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이 <터치 오브 라이트>배리어 프리 버전에서 이색 호흡을 맞췄다. 특히 SBS [스타킹]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양이 극중 유시앙의 동생역을 맡아 깜찍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터치 오브 라이트>의 배리어프리 버전은 조성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담담한 듯 진정성을 담은 임수정의 내레이션을 담아 올 봄, 황유시앙과 같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함께 같은 공감대에서 비롯되는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잠재력 있는 대만 감독들을 발굴하기 위한 아낌없는 노력!
장영치 감독의 든든한 버팀목, 제작자 왕가위!
<터널의 끝>으로 타이페이 영화제 최우수 단편 영화상을 수상한 후 장영치 감독이 장편으로 영화화를 결정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그의 버팀목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왕가위 감독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작사인 젯 톤 필름과 함께 “재능있는 대만 감독들이 숨겨져 있다고 믿고 대만 영화계의 발전을 눈여겨 봐 왔으며, 잠재력이 큰 젊은 대만 감독들을 지원하려고 한다”고 밝힌 왕가위 감독은 장영치 감독의 영화 <터널의 끝>을 보고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과 황유시앙의 실제 스토리가 만들어내는 감동 코드에 감명받아 영화를 더 발전시키고자 했고 이들의 열정은 <터치 오브 라이트>의 탄생을 가능케 했다. 왕가위 감독과 장영치 감독의 첫 협업의 결과라 할 수 있는 <터치 오브 라이트>는 세계적인 감독과 영화계의 젊은 유망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감각적이고 뛰어난 영상미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왕가위 감독과 사실적 감성의 조화가 어우러진 장영치 감독의 협업이 시너지를 발휘한 <터치 오브 라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4년 <동사서독>부터 함께 한 왕가위 감독의 오랜 지기
프로듀서 재키 팡(팽기화)
1994년 <동사서독> 1995년 <추락천사> 2000년 <화양연화>... 2007년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까지. 영화가 공개될 때 마다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몰고 온 왕가위 감독 뒤에는 늘 함께한 조력자 '재키 팡' 이 있었다. 재키 팡이 대만 영화 감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왕가위 감독과 함께 장영치 감독의 <터치 오브 라이프> 제작에 참여했다. 프로듀서라기 보다는 든든한 지원군이라 할 수 있는 재키 팡의 합류로 또 한 편의 눈부신 감동 실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


세계적 촬영 감독과 무용수의 적극 지원사격!
현대 무용의 대가 허방의 캐스팅!
올 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에는 대만 영화 특유의 풋풋하고 아련한 감성이 자리잡고 있다. 황유시앙과 치에(상드린 피나)가 만들어가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와 더불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하는 숨은 주역이 있으니. 바로, 현대무용의 대가 허방의이다.
<터치 오브 라이트> 속 무용은 치에의 오래된 꿈이자,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 더욱 소홀히 할 수 없었던 부분이었기에 현대 무용의 대가인 허방의의 등장이 절실했다. 극 중 치에의 멘토이자 스승 역할로 스크린에 데뷔한 허방의는 아름다운 춤사위뿐만 아니라 치에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멘토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 총괄을 맡은 레이첼 첸은 “허방의는 타고난 프로 연기자입니다. 영화를 위해 더빙을 하러 왔는데, 춤을 추고 있지도 않은데도 실제 무용 수업 중인 것처럼 연기를 하더군요.” 라고 밝혀 그녀의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하고 있다. <터치 오브 라이트>는 허방의의 특별 출연으로 리얼한 예술성까지 더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힙합 가수부터 언더그라운드 밴드까지!
각계 유명 아티스트 총출동!
실존 인물들이 만들어낸 리얼 스토리 화제!
<터치 오브 라이트>에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황유시앙뿐만 아니라 실제로 활동하는 각계유명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영화 속 치에(상드린 피나)의 남자친구로 나오는 Harry Chang(Harry)과 황유시앙이 활동하는 동아리 SM(Super Music)의 멤버 Buz(MC 40)는 실제로 대만의 힙합 그룹 ‘Da Mouth’에 소속된 멤버이다. ‘Da Mouth’는 강한 비트와 거친 랩 그리고 신선한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유명 힙합그룹으로 Harry Chang 은 영화 속에서 선보인 바와 같이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인정받는 한편 MC40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랩을 하는 랩퍼로 손꼽히는 등 유명 아티스트로서 아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SM의 멤버 Shian(Cosmos Kuei)은 대만 밴드 ‘Cosmospeople’의 멤버로 고등학생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인 만큼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황유시앙의 룸메이트 HSIEH Kan-Cjun 역시 ‘POP PUNK’의 리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바 있어 영화 속 남다른 감각을 뽐내며 황유시앙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동아리 SM의 모습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힙합 가수부터 언더그라운드 밴드까지 황유시앙과 함께 총출동한 실제 아티스트들의 능숙한 연기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를 더하며, 더욱 리얼한 스토리를 완성시킴으로써 영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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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KNN 관객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