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저주는 계속 돼... 네가 살아 있는 한...
죽은지 30년이 지난 후 발견된 사다코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그녀는 불과 1, 2년 전에 죽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과연 그 많은 시간동안 사다코의 시신은 우물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그리고 저주의 비디오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통해 퍼져 나간다.레이코는 아버지를 희생시켜 비디오를 본 아들 요이치를 살려내지만 사다코의 염력이 요이치에게 전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이치를 통해 사다코는 무언가를 말하려 하지만 그것이 몰고올 결과에 대해서는 모두 공포감에 치를 떤다. 사다코의 저주를 풀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