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영혼의 24살 하늘, 그녀의 연주가 당신을 울립니다
6살 영혼을 지닌 순수한 그녀 하늘이.그녀를 세상으로 이끌어 줄 친구가 찾아옵니다.
약간은 부족하지만 너무 특별한 그녀 하늘이는 몇 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기억하는 것은 물론, 한번 본 숫자는 모두 외우고 한번 들은 곡도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숫자 감각과 천재적인 음악 실력을 가지고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고양이 ‘비틀즈’와 바이올린과 대화를 나누며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하늘이에게 드디어 새로운 친구가 찾아온다.
새로운 친구를 만난 그녀가 세상 밖으로 나아갑니다.
하늘이의 앞 집에서 새엄마와 함께 사는 바다는 가족들 때문에 유일한 취미이자 꿈이었던 노래와 밴드활동도 그만두게 되고, 자신만 남겨둔 채 떠나버린 가족들 때문에 갈 곳마저 잃게 된다. 자신을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 바다를 서슴없이 집으로 초대한 하늘이는 까칠해 보이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여린 바다를 통해 세상으로 한 걸음씩 내딛는다.
한편,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피자 배달부 진구는 우연히 하늘이의 집에 피자를 배달하게 되고, 바보 같은 하늘이의 돈을 탐내는 나쁜 마음을 잠시 먹게 되지만 그녀의 순수함에 세상을 향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간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만난 세 사람은 점점 하늘이의 순수함에 마음을 열고, 서로를 통해 힘들었던 삶의 위로를 받게 되지만, 그들에게 이별의 순간이 점점 다가오게 되는데…
2009년 10월, 그녀의 미소가 세상을 환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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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주역, 장나라! 6년만의 스크린 컴백작!!more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을 오가며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장나라가 <하늘과 바다>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연기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겸비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음반 활동 등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는 <하늘과 바다>를 통해 나이는 24살이지만, 6살의 순수한 영혼을 간직하고 있는 ‘하늘’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장나라는 <하늘과 바다>가 6년만의 국내 스크린 컴백작인만큼 하늘이 역할에 강한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는데,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하늘이에 대한 철저한 연구는 물론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또한, 평소 피아노부터 플루트, 오카리나까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장나라는 바이올린 연주에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하늘이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에 앞서 4개월간 직접 바이올린을 배우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집에서만 생활하는 하늘이를 표현하기 위해 8kg의 몸무게를 감량하는 등 하늘이 역에 완벽히 동화되어, 지금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주었던 밝고 명랑한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충무로를 이끌어갈 신예 스타들!!
<하늘과 바다>에는 한류스타 장나라와 함께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예스타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해 많은 인기를 얻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개성있는 외모와 신입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내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쥬니와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와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통해 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은 유아인이 영화 <하늘과 바다>에서 만났다. ‘베토벤 바이러스’에 이어 2009년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국가대표>에서 연변처녀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쥬니는 <하늘과 바다>에서 까칠한 말투로 하늘이를 대하지만 그녀의 단 하나뿐인 친구가 되어주는 바다 역을 연기했다. 쥬니는 촬영 중 어깨 인대와 새끼 발가락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픈 내색 없이 촬영에 임해 스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반깁스를 하고 촬영을 지속한 쥬니는 신인 특유의 열정으로 바다 역에 완벽히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곱상한 외모를 자랑하는 파티쉐 견습생에 이어,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찌질남으로 주목 받은 유아인이 단 하루도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피자 배달부 진구 역으로 출연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선사하는 감성 동화!
지난 2006년, 어린 남매와 강아지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100만 관객의 가슴을 울리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마음이…>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오달균 감독이 2009년 가을, <하늘과 바다>로 또 한번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마음이…>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선보였던 오달균 감독은 <하늘과 바다>에서는 진실된 우정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영화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하늘이와 그녀를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친구 바다, 진구의 우정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영화 <하늘과 바다>는 하루하루 바쁜 일상 속에 쫓기는 현대인들의 각박한 삶에 우정이라는 희망의 빛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하늘과 바다>를 더욱 빛내주는 선율, 특별한 OST!
<하늘과 바다>에서 24살이지만, 6살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 하늘이가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바이올린 연주. 장나라는 천재적인 음악성을 가진 하늘이를 연기하며 바이올린을 직접 연주하는 것은 물론, OST에 직접 참여해 영화를 더욱 빛내 주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하늘과 바다’는 미국의 유명한 남매 뮤지션인 ‘제리 바네스’와 ‘캐트리스 바네스’가 작곡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리 바네스와 캐트리스 바네스는 스티비 원더나 다이애나 로스처럼 미국의 유명한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실력 있는 프로듀서 겸 뮤지션으로, 한국가수에게 곡을 준 것은 장나라가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영화의 분위기와 잘 맞는 노래를 선물 받은 장나라는 직접 이 곡을 불러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OST 삽입곡 중 ‘오직 내게’라는 곡을 직접 작사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하늘과 바다> OST는 장나라 외에도, 바다 역의 쥬니가 함께 참여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속에서 밴드의 보컬로 활약하고 있는 바다 역을 맡은 쥬니는 실제로도 ‘벨라마피아’라는 밴드로 음반을 내고 활동했을 만큼 파워풀하고 뛰어난 노래실력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음악들이 <하늘과 바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 장나라는 수 많은 곡들 중 쥬니가 부른 ‘해피엔딩’이라는 곡을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손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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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주)제이엔 디베르스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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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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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제작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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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haba2009.co.kr
수상내역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 후보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