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남자친구를 조심하세요!
10년 동안 공들인 남자친구, 훈남에게 뺏긴100% 순정파의 억울한 사연!
“중요한 건 서로의 마음이지 거리가 아니에요”
솔직하고 톡톡튀는 입담으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라디오 작가 겸 DJ 호정.
그녀에게는 파리로 요리 유학간 완벽한 남친 원재가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찜한 남친을 티 안나게 리드해가며
키워온 세월이 벌써 10년!
비록 지금은 싱글보다 못한 원거리 연애지만, 호정은 굳게 믿고 있다.
중요한 건 사람의 마음이지, 서로간의 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형은 요리, 전 와인, 찰떡궁합이죠!”
드디어 파리에서 돌아온 원재!
이제 남은 것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근사한 프로포즈 뿐!
그러나 원재는 함께 귀국한 꽃미남 후배 동화와
와인바 오픈 준비에만 여념이 없다.
그런데 어째 두 사람의 눈빛이 이상야릇하다!?
느닷없는 이별선고보다 더한 충격적인 시츄에이션!
뭐? 둘이 사랑한다고?
“네가 고장난 텔레비전이라면 고쳐서 쓰고 싶어.
한 달간, 나랑도 만나!”
그게 어떻게 사랑이야! 뭔가 잘못된 게 틀림없다.
10년 사귄 남친을 남자에게 뺏기다니 말도 안 돼!
이대로 물러나기엔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한 그녀는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며 원재에게 한 달간
나랑도 연애하자고 매달리는데!
그들의 골치아픈 삼각연애,
남자에게 빼앗긴 내 남자를 되찾기 위한
100% 순정파 호정의 실연 대처법!
과연 호정은 원재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동영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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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올해의 로맨틱 코미디more
왜 <헬로우 마이 러브>가 화제일까?
하나
아직 입소문을 못 들으셨나요? 100점 만점에 100점!
또 하나의 저예산 걸작이 탄생했다!
2008 <영화는 영화다> 2009 <과속스캔들> <워낭소리>... 공통점은 바로 신인감독의 저예산 영화라는 점.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였지만 관객들의 눈은 정확했다! 액션 <영화는 영화다>, 코미디 <과속스캔들>, 휴먼 <워낭소리>를 이어 신인 김아론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헬로우 마이 러브>가 등장했다. 2009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네이버 평점 9.5 등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신화를 예약하는 중! 연출을 맡은 김아론 감독은 2005년 단편 <온실>로 10여 개의 해외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 영화계가 눈독을 들여온 젊은 실력파 감독! 2009년 가을, 거침없는 입소문으로 또 하나의 흥행신화를 창조할 영화가 온다!
둘
10년 공들인 남친, 여자도 아닌 남자에게 뺏겼다면
여자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때는 2009년! 당신이 알고 싶었을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여자의 기상천외 로맨틱 코미디!
게이? 퀴어? 혹시 그런 식상한 이야기를 예상했다면 지우개로 당신의 상상을 지울 것.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는 여자도 아닌 남자에게 남친을 빼앗긴 여자의 대처 방식을 추적한다. 일단,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고, 사랑스럽다! 10년 동안 사귄 남친, 여자도 아닌 남자에게 빼앗기며 급이별에 맞닥뜨린 ‘호정’. 그녀는 훈남에게 빼앗긴 남친을 되찾기 위해 한 달의 유예기간을 요구한다. 그녀가 믿는 것은 '그 놈, 아무리 용써도 이 집의 며느리는 못 된다!'는 법률적 진실과 '내 남친, 고장난 거라면 고쳐서라도 쓰겠다’는 믿음이다. 과연 그녀는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들을 기다리는 스토리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녀의 아찔한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부잣집에 시집간 친구, 결혼 후 커밍아웃한 아내, 헛다리 집고 들이대는 착각남의 사랑 등, 영화 속 라디오 DJ 조안이 소개하는 사랑과 연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하니 놓치지 말 것!
셋
2009 가을, 단 한편!
유쾌상쾌통쾌한! 처음 맛보는 로맨틱 코미디가 나타났다!
