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의 운명을 건 마지막 선택! 올 여름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불멸의 사랑을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 벨라. 제이콥은 벨라의 선택을 가로막으며 자신을택하도록 종용하고 이로 인해 에드워드와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한편 시애틀에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에드워드는 곧 이 사건의 배후를 알게 되지만 벨라에게는 비밀로 하는데…동영상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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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전세계를 강타한 신드롬의 중심!more
<트와일라잇><뉴문> 그리고 <이클립스><브레이킹 던>
영화 <이클립스>는 동명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소설은 총 4부작으로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그리고 ‘브레이킹 던’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 소녀 벨라와 아름다운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뱀파이어 종족과 늑대인간 사이의 대결과 갈등이 이어지는 원작소설은 2010년 5월 현재까지 전세계 1억 부 판매 기록의 초특급 베스트셀러.
판타지와 현실이 절묘하게 결합된 이 소설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파급을 넘어섰고 영화로 옮겨지면서 21세기 대중문화 전반에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처음에는 그 누구도 이 시리즈가 소설만큼 영화로서 성공할지에 대해 쉽게 예상치 못했다. 1편이 영화로 탄생하기 전까지 원작 소설에 열광하는 매니아는 주로 북미, 유럽의 10대 소녀가 중심이었고 이들은 적어도 북미에서는 영화흥행을 주도하던 타겟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예측은 단번에 무너졌다.
1편 <트와일라잇>은 2008년 11월 21일 북미 개봉, 첫날 하루 만에 $35,978,348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2008년 <다크나이트> 이후 최고의 오프닝 데이 기록이다. 첫 주말인 오프닝 수익만 $69,637,740을 거둬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같은 날 개봉한 이탈리아. 멕시코 등 유럽, 중남미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트와일라잇>은 현재까지 전세계 $408,773,703 수익을 벌었다.
<트와일라잇>은 단순히 흥행성공에 그치지 않았다. 캐스팅 당시 신인이었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한 작품으로 월드 스타로 올라섰고 영화와 관련된 각종 프랜차이즈-음반, 소설, 메이킹 북, DVD-등 역시 각 파트에서 1위, 새로운 판매기록을 세우는 등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2009년 11월 21일 <뉴문>은 헐리우드 흥행사를 뒤바꾸는 기록을 남겼다. <뉴문>은 개봉 첫 날 $72,703,754 수익으로 <다크나이트>를 제치고 역대 북미 오프닝 데이 최고 수익이자 역대 1일 최고 수익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지난 겨울 <아바타>의 흥행돌풍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북미 뿐 아니라 한국, 유럽, 중남미 각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뉴문>이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709,711,008. 전편보다 더 강력한 신드롬을 구축한 <뉴문> 역시 프랜차이즈 모두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고 이제 그 파급력은 올 여름 전세계 개봉되는 3편 <이클립스> 그리고 내년 2부로 나뉘어 선보일 시리즈 마지막 <브레이킹 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