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디자이너 실에서 옷 재단사로 일하고 있는 데나는 퇴근길에 가면을 쓴 한 남자에게 강간을 당한다. 갑작스러운 일에 수치스러움과 공포를 느끼면서 집으로 돌아온 데나. 하지만 그녀의 집에는 강도가 침입해 있던 상황이였고, 그는 이미 무참하게 유린당한 데나를 다시 한번 유린한다. 공포와 분노, 그리고 치욕과 증오에 사로잡힌 데나는 자신을 강간한 남자를 다리미로 때려 죽이고, 시체를 토막 내 밤마다 도시를 돌아 다니면서 시체의 일부분을 버리기 시작한다. 그와 함께 그녀는 자신을 강간했던 강도가 가졌던 콜드 45 구경 권총을 가지고 도시에 살고 있는 못된 남자들을 하나 둘씩 처벌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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