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이전...테라가 있었다!
꼬리 지느러미로 날아다니는 신비로운 종족 테라인들이 사는 아름다운 행성 ’테라’어느 날 테라 하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정체모를 우주선이 마구잡이 테라인들을 납치해간다.
영리하고 모험심 강한 소녀 ‘말라’의 아버지도 납치되고,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말라는 우주선 한대를 유인해 추락시킨다.
우주선에 탄 종족은 다름 아닌 지구인!
전쟁으로 지구가 파괴되자 행성을 찾아 떠돌던 지구인들이 테라를 정복하려는 전쟁을 계획했던 것이다.
평화로운 행성 테라와 지구인들의 인류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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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감독이 선사하는 애니메이션의 혁명!
위대한 애니메이션 대서사극 <테라:인류 최후의 전쟁>은 미국 개봉 당시 애니메이션 판 <아바타>라고 불리며 영화를 본 평단과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영화 <아바타>보다 먼저 <테라:인류 최후의 전쟁>이 먼저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테라:인류최후의 전쟁>의 시작은 2007년 그래픽디자이너이자 프로덕션 아트디렉터 출신의 천재 애니메이션 감독 아리스토미니스 처바스 감독이 만든 첫 장편 <테라>에서 비롯됐다. 처바스 감독은 놀랍게도 연출뿐 아니라 미술, 촬영, 각본에 이르기까지 1인4역을 소화해냈으며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오타와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이 놀라운 애니메이션에 매료된 라이온스 게이트사는 처바스 감독을 발탁해 <테라>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한 3D로 제작하게 하였고, 2009년 5월 미국에서 개봉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별한 스토리, 아름다운 영상!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까지!
<테라:인류 최후의 전쟁> 진한 감동이 3D로 온다!
<테라:인류 최후의 전쟁>은 ‘평화로운 행성 테라를 침공한 지구인과 테라인들의 대결’을 그린 특별한 스토리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 애니메이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까지 애니메이션의 혁명을 보여줄 것이다. 에반 레이첼우드, 루크 윌슨, 대니 글로버, 브라이언 콕스, 로잔나 아퀘이드, 데니스 퀘이드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테라:인류 최후의 전쟁>은 11월 4일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