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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 마법의 샘물

Garfield’s Fun Fest Garfield’s Fun Fest

2008 미국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80분

개봉일 : 2009-02-19 누적관객 : 97,145명

감독 : 마크 A.Z. 디페 한언덕

출연 : 프랭크 웰커(가필드(목소리)) more

  • 네티즌5.59

독한 고양이 가필드, 이번엔 웃기러 왔다!

세상에서 가장 웃긴 고양이 '가필드'가 돌아왔다!

‘큰웃음 대회’에서 매년 우승을 차지하며 잔뜩 거만해진 고양이 '가필드'.
엇! 그런데 이게 왠 일?!
더 이상 가필드의 유머에 사람들이 웃지 않게 된 것!!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여친 ‘알린’까지 제멋대로인 가필드 대신 다른 대회 파트너를 찾는다.
완전 충격 먹은 우리의 가필드는 절친 '오디'와 함께
한 모금이면 '큰 웃음' 빵 터지게 해준다는 '마법의 샘물'을 찾아 신비의 숲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과연 우리의 못말리는 뚱보 고양이 가필드는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고 여친 ‘알린’의 사랑과 ‘큰웃음 대회’ 1위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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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전세계 60 개국 1억 2천만 팬을 가진 월드스타 고양이 가필드!!
캐릭터계의 대박 심술꾸러기 가필드가 FULL 3D 애니메이션으로 컴백!!


1978년 탄생한 이래 전 세계인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캐릭터 계의 월드스타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고양이 가필드. 짐 데이비스에 의해 미국에서 한 신문의 가툰 속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한 가필드는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TV 애니메이션에 진출했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실사로 재 탄생한 가필드는 2004년 <가필드>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가필드 2>에도 전속 출연하며 수많은 팬들을 양산했다. 이렇게 거만의 극치를 달리던 고양이 가필드가 이번에는 마침내 FULL 3D 애니메이션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국내에서도 개봉해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던 <가필드>, <가필드 2>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FULL 3D 애니메이션 <가필드-마법의 샘물>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색감과 무빙, 그리고 정교한 애니메이션 기술로 만들어진 마법 같은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FULL 3D 리얼 생생 고양이로 컴백한 30년 전통의 세계적인 장수 캐릭터 가필드의 달라진 모습은 2009년 극장가를 사로잡을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날로 발전하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도약!!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가필드-마법의 샘물>, 한국의 한언덕 감독 참여!!


전세계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한국의 애니메이션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이다. 특히, 한국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은 세계 유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한국인 스탭들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렇듯 이미 할리우드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인력들의 출중한 실력은 3D 애니메이션 <가필드-마법의 샘물>에서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바로 한국의 한언덕 감독이 마크 디페 감독과 함께 <가필드-마법의 샘물>에 공동감독으로 참여한 것. 한언덕 감독은 국내에서 <환상마을 토포토포>, <엄지곰 곰지> 등의 TV 시리즈들의 애니메이터를 담당했으며 2006년 한미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전세계에 배급된 <파이스토리>와 <가필드 겟츠 리얼>의 제작에도 참여해 할리우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FULL 3D애니메이션 <가필드-마법의 샘물>에서 한언덕 감독은 디자인, 애니메이션, 라이팅, 렌더링, 합성 등 메인 프로덕션을 직접 진행해 마크 디페 감독과 함께 공동연출로 당당하게 크레딧을 올렸다.

가필드, 오디, 알린, 개구리 프레디, 라이벌 라몬까지!!
개성 만점 엉망진창 가필드의 동물친구들 총 출동!!


<가필드-마법의 샘물>에는 가필드 외에도 가지각색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가장 먼저 주인공이자 명실상부 캐릭터 계의 1인자임을 자부하는 월드 스타 고양이 ‘가필드’를 필두로 하여 가필드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가필드의 절친 강아지 ‘오디’, 그리고 가필드의 매력적인 얼짱 여친 ‘알린’이 등장한다. 여기에 어디서 왔는지 모를 정체 불명의 느끼 작렬 탱고남 ‘라몬’이 등장해 가필드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알린을 가로채며 가필드와 삼각관계를 형성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개한다. 또한 <가필드-마법의 샘물>에서 비장의 캐릭터로 이 세상 유머를 처음으로 탄생시킨 개그계의 거성 프레디가 등장해 가필드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큰웃음의 비법을 전수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가필드와 오디에게 매일 맛있는 아침을 해주는 집주인 ‘존’은 물론, ‘신비의 숲’을 지키는 촐싹 맞은 다람쥐와 사악한 미소의 곰 주니어, 아그작아그작 악어 일당과 ‘하하하 도시’의 하수구의 까칠한 경비원 할아버지는 맛깔난 감초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 <가필드-마법의 샘물>은 관객들에게 한층 더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가필드는 이렇게 탄생했다!!
캐릭터계의 월드스타 고양이 가필드의 탄생 비화!!


