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집시 캠프에서 빈곤하게 성장한 ‘모몽’(제랄드 랑뱅)은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준 친구 ‘서지’(체키 카료)와 우정을 쌓아 간다. 함께 체리 한 상자를 훔쳤다는 이유로 감옥에 수감되는데 이를 시작으로 그들은 어두운 조직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어느덧 중년의 나이로 조직의 대부가 되어 악명을 높이던 그들은 유일하게 마약거래는 하지 않았지만 욕심 많은 ‘서지’가 ‘롤란드 제어빕’ 일당과 함께 마약을 거래하다 조직을 배신하고 교도소에 수감이 된다. 친구 ‘모몽’은 ‘서지’를 교도소에서 탈출 시키는데 배신을 당한 ‘롤란드 제어빕’ 일당은 ‘서지’를 찾기 위해 ‘모몽’과 그의 가족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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