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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슬러

The Wrestler The Wrestler

2008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스포츠, 액션 상영시간 : 109분

개봉일 : 2009-03-05 누적관객 : 58,677명

감독 : 대런 애로노프스키

출연 : 미키 루크(랜디 "더 램" 로빈슨) 마리사 토메이(캐시티) more

  • 씨네217.25
  • 네티즌7.96

오직 링에서만이 나를 느낄 수 있다 사랑, 고통, 그리고 영광까지도...

링에서 모든 걸 잃었고, 모든 걸 얻은...
"나는 레슬러입니다"


현란한 테크닉과 무대 매너로 80년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스타 레슬러 ‘랜디"더 램"로빈슨’(미키 루크). 20년이 지난 지금, 심장이상을 이유로 평생의 꿈과 열정을 쏟아냈던 링을 떠나 식료품 상점에서 일을 하며 일상을 보내던 랜디는 단골 술집의 스트리퍼 ‘캐시디’(마리사 토메이)와 그의 유일한 혈육인 딸(에반 레이첼 우드)을 통해 평범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냉혹한 현실은 그에게 더욱 큰 상처로 돌아온다.
결국,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뒤로한 채 그의 생애 최고의 레슬링 매치를 위해 링에 오를 준비를 한다!!

당신 생애 잊혀지지 않을 최고의 감동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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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0)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6
    이동진뒤도 안 돌아보고 울리는 스포츠 신파
  • 7
    박평식아프도록 슬프게 겹쳐진 배우와 캐릭터
  • 8
    김봉석인생 자체가 프로레슬링인 남자의 유일한 선택
  • 8
    이용철몸으로 말하고 몸으로 우는 남자
제작 노트
시대의 풍운아 미키 루크, 대배우가 되어 돌아오다!

전세계 관객들이 <더 레슬러>에 더욱 열광하고 있는 까닭은 극 중 80년대 최고의 인기 레슬러를 연기한 미키 루크 때문. 미키 루크는 영화 <더 레슬러>의 랜디처럼 80년대 최고 인기 스타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우수의 젖은 듯한 눈빛과 준비된 연기에서 뿜어나오는 카리스마를 갖춘 그의 등장에 세상은 그에게 로버트 드니로, 제임스 딘, 그리고 말론 블란도 등 대배우를 이을 세기의 배우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다. <보디 히트>, <나인 하프 위크>와 <와일드 오키드>를 통해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던 미키 루크였지만, 섹시 아이콘으로 굳어지기에 그는 너무나 남성적이였다.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핀업 스타가 아닌 넘치는 에너지로 이루어낼 수 있는 권투라는 스포츠에 매력을 느꼈던 그는 헐리우드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스크린이 아닌 사각의 링에서 프로 복서로서 활동을 한다. ‘불패의 신화’ 복서로 9승 2무의 기록을 세울 때까지 그는 <레인맨>의 톰 크루즈, <펄프 픽션>의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캐릭터 제의를 모두 거부했고, 결국 그에게 남은 것은 약물 중독인 아내, 폭력 전과뿐이었다. 게다가 권투 경기 도중 생긴 얼굴의 상처를 없애기 위한 성형수술의 부작용과 생계를 위해 출연한 몇 편의 비디오 영화들은 더욱 그를 쇠락의 길로 몰아넣었다. 다시는 재기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세상의 시선 속에서 2005년 영화 <씬 시티>의 ‘마브’ 역할로 재기의 가능성을 보였던 그는 <더 레슬러>를 통해 어떤 영화보다 드라마틱하게 대배우로 완벽하게 부활하여 전세게 관객들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극 중 80년대 최고의 인기 스타 레슬러 ‘랜디’로 변신한 미키 루크의 연기 자체에 쏟아지는 만장일치 언론들의 찬사는 말할 것도 없지만, 무엇보다 <더 레슬러>를 보는 내내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건 바로 ‘랜디’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미키 루크 배우의 실제 삶.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최고의 레슬러가 20년 후에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링 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는 극 중 ‘랜디’의 모습은 모두에게 버림받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열정과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배우 미키 루크의 굴곡진 삶을 떠올리게 하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 역작! 평단과 일반 관객들 열광!

