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아빠를 찾기 위해 떠나는 12살 꼬마와 할머니…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이 시작된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라크.
어느 날 남부지역에 끌려갔던 전쟁 포로들이 생존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2살 꼬마 아흐메드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12년 전 실종된 아빠를 찾아 나선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아빠를 만난 본 적 없는 아흐메드는 아빠를 찾는 여정이 힘들기만 하다. 아흐메드가 고생스러운 여정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이제 잃어버린 아빠를 찾기 위한 가장 슬픈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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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이 시작된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라크.
어느 날 남부지역에 끌려갔던 전쟁 포로들이 생존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2살 꼬마 아흐메드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12년 전 실종된 아빠를 찾아 나선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아빠를 만난 본 적 없는 아흐메드는 아빠를 찾는 여정이 힘들기만 하다. 아흐메드가 고생스러운 여정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이제 잃어버린 아빠를 찾기 위한 가장 슬픈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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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 전쟁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감동 화제작!more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 제36회 시애틀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영화제 석권!
영화 <바빌론의 아들>은 제6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2관왕, 제34회 카이로국제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제36회 시애틀국제영화제 Emerging Masters상 등을 수상하며 전세계 영화제를 휩쓴 최고의 화제작이다. 각종 영화제를 석권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 받은 <바빌론의 아들>은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이라크에서 전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되었다. 2003년 모하메드 알 다리지 감독은 바빌론 근처에서 공동묘지가 발견 되었다는 뉴스 속보를 듣고 충격을 받은 것에 이어 15년전 실종된 아들을 찾아 헤매던 감독의 이모가 들려준 실제 사연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 <바빌론의 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더 큰 감동을 전해주는 것은 전문 배우가 아닌 연기 경험이 전무한 12살 꼬마와 할머니의 순수한 열정이 만들어낸 연기 때문이다. 특히, 할머니역의 샤자다 후세인은 실제 과거 후세인 정권때 남편을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어 가슴 저미는 감정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고, 12세 꼬마 아흐메드역의 ‘야서 탈리브’의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만든다.
잃어버린 아빠를 찾아 떠나는 12살 꼬마와 할머니의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
영화 <바빌론의 아들>은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후 포로들이 생존해 있다는 소식에 십여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는 할머니와 한번도 아빠를 본 적이 없는 어린 손자가 아빠를 찾으러 떠나는 슬픈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할머니와 함께 아빠를 찾아 떠나는 12살 꼬마의 여정은 황폐한 사막의 모래바람과 곳곳에서 들리는 총성으로 아직 어린 ‘아흐메드’(야서 탈리브)가 감당하기에는 두려움으로 가득한 곳이다. 하지만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아픈 할머니를 먼저 챙기고 해맑은 웃음을 보여주는 12살 꼬마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바빌론의 아들>은 전세계 영화제를 휩쓴 것은 물론 “언어 이상의 깊이! (Berlinale Talent Press) / 감정을 동요하는, 가슴을 찌르는 이야기! 인간과 슬픔의 아픈 조화! (The National) /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힘! (Global Post) / 진실로 감정을 자극하는 힘! (Hollywood Reporter)”등 해외 유명 매체들의 극찬까지 쏟아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