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닿기를
君に届け Kimi ni Todoke
2010 일본
멜로·로맨스
누적관객 : 21명
감독 : 구마자와 나오토
출연 : 타베 미카코(쿠로누마 사와코) 미우라 하루마(카제하야 쇼타) more
별점주기
구마자와 나오토
유리고코로
타베 미카코
(쿠로누마 사와코 역)
유랑의 달
미우라 하루마
(카제하야 쇼타 역)
천외자
렌부츠 미사코
강철의 연금술사
키리타니 미레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나츠나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아오야마 하루
카나이 유타
9/10
토미타 야스코
너는 착한 아이
아라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카츠무라 마사노부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제작
중학교 입학을 계기로 하여 그 때 당시 한참 유행했던 영화 "링" 덕분에 사다코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말을 걸어도, 무언가를 해줘도 다들 무서워하는 바람에 원하지 않게 혼자서 지내는 것에 익숙해진 사와코.(타베 미카코)
고등학교 입학식날. 우연히 길에서 만난 카제하야(미우라 하루마) 군을 도와준 것을 계기로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하던 사와코의 세계에 카제하야 군이 성큼성큼 들어오게 된다.
카제하야 군 덕분에 치즈루 같은 좋은 친구도 생기게 됐지만 치즈루가 나쁜 소문에 휩싸이게 되면서 사와코는 또 자신 때문이 아닌가 하여
한 발짝 뒤로 물러나려고 한다. 그러나 여러 사건을 계기로 오히려 사와코는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진짜 친구들을 얻게 된다.
카제하야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지만 아직은 서툰 사와코를 위해 기다려주고, 참아주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미우라 하루마 군은 미소가 참 싱그럽고 예쁜 듯... ^^
제목을 보면 Kimmi ni todoke 라고 되어 있는데..
너에게 닿기를.. 이라는 그 제목처럼 서로의 마음에 진심으로 가 닿으려는 순수한 사와코 덕분에
다른 친구들 역시 진심으로 가 닿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갈 수 있는 그런 영화랄까..
참 풋풋하고 참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이거 원작 만화가 있다고 하던데 급 궁금..ㅎㅎ
마지막 카제하야 군의 대사가 참.. 싱그럽고 좋은 느낌이었다.
"드디어..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