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음악은 인생이었고
사랑은 운명이었다!
동영상 (3)
- 제작 노트
-
눈부신 재능으로 시대의 편견을 뛰어넘은 예술가 클라라more
평생 그녀를 사랑한 두 명의 남자 슈만과 브람스
음악만큼이나 드라마틱한 그들의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두 명의 음악가 슈만과 브람스. 그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불어넣은 뮤즈이자 그들이 사랑했던 단 한 명의 여인 클라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클라라>가 오는 12월 1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뛰어난 재능으로 여성에 대한 편견을 넘어 큰 사랑을 받은 피아니스트 클라라. 아버지의 제자였던 슈만과 결혼하기 위해 6년에 걸쳐 법적 공방까지 치뤘던 그녀의 이야기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로맨스로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클라라를 설명할 때 빼놓아서는 안 되는 한 사람, 천재 피아니스트 브람스는 슈만의 아내였던 그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그녀를 곁에서 지켜주었다.
클래식 역사상 가장 낭만적인 사랑을 나눴던 슈만과 브람스, 그리고 클라라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려 제작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클라라>는 <타인의 삶>의 마르티나 게덱, <라비앙 로즈>의 파스칼 그레고리, <애프터 러브>의 말릭 지디 등 유럽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낭만주의 클래식 음악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세 사람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슈만 탄생 200주년’을 맞아 슈만과 그의 음악적 동반자였던 클라라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만큼 이번 <클라라>의 개봉은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슈만과 브람스, 그리고 클라라의 낭만적인 음악과 열정적인 인생, 그리고 운명마저 바꿔놓은 특별한 사랑을 그린 영화 <클라라>는 오는 12월 16일 개봉,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