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The Town)

미국 최고의 은행강도단
도시에 전쟁을 선포한다

미국 최고의 은행단
도시에 전쟁을 선포한다!
범죄마저 대물림 되는 미국 최대 범죄도시 보스턴. 실패를 모르는 최고 은행 강도단의 리더 ‘더그(벤 애플렉)’는 우연히 자신이 인질로 잡았던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더그는 보스턴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죽음이 아니고서는 절대 보스턴을 떠날 수 없다는 조직의 수칙이 그를 얽맨다. 결국 그는 거액이 걸린 마지막 한탕을 앞두고 조직에 대한 배신, 그리고 FBI까지 얽힌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선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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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6명참여)

5

김봉석벤 애플렉, 연기에만 몰두하는 게 좋을 듯
3

박평식발작에 가까운 객기
6

이화정강도가 너무 로맨틱한 건 주최쪽의 농간?
6

정한석벤 애플렉과 함께하는 현대 갱스터무비 무한복습
8

이용철공간을 근심하는 갱스터무비
7

이동진도시 범죄를 실감나게 그린 장르영화의 매력

씨네21 리뷰

장르적으로 도취적인 매력을 가진 <타운> by 정한석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은 유사한 시기에 대등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난 지금 누가 더 깊은 심연을 가진 배우인가 하는 질문의 답은 싱겁게 판명이 난 것 같다. 맷 데이먼은 어디로 더 나아갈지 예측할 수 없지만 벤 애플렉은 어딘가 오래전부터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타운>에서도 벤 애플렉의 연기는 새롭지 않다. 다...

제작 노트: <히트><디파티드> 이후 최고의 범죄 액션
반드시 확인해야 할 강렬한 충격
벤 애플렉이 연기와 연출을 맡은 <타운>은 범죄마저 대물림 되는 미국 최대 범죄도시 보스턴의 최고 은행 강도단 리더(벤 애플렉)가 자신이 인질로 잡았던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조직과 FBI까지 얽힌 피할 수 없는 전쟁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범죄 액션. 먼저 개봉한 미국에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후 수주간 상위권을 유지하며 제작비의 4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긴장감과 숨조차 쉴 수 없다”, “21세기형 범죄 액션 대작의 탄생” 등의 평을 이끌어내며 미국의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4%의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는 등 세계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충격적 걸작이다. “전설의 범죄영화 <히트>의 부활”이라는 극찬과 배우에서 명감독으로의 행보에 비견해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재현”이라며 벤 애플렉에게 젊은 거장의 칭호를 붙여주었다. 올해 <허트 록커>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제레미 레너, <매드맨>의 존 햄, <프로스트 VS 닉슨>의 레베카 홀,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여기에 대배우 피트 포스틀스웨이트와 크리스 쿠퍼까지 가세해 최고의 앙상블을 선사한다.
에미넴의 노래 “낫 어프레이드(NOT AFRAID)”의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60초 예고편은 강도단과 FBI 사이의 대립, 그들의 배신, 우정, 사랑, 희망, 그리고 과거에서 벗어나려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가 긴장감을 연출하며 오랜만에 만나는 리얼 범죄 액션의 묵직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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