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나 가족이 되었습니다
인생 Stage 1. 행복했던 그들에게 기상천외한 선물이 도착했다?!일과 가정 모두 완벽함을 추구하는 제니(제니퍼 애니스톤)와 그녀와는 정반대로 꿈을 좇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싶어하는 존(오웬 윌슨).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제니와 존은 뜨거운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고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신혼의 달콤함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새로운 가족을 원하는 제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인생 Stage 2.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그래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하루 아침에 생긴 사랑스러운 가족, 강아지 말리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제니와 존. 하지만 가족이 늘어간다는 건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사고뭉치 말리 때문에 제니와 존은 스펙터클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자신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말리 덕분에 점점 가족의 의미를 알게되는 존과 제니. 하지만 이들에게도 이별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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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뜨겁게 달군 <말리와 나> 열풍!more
2주 연속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탄생된 영화 <말리와 나>는 국내 개봉에 앞서 지난 2008년 12월 25일(목) 미국에서 먼저 개봉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 극장가를 장악했던 <말리와 나>가 2009년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것. 개봉 첫주 주말 동안 2,405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말리와 나>는 동시기에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31만 달러)와 윌 스미스 주연의 <세븐 파운즈>(1,000만 달러)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여유롭게 제친 것은 물론, 개봉 2주차에는 총 수익 1억 달러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가파른 흥행 곡선을 그렸다. 또한, <말리와 나>는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에만 무려 1,475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 미국의 역대 크리스마스 개봉작들의 당일 흥행 수입 기록을 갈아치우며 크리스마스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과 매력적인 제니퍼 애니스톤, 유쾌한 오웬 윌슨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열연,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말리까지 미국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기 때문. 이처럼 최고의 스탭과 출연진, 그리고 유쾌한 에피소드와 가슴 따뜻한 감동 실화로 무장한 <말리와 나>는 미국에 불고 있는 흥행 열풍의 바통을 이어 받아 2월 19일(목), 국내 극장가에서도 거센 흥행 몰이를 할 것이다.
베스트셀러가 전하는 감동 실화!
동명 베스트셀러 [말리와 나] 원작
영화 <말리와 나>는 40주 동안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부분을 뜨겁게 달군 에세이 [말리와 나]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말리와 나]는 결혼 후 부모가 되어 삶을 이끌어 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던 존-제니 부부가 애완견 말리와 함께 지내면서 실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실화 에세이. [말리와 나]는 사고뭉치 말리가 일으키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 존-제니 부부가 애완견 말리에게 배우는 진실된 사랑을 따뜻하게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말리와 나]가 화제를 모은 이유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순수한 사랑의 의미가 퇴색되고 이기주의가 팽배해지는 요즘, ‘가족’이 가지는 참된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감동 스토리는 매말라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매일매일 끊임없이 사고만 일으키던 말썽꾸러기 말리가 가족들에게 슬픔이 찾아왔을 때,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가족을 위로하는 모습과 자신이 힘든 순간에도 가족과 함께 하려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말리와 나]를 원작으로 탄생된 영화 <말리와 나>는 원작이 선사했던 따뜻한 가족애(愛)를 담고 있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주며 원작이 주었던 유쾌함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H.O.T 스타
오웬 윌슨 & 제니퍼 애니스톤의 환상 궁합!
영화 <말리와 나>에서 애완견 말리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존-제니 부부로 할리우드의 유쾌남 ‘오웬 윌슨’과 매력적인 패셔니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만나 열연을 펼쳤다. <웨딩 크래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전세계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던 오웬 윌슨은 존 그로건 역을 맡아 철없는 남자에서 믿음직스러운 가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또한 시트콤 [프렌즈]와 수 편의 영화 속에서 발랄함과 섹시함을 과시했던 제니퍼 애니스톤은 삶에 대한 애정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일과 가정, 모두에 충실하려 노력하는 제니 그로건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단 한번도 함께 작업한 경험이 없었던 오웬 윌슨과 제니퍼 애니스톤은 <말리와 나>가 함께하는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알아온 사이였던 것처럼 매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이는 두 배우 모두 서로에게 큰 신뢰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또한 오웬 윌슨과 제니퍼 애니스톤은 서로의 애드립에도 재치 있게 대응하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각각의 캐릭터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자랑하는 오웬 윌슨과 제니퍼 애니스톤은 <말리와 나>에서 부부로 열연해 시너지 효과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감독이 선택한 바로 그 영화!
베스트셀러 [말리와 나]가 전하는 감동 실화를 스크린에 담아낸 인물은 바로, 지난 2006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
데이빗 프랭클 감독의 대표작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여성들이 열광하는 칙릿(Chick Lit) 문화의 포문을 연 작품으로 2006년 개봉 당시, 로맨틱 코미디 장르 가운데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화제작이다. 이 영화에서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누구나 한번쯤 동경할만한 패션 세계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그려내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아 실력파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단 한편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통해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른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이번 <말리와 나>를 통해 그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의 감독 제의를 받기 이전, 이미 원작 [말리와 나]를 먼저 읽었던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원작이 주는 유쾌함은 물론, 가족의 참된 의미와 순수한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연출하기 위해 자신만이 가진 특유의 영화적 감각을 한껏 발휘했다. 그리고 그는 텍스트를 영상으로 담아내는데 있어서 원작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스탭들과의 끊임없는 논의를 가지며 완벽한 스토리 라인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같은 그의 노력으로 영화 <말리와 나>는 관객들이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이처럼,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데이빗 프랭클의 <말리와 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세웠던 놀라운 흥행 성적을 뛰어넘어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는 작품이 될 것이다.
