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라는 소도시는 15년 만에 귀향하는 록스타 록시를 환영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록시의 옛 연인 덴튼과 마을의 골칫덩어리 입양아 딩키도 서로 다른 목적으로 록시를 기다리는데, 재혼한 댄튼은 록시를 잊지 못하고 있었으며, 친엄마를 찾고 싶어하는 딩키는 록시가 자신의 생모라고 여기게 된다. 그 와중에 양부모는 딩키를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려 하자 딩키는 록시가 오면 함께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수업을 빼먹고 드레스를 사러 갔던 딩키는 양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지만 록시와의 새출발을 위해 집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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