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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이펙트

Side Effects

2013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범죄, 드라마 상영시간 : 106분

개봉일 : 2013-07-11 누적관객 : 37,214명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주드 로(뱅크스) 루니 마라(에밀리) more

  • 씨네215.75
  • 네티즌5.82
치명적 부작용으로 시작된 살인사건!
한 알의 약이 당신의 모든 것을 바꾼다!

우울증에 시달리던 에밀리(루니 마라)는 정신과의사 뱅크스(주드 로)가 처방해준 신약을 먹고 호전됨을 느낀다. 더 이상 공허함도 없고 남편(채닝 테이텀)과의 섹스도 원만해졌다. 어느날 한밤중에 멍한 눈으로 주방을 헤매는 에밀리에게 신약의 부작용인 몽유병 증세가 나타나고, 무의식 중 그녀는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정신을 차린 에밀리는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한 채 검거된다. 에밀리는 감옥에서 이 모든 것이 약의 부작용이라며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고, 약을 처방한 뱅크스는 매스컴에 오르며, 그의 사생활도 무너지기 시작한다. 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조사하던 뱅크스는 에밀리가 단순히 약의 부작용으로 살인 한 게 아니라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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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명참여)

  • 8
    김성훈약 없이 살아갈 수 없는 현대인들
  • 6
    김혜리아무것도 모른 채 보러 갈 것. 위반시 부작용 있음
  • 3
    박평식소더버그는 은퇴 약속을 지켜라
  • 6
    이화정부작용 없이 전진하는 스릴러
제작 노트
[ ABOUT MOVIE ]

주드 로, 루니 마라, 채닝 테이텀, 캐서린 제타 존스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총집합!
멀티캐스팅의 원조 격인 <오션스> 시리즈를 연출한 스티븐 소더버그. 그의 화려한 캐스팅 능력은 우울증 약의 부작용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 치명적 범죄 스릴러 <사이드 이펙트>에서 극에 달했다. 처방 받은 약의 부작용으로 자신도 모르게 살인을 저지른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우울증 환자 ‘에밀리’역에는 <소셜 네트워크>와 <나이트메어>로 얼굴을 알린 후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 신예 ‘루니 마라’가. 환자 에밀리에게 신약을 처방해 살인사건의 발단을 초래한 닥터 ‘뱅크스’역에는 원조 꽃미남과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라는 두 수식어를 가진 ‘주드 로’가 분했다. 에밀리의 남편이자 아내의 부작용으로 인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마틴’역에는 2012 피플지 선정 최고 섹시 男 1위에 빛나는 ‘채닝 테이텀’, 그리고 닥터 뱅크스에게 에밀리의 처방약으로 문제의 신약을 추천한 전 주치의 ‘시버트’역에는 ‘캐서린 제타 존스’가 맡으며 화려한 캐스팅의 정점을 찍었다. 할리우드에서 연기로서는 정평 난 4명의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사이드 이펙트>는 그들의 치열한 연기경쟁을 보는 재미 또한 빠지지 않는 매력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범죄스릴러의 대가, 잠정적 은퇴선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회심의 역작!

“알프레드 히치콕이 아직 살아서 활동하고 있다면 그가 만들었을지도 모를 그런 스릴러 영화이다“
-ReelViews”
“눈을 떼지 못하게 미치도록 만족감을 주는 교묘함과 진실성을 이용한 스릴러”
-San Francisco Chronicle

드라마, 코미디, 액션, 공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섭렵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여왔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그러나 그가 그려내는 최고의 장르는 바로 스릴러임에 틀림없다. 루즈한 듯 조용히 흐르지만 어느 순간 관객들을 옥죄어오는 긴장감을 그려내는 데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천재적인 감독인 스티븐 소더버그. 그가 잠정적 은퇴를 앞두고 선보인 회심의 역작 <사이드 이펙트>에서 그 실력이 아낌없이 표출된다.
영화는 우울증 약의 부작용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을 표면에 내세우며 동시에 미국 현대 사회에 만연한 항우울제 보급과 유행, 의약품산업과 정신과 의사의 오류 등 현대 모습을 담고 있다. <사이드 이펙트>는 치밀한 플롯과 충격적 반전에 리얼리티를 더한 스릴러로 그의 회심의 역작이 되기에 충분하다. 직접 촬영을 맡은 소더버그 감독은 스릴러에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의 연출을 선보였다. <사이드 이펙트>는 우울증 환자와 정신과 의사 모두 약물의 피해자가 된 주인공들의 어두운 심리를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담으면서 아주 지적이고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줘 올해 최고의 범죄 스릴러로 평가 받기에 충분하다.
<사이드 이펙트>를 끝으로 당분간 휴식에 들어가겠다고 한차례 밝혔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지난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의 작품 <비하인드 더 캔덜라브러>를 공개하고,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잠정적 은퇴를 선언해 많은 영화 팬들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고는 확언치 않았으며, 영화계의 복귀 여지를 남겨 팬들을 안심케 하고 있다.


치밀한 스토리, 허를 찌르는 반전,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3박자가 어우러진 명품스릴러의 탄생!
최근 블록버스터의 홍수와 쏟아지는 자본 물량공세 영화들 속에서 뇌를 쉬게 하고 편히 즐기다 나오는 팝콘무비들이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영화와 관객들이 치밀하게 두뇌플레이를 펼치며 서로 속고 속이는 스릴러무비들이 한동안 자취를 감추는 듯 했으나 여기 스릴러 영화로 잔뼈가 굵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신작 <사이드 이펙트>가 굳어있던 뇌를 자극시켜 줄 것이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우울증 약의 부작용으로 시작된 살인과 그를 둘러싼 네 남녀의 치명적인 관계를 치밀한 스토리로 엮어내 잘 그려냈다.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예측 불가능한 캐릭터들과 상황을 점점 혼란으로 빠트리는 인물관계, 그리고 파국으로 치닫는 사건들이 결국은 허를 찌르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스릴감을 선사 할 것이다. 이뿐 아니라 이러한 캐릭터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해 낸 명품 주역들이 있기에 영화는 더욱 빛을 발한다. 매 영화마다 다른 얼굴을 선보여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리게 하는 <사이드 이펙트>의 히로인 루니 마라,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은 관객들을 가장 혼란에 빠트리게 할 것이다. 그리고 국내 팬들에게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 드로의 냉철하고 매력적인 정신과 의사의 모습을 통해 또 한번 그의 매력을 절실히 느끼게 될 것 이다. 짧지만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친 채닝 테이텀과 캐서린 제타존스 또한 이 영화에서 주요한 키를 움켜진 핵심인물이다.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네 명의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을 북돋아 주는 영화 <사이드 이펙트>는 올 여름 극장가 최고의 스릴러 영화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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