80년대 최고 스타 레슬러의 인생을 담은 영화 <더 레슬러>가 공개되자 마자, 언론은 물론 전세계 영화제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008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과 2009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과 주제가상 및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2월 22일(미국 현지시간)에 열리는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의 유력한 후보 등 전세계 최고의 영화제를 통해 평단의 만장일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영화 <더 레슬러>에서 선보인 미키 루크의 연기는 재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2009년 상반기 현재 <더 레슬러>에 쏟아지는 찬사는 가히 폭발적이다. “폐부를 파고드는 잊을 수 없는 감동”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 (데일리 버라이어티), “이 영화의 모든 순간이 사랑스럽다!” (데일리 메일), “감동, 사랑, 체념의 복합적인 감정이 당신의 가슴을 자극할 것이다” (인디펜던트), “레슬링이 주는 희열과 한 레슬러의 삶의 감동, 완벽한 만남!” (타임 아웃), “고통과 슬픔, 영혼을 향한 숭고한 정신이 우리를 성숙하게 만든다!” (토론토 스타) 등 완벽한 연기와 탄탄한 연출력, 그리고 대중성에 열광하고 있다. 평단뿐 아니라 전세계 관객들의 반응도 놀랍다. 국내에 앞서 미국 등지에서 개봉한 <더 레슬러>는 전세계 관객들의 가장 확실한 입소문을 확인할 수 있는 로튼토마토닷컴(www.rottentomatoes.com)에서 신선도 지수 98%라는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2008년 최고의 영화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던 <다크 나이트>와 <월-E> 등을 제치는 압도적인 수치. 돌아온 대배우의 일생일대의 열연과 링 위의 삶이 모든 것이였던 레슬러의 삶이 주는 벅찬 감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100% 공감을 얻으며 국내 관객들에게 평생에 잊혀지지 않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바치는 감동과 희망의 순간

2009년 최고의 감동 드라마로 다가올 영화 <더 레슬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의 화려한 모습을 담은 영화가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을 담은 작품이다. <파이>, <레퀴엠>, <천년을 흐르는 사랑>까지 세 편의 작품에서 스릴러와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독창적인 영상 언어로 인정받아온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미국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한 쇼 비지니스와 유머, 비애, 그리고 날 것이 주는 생생함이 섞여 있는 프로 레슬링에 관한 영화를 꼭 만들어 보겠다는 신념으로 <더 레슬러>의 기획에 들어갔다. 스포츠는 물론, 특히 레슬링에 문외한이었던 그가 사각의 링을 무대로 한 레슬러를 소재로 선택한 이유는 링위의 세상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드라마가 존재하는 공간이었기 때문. 15분간의 스포트라이트와 관객들의 환호, 그리고 쇼가 끝나고 나면 더 자극적이고 더 강한 레슬러에게 환호하는 관객들, 그러나 무대 밖에서는 주인공일 수 없는 한 인간으로서 레슬러의 모습은 바로 보편적인 삶을 사는 우리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어느 정도의 명성과 인기로 삶을 누리지만, 그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난 뒤의 외로움은 인정하기 싫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오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더 레슬러>는 레슬러를 소재로 한 스포츠 영화가 아닌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 가슴 벅찬 감동의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영화가 끝날 때 즈음 관객들은 레슬러 ‘랜디’의 눈빛에서, 그의 뜨거운 열정에서, 그리고 각자의 무대에서 때로는 주인공으로, 때로는 주변인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서 따뜻한 웃음과 애절한 아픔, 그리고 눈을 촉촉히 적시는 감동의 눈물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소외자 계층을 대변하는 락의 ‘보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오랜 친구 미키 루크에게 주제곡 ‘The Wrestler’ 헌사!


영화 <더 레슬러>를 통해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화려한 재기에 성공한 미키 루크 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는 건 영화의 주제가 ‘The Wrestler’. 영화 <필라델피아>의 주제곡 ‘Streets of Philadelphia’로 아카데미와 그래미를 석권했던 락의 ‘보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The Wrestler’로 2009년 골든글로브를 거머쥐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사회에서 낙오자로 취급받는 노동 계급의 불안한 일상 등 저항성 짙은 가사와 진중한 목소리로 미국 소수 문화를 대표하며 ‘보스’ (boss)라는 별명을 지닌 미국 락음악의 대부.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60년대 밥 딜런의 포크록을 70~80년대에 계승한 가수로 유명하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8개의 그래미상과 두 개의 골든글로브 그리고 한 개의 아카데미 상을 받은 뮤지션 이상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영화 <필라델피아>에서 동성연애자라는 사회적 편견과 맞서며 에이즈로 죽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담한 선율 속에 담아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던 그가 이번에는 <더 레슬러>에서 주인공 ‘랜디’ 역을 맡은 미키 루크를 위해 다시 한 번 영혼을 울리는 선율과 목소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오랜 친구인 미키 루크는 영화 촬영이 끝나갈 때 즈음 그에게 지극히 개인적인 편지와 함께 <더 레슬러>의 짧은 시나리오를 보냈고, 유럽 투어 중이였던 그는 소외 받는 자의 ‘희망’과 ‘꿈’에 대한 영화 <더 레슬러>에 공감하며 곧바로 주제곡 ‘The Wrestler’ 작업에 들어갔다. 투어 중인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찾아가 무대 뒤에서 미키 루크와 함께 기타 한 대의 연주만으로 아직 완성도 채 되지 않은 ‘The Wrestler’을 들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더 레슬러> 영화의 모든 주제와 캐릭터를 담고 있다”며 흥분과 함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주제곡의 최종 완성을 위해 영화의 후반 작업을 멈추는 기다림 끝에 탄생한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주제곡 ‘The Wrestler’는 시대의 풍운아였던 배우 미키 루크의 굴곡 많은 삶을 옆에서 지켜보았던 오랜 친구가 그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관객들에게 바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이다.