휴먼 <내사랑 내곁에> 역사극 <불꽃처럼 나비처럼> 로맨스 <호우시절> 코미디 <굿모닝 프레지던트>까지. 가을 극장가의 화제작 속에 통!통!통! 튀는 재미를 약속하는 단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가 있다. 기억할 것. 하나! 귀에 익은 샹송 'La Mer'의 선율이 즐겁다. 둘! 여자도 아닌 남자에게 남친을 뺏겼으니 머리끄덩이 잡고 싸울 수도 없는 호정, 원재, 동화의 삼각관계... 정말 흥미롭다. 셋! 세상 모든 별난 러브스토리를 소개하는 DJ 호정의 라디오 방송 '러브 메이트'의 에피소드들은 흥겹다. 넷! 호정의 남자 원재의 요리와 원재를 꼬신 동화의 와인과 키스씬은 너무 충격적으로 달콤하다. 여자인 호정보다 남자인 동화와 함께 있는 모습이 더 어울리니... 호정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2009년 가을, 당신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유일한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 <헬로우 마이 러브>. 사랑을 부르는 가을, 당신에게 필요한 감동과 코믹, 감성코드를 모두 채워줄 유일한 영화가 온다. 기대하시라!
넷
젊다! 신선하다! 파격적이다!
2009년 하반기, 스크린을 접수할 라이징 스타 총출동!
이 특별한 삼각 연애를 전개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 역시 핵심 포인트! 10년동안 티 안나게 리드해가며 키운 남친을 남자에게 빼앗겨버린, 올해 가장 억울한 여자 ‘호정’ 역은 올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에 빛나는 조안이 맡았다. 그녀는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성인여성으로써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관객을 웃기고 울린다. 너무 예쁜 그녀의 모습을 기대할 것! 그녀의 완벽한 남친, 파리 유학파 출신의 쉐프 ‘원재’역의 민석은 SBS 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 아침드라마 <사랑도 미움도> 등을 통해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예스타. 조안의 완벽 남친을 뺏어버린 훈남 와인 소믈리에 ‘동화’역의 류상욱은 현재 <선덕여왕>에서 미실파의 대표 꽃미남으로 많은 여성팬을 거느린 실력 있는 라이징 스타다. 이 세 남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과 노련한 감정 연기! 올 가을, 달콤하게 빠져든다!
조안, 데뷔 이후, 첫 노출씬 촬영!
“그만큼 배 안나왔어요!”
<킹콩을 들다>의 시골 역도소녀, <므이>의 호러퀸, <언니가 간다>에서 철없는 여동생까지. 어리고 순수해보이는 외모 때문에 최근까지도 교복연기를 선보여온 조안이 <헬로우 마이 러브>를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성인연기의 매력을 맘껏 보여준다. 두 남자배우와의 키스씬은 물론, 음주에 과감한 노출까지 시도한 것! 딴 남자에게 뺏긴 남친을 되찾기 위해 한달간의 유예기간을 요청한 호정은 섹시한 속옷차림으로 남자친구를 집으로 불러들이고, 결국 남자친구를 뺏어간 남자까지 덮치는 등 도발적이고 과감한 행동들을 보여준다. “수영장에서조차 부끄러워 비키니는 한 번도 입어 본 적 없다.”던 조안은 <헬로우 마이 러브>를 위해 난생 처음으로 속옷만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데뷔 이래 첫 노출 촬영인 만큼 긴장한 그녀는 혹시라도 배가 나올까봐 하루 종일 굶기도 했다고. 두 남자와의 키스씬 또한 마음껏 촬영한 그녀는 남친을 뺏어간 동화를 공략하는 장면에서 거의 덮치다시피 거친 키스를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촬영에 그녀는 “여자가 먼저 달려들어 덮치는 장면은 정말 처음 찍어봤다. 그래서 영화 속에서처럼 실제로도 알코올 섭취를 좀 하고 달려들어야 했다.” 라며 재미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그녀는 술에 취해 제대로 망가지는 귀여운 모습과, 사랑에 빠진 여인의 눈빛 연기에서부터 가장 억울한 여자의 울음 연기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풍성한 감성연기 또한 마음껏 발산한다.
조안, 샹송가수 데뷔? 영화 엔딩곡 ‘라메르’ 뽐내다!
“립싱크 아니예요~!”
