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 벗어나려면 기억해야 해!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 그 곳에 갇힌 세 남녀!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이 곳을 벗어날 수 있다!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세 남녀, 공포 소설 작가 소희(박한별)와 대학생 석호(김지석), 여고생 인정(박진주).
이들은 자신들이 왜 이 집으로 오게 됐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지하실에서 깨어난 그 순간부터 시간은 멈춰있고, 아무리 벗어나려 숲을 헤매어 봐도 계속해서 제자리만 맴돌 뿐.
그때 집 밖에서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기이한 현상이 반복되는 집에는 분명 세 사람이 아닌 다른 이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두 사람과는 달리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소희. 그녀를 의심하는 인정과 점점 광기로 물들어가는 석호까지... 공포에 휩싸인 세 사람은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에서 잃어버린 기억이 되살아날수록 무서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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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시간,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
그 곳에 갇힌 세 남녀의 비밀과 사건의 실체를 쫓는 숨막히는 미스터리!
올 여름, 독특한 설정으로 극장가 사로잡을 단 하나의 미스터리 공포 <두 개의 달>
매년 여름, 다양한 소재의 공포 영화가 극장가를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에도 독특한 설정을 가진 공포 영화 <두 개의 달>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개봉하는 영화 <두 개의 달>은 반복되는 시간과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그 곳에 갇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낯선 집 지하실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세 남녀가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이 계속되는 시간과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이라는 섬뜩한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두 개의 달>은 일상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많은 공포 영화들이 서서히 움직이는 카메라 워크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효과음, 음산하게 깔리는 음악 등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치중했다면, 영화 <두 개의 달>은 자신들이 왜 낯선 집에서 깨어나게 됐는지, 집의 비밀은 물론 서로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쫓는 모습이 제한된 시간과 한정된 공간이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분위기가 아닌 사건 중심의 공포를 만들어낸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과 아침이 오지 않는 멈춰진 시간 속 계속 되는 밤, 그리고 기억을 잃은 세 남녀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밀한 드라마로 그것을 파헤치는 과정은 숨막히는 긴장을 안겨주며 심리적 공포를 생산해 내는 것. 관객들의 이러한 감정이입을 돕고자 제작진은 디테일함이 돋보이는 미쟝센을 통해 영화 속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어제까지 사람이 살았던 집처럼 기품 있으면서도 스산함이 느껴지도록 만들어냄으로써 ‘모든 사건의 시작과 끝’인 집을 완성해냈다. 스산한 숲 속 외딴 집, 수시로 들려오는 기이한 소리와 누군가의 울음 소리, 정돈된 집이지만 단지 흘깃 보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기척이 느껴지는 듯한 기묘한 의구심이 관객에게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증폭되는 호기심과 두려움을 담고 그간 한국 영화에서 보여진 적 없는 새로운 질감의 공포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독특한 설정을 가진 영화 <두 개의 달>은 관객들에게 영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동화되어 실제로 낯선 집에 갇혀 있는 듯한 숨막히는 공포를 느끼게 하며, 올 여름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 공포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핫스타 총출동!
성숙해진 박한별 + 열정 가득한 김지석 + 패기 넘치는 박진주
폭발적인 연기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영화 속 강력한 시너지 효과!
<두 개의 달>이 충무로가 주목하는 핫스타들의 총출동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고괴담 3 - 여우계단>, <요가학원>에 이어 세 번째 공포 영화에 출연하는 박한별과 <국가대표>로 80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얼굴을 알린 김지석, <써니>의 ‘욕쟁이 여고생’으로 700만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박진주까지, 개성 넘치는 충무로의 핫스타들이 올 여름, 미스터리 공포 <두 개의 달>을 선택한 것!
<두 개의 달>을 통해 세 번째 공포 영화에 도전하는 박한별은 전작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외적, 내적으로 훨씬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포를 주는 대상으로 출연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공포를 받는 입장으로, 비밀을 간직한 공포 소설 작가 ‘소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간다.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공포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김지석은 <두 개의 달>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광기 어린 모습을 드러내는 ‘석호’ 역을 맡아 그 동안 비춰진 밝은 이미지와 달리 지금껏 본 적 없었던 극한의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신예 박진주는 모든 것이 두렵기만 한 철부지 여고생 ‘인정’ 역을 맡아, 발랄한 여고생의 모습과 함께 공포의 실체를 마주할수록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히는 강렬한 연기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두 개의 달>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한 배역과 최고의 싱크로율을 선보이게 될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 세 배우의 색다른 조합은 영화 속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극적 긴장감과 공포를 배가시켜준다. 성숙해진 박한별부터 열정 가득한 김지석, 패기 넘치는 박진주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배우의 변신과 함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두 개의 달>은 업그레이드된 미스터리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포의 대가들이 만났다!
김동빈 감독 + 이종호 작가가 만들어낸 미스터리 공포!
공포 영화 전문 제작사 ㈜고스트픽처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 <두 개의 달>!
한국 영화 공포 장르의 부활탄을 쏘다!
공포 영화 전문 감독부터 공포 소설 전문 작가까지, 공포의 대가들이 만난 공포 드림팀 ㈜고스트픽처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 <두 개의 달>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연출을 맡은 김동빈 감독은 그 동안 <링>, <레드 아이>를 통해 독특하고 감각적인 공포를 선보인 공포 영화 전문 감독. 7년 간의 공백을 깨고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동빈 감독은 영화 <두 개의 달>을 통해 제한된 시간과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공포를 그려내는 그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색다른 미스터리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년 여름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을 내고, 영화 <분신사바>의 원작 소설인 [모녀귀]와 이메일을 통해 배달되는 죽음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소설 [이프] 등을 집필한 공포 소설의 대가 이종호 작가가 각본과 제작자로 참여해 영화의 깊이와 무게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두 개의 달>은 김동빈 감독과 이종호 작가를 비롯 <아내가 결혼했다>를 제작한 영화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주필호 대표가 각자의 재능을 기부해 설립한 공포 영화 전문 제작사 ㈜고스트픽처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공포문학 창작 집단 ‘매드 클럽’과의 전폭적 결합 아래 설립된 ㈜고스트픽처스는 <고스트 쉽>, <헌티드 힐>, <13 고스트>, <고티카>, <하우스 오브 왁스>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공포 명가 ‘다크캐슬 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한 국내 유일의 공포 영화 전문 제작사로, 매해 여름 새롭고 재미있는 공포 영화를 제작, 한국 공포 영화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공포의 대가들이 힘을 합친 공포 드림팀 ㈜고스트픽처스는 2012년 여름, 그 첫 번째 프로젝트 <두 개의 달>을 통해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내러티브의 완성도 높은 명품 미스터리 공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