천재 감독 대런 아로노브스키, 3년에 걸친 준비기간으로 탄생시킨 ‘랜디’를 통해 진짜 레슬러의 세계를 이야기하다

1998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숫자를 찾는 수학자가 벌이는 스릴러 <파이>로 전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하버드 출신의 천재 감독 대런 아로노브스키는 이 후 <레퀴엠>, <천년을 흐르는 사랑> 등 스릴러와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독창적인 영상 언어와 연출력으로 인정받았다. 그가 이번엔 80년대 최고의 스타였던 프로 레슬러의 모습을 통해 열정과 꿈, 희망과 순수함을 담은 감동 드라마 <더 레슬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프로 레슬링 열광적인 팬은 아니지만 프로 레슬러하면 ‘헐크 호건’의 과장된 동작을 따라하며 놀았던 우리 모두와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어떤 감독도 프로 레슬링에 대한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미 6년 전부터 <더 레슬러> 제작을 계획하였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전작을 함께했던 파트너이자 프로 레슬링의 열혈 팬인 제작자 스콧 프랭클린,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로버트 D 시겔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3년 간 각종 프로 레슬링 시합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전, 현직 프로 레슬러 들을 인터뷰하고 많은 시합들을 직접 관전한 그들은 기본적인 프로 레슬링 용어에서부터, 레슬러의 어떤 몸동작에서 관중들이 흥분하고 즐거움을 느끼는지까지 세심한 연구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프로 레슬러가 무대에서는 화려한 매너와 쇼맨십, 그리고 과장된 몸동작으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스포츠맨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가 무대에서 느낄 수 없는 아픔과 슬픔, 감동과 기쁨이 있다는 것을 조금씩 발견하게 된다. 더욱이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가족들과 연락조차 안되거나, 결혼 실패 등 무대 이면에서의 성공적이지 못한 삶을 살고 있었으며, 오로지 링 위에서만 슬픔과 기쁨, 영광과 아픔이 가능했다는 사실에서 <더 레슬러>를 단순한 레슬링 영화가 아닌 인생에 관한 한 편의 감동 드라마로 틀을 잡아간다. <더 레슬러>를 위해 3년을 함께 하며 시나리오와 캐릭터, 카메라와 배우의 움직임까지 완벽한 준비를 한 대런 아로노브스키를 비롯한 이들 세 명의 열정은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미키 루크, 치명적 위험을 무릅쓴 혹독한 지옥 훈련!
‘배우’ 미키 루크가 아닌 ‘레슬러’ 랜디로 태어나다


<더 레슬러>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영화의 기획 단계에서 전직 스타 프로 레슬러와 만나고 실제 경기를 관람하면서 무엇보다 <더 레슬러> 속 프로 레슬러의 모습은 과장된 액션과 거짓이 아닌, 진짜로 그들의 모습과 아픔을 표현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최고의 스타 ‘랜디’ 역을 맡은 미키 루크에게 실제 레슬러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신체 조건과 화려한 기술은 기본적인 요구 사항이였다. 몇 년간 실제 프로 복서로서 활동을 했던 미키 루크였지만 실제 레슬러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다시 태어나야했다. 게다가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복싱과 프로 레슬링은 완전히 반대인 스포츠였다. 복싱이 민첩함을 기본으로 한 스피드에 기반을 둔다면, 프로 레슬링은 모든 하나 하나의 동작에서 관객들을 흥분시켜야하는 에너지와 파워가 필요했다. 또한 관객들은 랜디의 몸을 보면서 한 때 최고였던 프로 레슬러의 모습과 동시에, 시간과 세월 속에 지치고 상처받은 모습을 느껴야만했다. 겉모습을 위해 몇 개월 동안 상상을 초월하는 트레이닝을 통해 15Kg의 근육을 만들어낸 미키 루크는 전직 WWF 월드 태그팀 챔피언으로 유명한 WWE의 스타 ‘더 와일드 사모안스’ (The Wild Samoans) 중 한 명인 ‘아파’ (Afa The Wild Samoan)을 비롯, 현직 UFC 심판 등과 함께 체육관에서 프로 레슬링의 기본부터 훈련을 받았다. 프로 레슬링의 용어조차 하나도 몰랐던 미키 루크는 진짜 프로 레슬러를 위한 훈련 코스를 밟으며 조금씩 링 위에서 천둥과도 같은 효과음과 함께 몸을 던지고, 상대방을 공격하면서도 보호해야하는 진짜 선수로 변해갔다. 이미 50살을 넘긴 그에게 실제 선수들조차 치명적인 부상을 종종 입는 훈련은 세 번의 MRI 촬영 등 끊임없는 부상과 맞서는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하지만 육체적인 도전에서 믿을 수 없는 끈기와 열정을 보인 미키 루크는 촬영이 시작될 때 즈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벽한 랜디 “더 램” 로빈슨이 되어 있었고, 제작진은 이 위대한 배우의 혼신을 담은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대배우의 탄생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실제 WWE에서도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완벽한 기술을 구가하는 미키 루크의 모습은 영화 <더 레슬러>를 보는 내내 당신을 에너지가 넘치는 실제 사각의 링 위로 초대할 것이다.

