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작가이자 작곡가인 라이오넬 바트의 성공적인 무대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 (제3의 사나이)로 유명한 캐롤 리드가 감독을 맡았으며 원작은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구빈원에서 생활하는 올리버는 소장에게 죽 한 그릇을 더 달라고 말했다가 그만 장의사에 팔리는 신세가 된다. 장의사 지하실에 갇혔다가 탈출한 올리버는 거리에서 우연히 소매치기 소년을 만나 그 일행이 거처하는 소굴로 안내된다. 일행의 두목인 페긴은 올리버에게 소매치기 방법을 가르쳐주고 아이들과 함께 거리로 내보낸다. 올리버는 부유한 신사 브라운로의 지갑을 털었다는 죄목으로 경찰에 체포된다. 재판 도중 운좋게도 목격자의 증언 덕에 올리버는 누명을 벗게 되고 브라운로는 그를 불쌍히 여겨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소매치기 일당은 올리버에 의해 그들의 거처가 들통날까 두려워 올리버를 다시 납치해와서 도둑질에 이용한다.
영화 속 공간 이곳저곳에 포진해 있거나 또는 그곳을 지나가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노래를 하면서 훌륭한 춤 솜씨를 보여주는 많은 장면들이 장관을 이룬다. 여기에 유연하게 움직이는 카메라 또한 톡톡히 한몫을 담당한다. / 씨네233 티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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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공간 이곳저곳에 포진해 있거나 또는 그곳을 지나가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노래를 하면서 훌륭한 춤 솜씨를 보여주는 많은 장면들이 장관을 이룬다. 여기에 유연하게 움직이는 카메라 또한 톡톡히 한몫을 담당한다. / 씨네233 티비영화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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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작가이자 작곡가인 라이오넬 바트의 무대 뮤지컬을 (제3의 사나이)로 유명한 캐럴 리드 감독이 영화화했다. 원작은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라이오넬 바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배우들의 춤솜씨, 유연하게 움직이는 카메라가 잘 어울린다. ★★★☆ / 한겨레 2000.0101 티비영화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