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이 세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쇼!
대공황의 어둠을 뚫고 시작되는 모험!!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갈 곳을 잃은 수의학과 청년 제이콥(로버트 패틴슨)은 우연히 유랑 서커스 열차를 올라타게 된다. 그곳에서 서커스단 최고의 스타이자 단장의 아름다운 아내 말레나(리즈 위더스푼)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제이콥은 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이용해 서커스단의 막일꾼이자 동물 관리인으로 순회 공연을 다니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시련이 거셀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사랑!!
변덕스럽고 폭력적인 남편과의 관계에 순응하며 살고 있는 말레나는 제이콥으로 인해 활기를 찾게 된다. 처음은 우정으로 시작되었지만 두 사람의 감정은 더욱 깊어져 가고, 그럴수록 남편 어거스트(크리스토퍼 왈츠)는 더욱 거세게 둘 사이를 방해한다. 말레나는 남편의 폭력에 제이콥을 보호하면서 평생 한번 찾아온 단 하나의 사랑에 모든 희망을 걸게 되는데…
그들의 운명을 건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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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새러 그루언의 원작 소설의 영화화!!more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답고 격정적인 로맨스!!
새러 그루언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워터 포 엘리펀트: Water for Elephants>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과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잡은 리즈 위더스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20대 가난한 수의학과 청년 제이콥 역을 맡아 우연히 올라탄 서커스 열차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인에게 첫눈에 반해 격정적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드는 인물을 연기한다. 리즈 위더스푼은 1930년대 미국전역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벤지니 서커스단 최고의 예술가이자 서커스 단장의 아내인 말레나 역을 맡아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위험하고 격정적인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서 28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원작은 미국인들에게 힘들었지만 가장 향수 어린 1930년대 대공황 시대를 가장 서사적으로 묘사한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화려한 서커스무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여인과 거대한 코끼리의 아찔하고 환상적인 묘기,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성 등 그 시대의 풍경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은 <나는 전설이다>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에 의해 스크린으로 옮겨져 근래에 보기 드문 아름다운 서사극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