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도...
죽은 전우의 이름을
잊어 본 적 없습니다"
‘60년 전, 사선에서’는 1950년 영화 촬영 중이던 한형모 감독이 종군기자가 되어 직접 촬영한 작품인 ‘정의의 진격’을 바탕으로 만든 전쟁기록다큐멘터리이다. ‘우린 단 한번도 죽은 전우의 이름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전쟁 당시 스무살 남짓의 젊은 군인들의 육성증언으로 제작된 ‘60년 전, 사선에선(60years ago, last voice 2010)’. 60년 전 전쟁의 포화속에 있었던 젊은 사병들이 백발노인이 되어 마지막으로 전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