1. 존’s 비하인드 스토리
존이 마련한 집에도 비밀이 있다??
<말리와 나>에서 그로건 가족의 가장, 존이 마련한 그들의 보금자리에는 여러가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배경은 주로 존-제니 부부가 생활하는 집과 회사로 크게 구분된다. 이는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미술과 세트를 담당한 스탭들은 스토리 전개 시점에 따라 극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촬영 장소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원작 [말리와 나]에서 등장하는 장소는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로, 제작진들은 이 두 지역을 거점으로 삼고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영화 초반, 존-제니 부부는 플로리다 남동부의 작은 도시 웨스트 팜비치에서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특이한 점은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스튜어트 워첼 미술 감독에게 “어수선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촬영 세트를 제작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이것은 <말리와 나>가 활발한 삶을 사는 한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더욱 사실감 넘치고 진실성이 느껴지는 영상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시간이 흐르고 원하던 신문사에서 일하게 된 존과 안정을 찾은 제니, 이들과 함께 자란 말리 등 정신적으로 크게 성숙한 그로건 가족의 모습을 반영하기 위해 스튜어트 워첼 미술 감독은 웨스트 팜비치의 신혼집과는 달리 펜실베이니아의 집을 따뜻하고 안정적이며 개방적인 모습으로 완성시켰다.
이처럼 제작진들의 세심한 손길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탄생된 <말리와 나>는 시선을 사로잡는 완벽한 영상미로 관객들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2. 제니’s 비하인드 스토리
트렌드의 선두주자,
제니퍼 애니스톤이 90년대 스타일로 변신을?
그로건 가족과 말리가 함께했던 13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영화 <말리와 나>. 제작진들은 13년의 긴 시간을 약 2시간의 영상으로 압축하기 위해 배우들의 스타일에 조금씩 변화를 주어야 했고, 그 중에서도 제니 그로건으로 열연한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그 이유는 모든 것에 완벽을 추구하는 여성 제니가 시대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유행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캐릭터이기 때문이었다.
이를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스타일링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90년대에 입었던 옷을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었던 그녀는 제니가 처음 말리를 만난 시점인 13년 전의 스타일을 재현하기 위해 옷장 속에 있었던 예전 의상을 총동원했다. 전세계 패션계의 핫 아이콘인 제니퍼 애니스톤은 본인의 의상을 보고 ‘정말 촌스럽다’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복고풍의 예전 의상들이 제니의 과거를 완성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의상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주었다. 그녀는 분장팀 스탭들에게 “90년대 초에는 앞머리를 가지런히 자르는 ‘뱅 스타일’이 유행했었다”고 제안해 항상 고수해왔던 자신의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변화를 주는 등 캐릭터와 혼연일체를 이루었다.
이처럼, 제니퍼 애니스톤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더해져 탄생된 제니 그로건은 13년이라는 긴 세월을 시각적으로도 완벽하게 표현함으로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말리와 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3. 말리’s 비하인드 스토리
말리가 총 22마리라구??
영화 속 말리는 한 마리지만, 촬영장에 나타난 말리는 한 마리가 아니었다. 그로건 가족과 13년의 세월을 함께한 말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들이 총 22마리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총동원한 것. 그 중에서도 11마리의 강아지들은 말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고, 나머지 11마리의 개는 말리의 성인기를 연기했다. 영화상에서 말리의 강아지 시절이 성인기 시절보다 분량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강아지 수가 성견의 수와 같았던 것은 이들의 성장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 열흘만 지나도 눈에 띄게 커버리는 강아지들은 여러 회차의 촬영 분량을 소화하기 힘들었고, 이에 11마리의 강아지들이 돌아가며 어린 말리를 연기해야 했다. 또한, 하나의 장면을 촬영할 때에도 매번 약 2~3마리의 강아지들이 동원되었다. 집중 시간이 짧은 강아지의 특성 때문에 각 씬마다 대기하고 있던 두 세 마리의 강아지들이 번갈아 연기를 하는 방식으로 촬영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리의 성인기를 연기한 11마리의 개들 중, ‘클라이드’라는 이름의 개가 가장 많은 분량에 참여했다. 클라이드의 조련사들은 세계 최강의 사고뭉치인 말리를 표현하기 위해 클라이드에게 ‘훈련 받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는 훈련’을 시켰다. 이에 조련사들은 클라이드가 촬영장 내를 휘젓고 다니거나 실제 말리처럼 소품을 물어 뜯을 때마다 “안 돼!”라는 말 대신 칭찬을 했다는 후문.
이처럼, 22마리의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펼친 연기와 조련사들의 독특한 훈련 과정으로 탄생된 사고뭉치 말리는 스크린에서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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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아논 밀찬
조 카라치올로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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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스콧 프랭크
돈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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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플로리안 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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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테오도르 샤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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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마크 리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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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스튜어트 워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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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신디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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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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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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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foxkorea.co.kr/mar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