‘가필드’는 미국의 유명 만화가 짐 데이비스가 제작한 연재 만화 속 주인공으로 처음 알려졌다. 원작자인 짐 데이비스는 1945년 7월 28일 인디아나 메리온에서 태어난 농부의 아들로, 어렸을 때부터 천식을 앓아 집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심심해하는 아들을 위해 어머니는 연필과 종이를 선물했다. 첫 작품으로 벌레들이 등장하는 을 내놓은 그는 이후 자신의 작품들과 다른 만화책들을 주의 깊게 살펴본 결과 개들은 많이 볼 수 있었지만 고양이는 많이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어릴 적 자신의 농장에서 키웠던 고양이들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가 생각해낸 고양이는 익살맞고 뚱뚱하고 성질 더러운 캐릭터였으며, 고양이의 이름은 그의 할아버지인 ‘James Garfield Davis’에서 따와 ‘가필드’로 지었다.
처음 가필드는 동료 만화가인 존 알버크를 통해 평범하게 그려졌으나 짐 데이비스는 가필드를 재미있는 모습으로 수정하였고, 이것이 월드스타 캐릭터인 ‘가필드’가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1978년 6월 19일, 마침내 처음으로 미국 보스톤 달라스 시카고 US신문에 ‘가필드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했고 1987년에는 2,000회를 돌파하게 되었다. 이후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신문에 연재가 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재만화’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는 경이로운 결과를 낳기도 했다. 만화의 성공에 힘입어 티셔츠, 책, 인형 등 갖가지 캐릭터 상품이 만들어졌고, 2004년에는 20세기 폭스 사에서 가필드를 스크린에 데뷔시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시킨 영화 <가필드>와 <가필드2>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실사로 만들어진 <가필드> 시리즈는 원작 만화와는 거리가 있었고, 마침내 2009년 원작만화의 정신을 그대로 살린 FULL 3D 애니메이션 <가필드-마법의 샘물>을 제작하게 되었다.

Tip. 가필드 프로필

태어난 곳: 레몬 아줌마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후미진 구석
출생 시 몸무게: 5파운드 6온스(약 2.44kg)
성격: 성질 사납고 게으르며 입맛이 까다롭고 시니컬함.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주인마저 우습게 여기는 거만한 고양이.
좋아하는 것: TV보기, 먹는 것, 낮잠
싫어하는 것: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오디를 제외한 모든 개, 아침, 우체부
좋아하는 음료: 커피
좋아하는 음식: 라자냐, 스파게티
취미: 거미잡기, 오디 골탕먹이기, 꾸벅꾸벅 졸기, 푸키 껴안아주기

<가필드>. <가필드 2> vs <가필드-마법의 샘물>
못말리는 뚱보 고양이 가필드, 이렇게 달라졌다!!


1978년 탄생 당시부터 게으른 비만 고양이었던 가필드. 먹는 것과 자는 것, TV보기 이외에는 별로 좋아하는 것이 없는 성질 까칠하고 이기적이며 거만한 고양이 가필드는 호감 가지 않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인기 카툰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후, 스크린으로 진출하게 된 가필드는 <가필드>와 <가필드2>를 이어오면서 월드 스타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들 가필드는 원작 만화와는 달리 인간과 직접 대화가 가능하며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캐릭터였으며, 다소 거리가 있는 스토리라인을 전개했다.
그랬던 가필드가, 2009년 FULL 3D 애니메이션 <가필드-마법의 샘물>로 돌아오면서 급 변신을 감행했다. 짐 데이비스의 카툰으로 돌아가 원작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가필드’는 <가필드-마법의 샘물>에서 게으르고 거만하기만 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환골탈태, 유머러스하고 용감무쌍한 고양이로 변신했다. 여기에 소파에 붙박이처럼 박혀 게으름의 극치를 보여줬던 기존의 모습에서 벗어나 날렵하고 유연한 춤 솜씨와 몸 개그까지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Tip. <가필드>, <가필드 2> 스토리

<가필드>
마음씨 좋은 주인 존 덕분에 맘껏 게으름과 심술을 부리며 살아온 가필드. 하지만 애완견 오디의 등장으로 인해 가필드의 편안한 생활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가필드는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오디에게 질투심을 느끼지만 오디가 개 장수에게 납치되자 그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고 오디를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가필드 2>
주인 존을 따라 런던에 왔다가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왕실 고양이 ‘프린스’와 뒤바뀌게 된 가필드. 이후 가필드는 호화로운 왕실 생활을, 프린스는 존, 오디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즐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프린스의 권력을 모두 빼앗으려는 왕실의 음모를 우연히 알게 된 가필드는 이를 막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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