올 가을, 감미롭게 빠져든다! <헬로우 마이 러브>의 주인공 조안이 기존 가수도 소화하기 힘들다는 샹송을 완벽한 불어 발음으로 감칠맛 나게 소화해 전 스탭의 찬사가 쏟아졌다. 조안이 부른 ‘라메르(La Mer)’라는 곡은 우리나라 말로 ‘바다’라는 제목의 샹송. 프랑스 국민가수 샤를 트레네의 대표곡으로 <니모를 찾아서><프렌치 키스><라이언 일병 구하기><잠수종과 나비>등 현재까지 약 20여 개에 이르는 영화의 OST로 사용될 정도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곡. 나하나 음악 감독은 “프로급 노래 실력에 놀랐다. 노래를 아주 맛나게 부를 줄 아는 사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으며, 녹음 당시 함께 참여한 스탭들과 응원차 방문한 민석과 류상욱 역시 조안의 음색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조안은 “내가 들어도 내 목소리가 아닌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얼마나 그러시겠나, 하지만, 정말 립싱크 아니니, 꼭 밝혀주시기 바란다”라며 첫 엔딩 스코어 녹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민석 & 류상욱 키스씬, NG없이 단 한번에 OK?
민석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류상욱 “복분자 세 잔 마시고 촬영했습니다~”
아찔하게 빠져든다! 두 남자의 파격 변신!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의 대표 꽃미남 대남보 역의 류상욱과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은 무서운 신인배우 민석이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 잊지 못할 아찔한 키스씬을 선보인 것! 생애 처음 남자와의 키스씬인 만큼 서로 어색하고 실수도 많았을 거라 예상되지만 신기하게도 NG없이 단 한 번 만에 OK 싸인을 받아냈다고. 촬영 전, 민석은 촬영에 대한 부담감과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류상욱과 함께 비슷한 내용을 다룬 DVD를 빌려 보며 연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가했는데, 하지만 그럴수록 익숙해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민망해지는 것 같아 그만뒀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촬영 들어가기 직전, 잔뜩 긴장한 류상욱은 복분자를 세 잔정도 마신 후에야 비로소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그러나 카메라 앞에서는 둘 다 진지한 프로배우들이기에 현장에서는 스크린을 보는 이들마저 녹여버릴 만큼 달콤하고 아름다운 키스씬을 완성해내고야 말았다. 키스씬 촬영 후 두 배우는 더욱 친해져 이후 촬영분은 수월하게 찍었다는 후문!
와인 레스토랑 ‘아도니스’
그 매력적인 공간의 탄생!
“와인바 아도니스는 형식과 규칙이 없는 자유로운, 열린 공간이다. 동화와 원재의 공간이기 때문에 어떠한 고정관념도 없어야 하며 오히려 그것을 깨야 하는 공간인 것이다.”라는 미술감독의 말처럼,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와인 레스토랑 ‘아도니스’에는 2가지의 공간들이 존재한다. 영화 속 메인 공간이자, 비주얼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옥 형태의 와인바는 놀랍게도 영화 속 와인 레스토랑의 내부는 인사동의 전통찻집에서, 외부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촬영되었다. 촬영이 끝나고, 온 미술팀 스태프들이 모두 병이 날 정도로 짧은 시간 내 세팅과 밤샘 촬영을 하고 다시 원상복구를 반복하는 고초를 거쳐, 와인과는 다소 상반되는 듯한 전통적인 공간들이 럭셔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되었다. 게다가, 내부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공간의 연결을 위해 인사동에 위치한 민가다헌에서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하는 전국 순회까지! 촬영용 원목 고가구 소품들의 무게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에 촬영 후 감독까지 합류, 일종의 고통분담에 가담해 스태프들의 유대관계 또한 더욱 깊어질 수 있었다고.
대한민국 최강 드림팀 총집합!
저예산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김태성 촬영기사와 윤경현 조명기사, <오감도> <앤티크>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던 윤성기 녹음기사, <달콤, 살벌한 연인>의 나하나 음악감독, <순정만화>의 정희구 믹싱기사, <아들>의 최효영 미술감독 <종려나무숲>의 박지현 편집기사 등 충무로에 손꼽히는 스탭들이 대거 참여한 <헬로우 마이 러브>는 재미뿐만 아니라 완성도면에서 더욱 큰 기대를 가지게 한다. 매력적인 시나리오와 기획에 반해 기꺼이 작품에 참여한 베스트 스탭들과 패기 넘치는 김아론 감독의 만남,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헬로우 마이 러브>는 비교를 거부하는 최고의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