수천명의 관객들 앞에서 WWE 레슬러와 실제 빅 매치!
혼돈과 에너지의 공간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내다


배우 미키 루크가 완벽한 랜디 “더 램” 로빈슨으로 완성되었을 때 제작진은 <더 레슬러>를단순한 레슬러의 이야기가 아닌 진짜 살아있는 레슬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다른 스포츠 소재의 영화와는 다른 과감한 촬영 방식을 택했다. 바로 한 두 명의 스턴트맨으로 레슬링 장면을 찍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기를 주최하고 그 속에서 예상하지 못햇던 장면과 에너지를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내는 것. 제작진은 진짜 ‘레슬러’가 된 미키 루크의 실제 경기를 프로모션해서 관객들을 모았다. 수천 명의 관객들은 진짜 레슬러 미키 루크와 상대 선수와의 시합을 위해 모였던 것. 실제 미키 루크와 상대 선수와의 경기를 찍고, 그 후에 다시 3~4번의 다른 선수들간의 시합을 추가로 담아서 이를 적적하게 편집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나갔다. 처음에 실제 관객들의 함성과 실제 시합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미키 루크도 나중에는 경기를 실제로 즐기면서 예상하지 못한 액션 장면을 연출하며 제작진을 만족시켰다. 특히 시합을 마치고 무대 뒤로 돌아올 때면 실제 프로 레슬러들은 ‘배우’ 미키 루크가 아닌 ‘프로 레슬러’ 랜디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보냈고, 대본에 없었던 그 장면은 <더 레슬러>에 그대로 담겼다. 특히 영화 속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랜디와 숙적이였던 아야톨라와의 경기는 2008년 3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Ring of Honor” 이벤트로 실제 로 치뤄졌고, 현장의 분위기와 관객들을 흥분시키기 위한 프로 레슬러들의 진짜 모습, 그리고 수천 명 관객들의 함성은 <더 레슬러>를 보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에너지와 함께 감동을 더할 것이다. 또한 WWE를 비롯, NWA, CZX, TNA, WXW 등 전세계 각종 프로 레슬링 매치의 최고 스타인 ‘어니스트 “더 캣” 밀러’ (Ernest 'The Cat' Miller), ‘론 “더 트루스” 킬링’ (Ron “The Truth” Killings), ‘네크로 “더 부쳐”’ (Necro “The Butcher”), ‘마이크 밀러’ (Mike Miller), ‘쟈니 발리안트’ (Johnny Valiant) 등이 영화 속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 관객들에게 현실감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 81회 아카데미 –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제 66회 골든글로브 -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주제가상 수상
제 62회 영국 아카데미 –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
제 65회 베니스 영화제 - 황금사자상 수상
2009년 캔자스시티 영화비평가협회 -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각본상
2009년 플로리다 영화비평가협회 -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2009년 워싱턴D.C 영화비평가협회 - 최우수 남우주연상
2009년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 - 최우수 남우주연상
2009년 보스턴 영화비평가협회 - 최우수 남우주연상
2009년 라스베가스 영화비평가협회 - 최우수 남우주연상
2009년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 - 최우수 남우주연상
2009년 샌디에고 영화비평가협회 – 최우수 여우조연상
2009년 캔사스 영화비평가협회 –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
2009년 미국 작가 조합 시상식 –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2009년 영화 배우 조합 시상식 – 최우수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2009년 런던 영화비평가협회 – 올해의 배우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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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
  • [제6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수상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드라마 수상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
  • [제43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Best 10 Movies 후보
  • [제3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 작품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