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봐, 내 사랑의 노래를...
단 하나의 사랑단 한번의 콘서트
단 한 사람을 위한 뮤직 러브레터
오늘, 그녀와 나는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다시 말하자면 이건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 오늘 아침 난 캐롤라인과 함께 눈을 떴다. 어린 시절 그녀를 만난 후, 15년 만에 우리는 다시 만났다. 하지만 파리 유학중인 그녀는 오늘이 지나면 다시 파리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래서 난 그녀가 보고 싶어한 ’브로큰 소셜 신’의 콘서트에서 내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했다. 지금부터 들려줄 이 노래는 그녀를 향한 내 수줍은 사랑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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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단 한번의 콘서트!more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의 설레는 순간이
캐나다 국민밴드 ‘브로큰 소셜 신’의 멜로디로 완성된다!
첫 사랑의 설렘과 록 콘서트의 열정을 사랑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뛰게 할 영화 <브로큰 러브송>이 오는 10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캐나다 국민밴드로 알려진 ‘브로큰 소셜 신’의 다채로운 멜로디 안에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의 풋풋한 로맨스를 담은 <브로큰 러브송>은 올 가을을 위해 준비된 로큰롤 로맨스다. 영화 속 두 주인공 브루노와 캐롤라인은 어린 시절 소꿉친구로 한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15년 만에 재회한다. 브루노는 캐롤라인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며 파리 유학중인 그녀가 다시 돌아가기 전까지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마침 캐롤라인이 보고 싶어하던 밴드 ‘브로큰 소셜 신’의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브루노는 그녀와 함께 콘서트를 보러 가기로 한다. 토론토의 밤을 뜨겁게 만든 ‘브로큰 소셜 신’의 공연을 캐롤라인과 함께 보는 그 순간 너무도 행복한 미소를 뛰우는 브루노의 얼굴은 첫 사랑을 가슴에 품은 소년의 얼굴처럼 생기 넘친다. 과연, 브루노의 수줍은 고백은 캐롤라인을 붙잡을 수 있을까? 그들의 설레는 순간과 ‘브로큰 소셜 신’의 폭발하는 열정이 맞닿는 순간이라면 가능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