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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러운 도시

유감스러운 도시 City Of Damnation

2008 한국 15세이상관람가

범죄, 액션, 코미디 상영시간 : 121분

개봉일 : 2009-01-22 누적관객 : 1,532,632명

감독 : 김동원

출연 : 정준호(장충동) 정웅인(이중대) more

  • 씨네212.75
  • 네티즌5.15

유감스러운 세상을 평정하러 그들이 온다!

경찰 VS 범죄조직
특수임무를 위한 완벽한 역할체인지!

조직에 잠입한 비밀경찰 장충동

강력계 근성이 숨쉬고 있는 교통 경찰 장충동. 외부에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수수사팀에 합류, 기업형 거대 조직의 새내기 조직원으로 잠입하는 일생일대의 특수 임무를 맡게 된다. 일명 대가리라 불리는 문동식의 수하가 되어 갖은 구박을 받던 충동은 특수수사팀의 계획적인 도움으로 조직의 보스 양광섭의 목숨을 구하고, 조직의 수뇌부로 인정받으며 급부상하게 된다.

경찰에 파고든 조직원 이중대

한편 조직에서도 특수수사팀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위장 잠입시킬 인재를 찾고 이중대가 그 임무를 맡게 된다. 물론,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대는 조직원이었을 때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강력계 사건들을 속속 해결하며 특수수사팀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내사과 차세린 경위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를 눈치 챈 조직의 2인자 쌍칼의 감시를 받게 된다.

모든 것을 바꿔버린 강력계와 조직계의 본격적인 특수임무가 시작된다!
경찰에서 조직원으로, 조직원에서 경찰로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장충동과 이중대는 조직의 러시아 밀거래를 앞두고 속고 속이는 본격적인 임무수행을 시작하는데...

물 만난 고기처럼 완벽하게 역할체인지 완료!
과연 그들은 본성을 숨기고 아슬아슬한 특수임무를 끝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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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2)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2
    문석‘유감’이란 단어를 안 쓰려고 했지만…. 제목이 안티?
  • 3
    박평식염치도 분별도 없이
  • 2
    이용철웃음, 감동, 액션을 폭력으로 대충 때우려는 아주 못된 영화
  • 4
    주성철초반부는 재밌었다만
제작 노트
유감스러운 세상을 평정하러 그들이 온다!

<두사부일체>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지 7년,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의 판도는 많이 바뀌었지만 <두사부일체>의 히어로, 정트리오를 깰 수 있을 만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군단은 등장하지 않았다. 한국 최고의 코미디 사단이자 코미디 영화의 흥행 신화를 이루어낸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이 자신들이 쌓은 신화를 재건하기 위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다시 뭉쳤다.

<유감스러운 도시>는 기존의 코미디 영화의 장르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작품으로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조직에 잠입한 비밀경찰과 경찰에 파고든 조직원의 허를 찌르는 맞불 스파이 작전을 다룬 <유감스러운 도시>는 범죄액션 장르의 묘미를 절묘하게 담아낸 2009년형 신개념 범죄액션 코미디다. 스타일 넘치는 영상에 역할체인지가 주는 코믹한 설정까지 보탠 <유감스러운 도시>는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던 정트리오를 한 자리에 다시 뭉치게 만들었다.

유사한 소재와 식상한 내용으로 침체일로를 걸었던 한국 코미디 영화계를 살릴 수 있는 작품이라는 확신아래 의기투합한 정트리오는 자신들의 고유 매력을 발산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코미디 영역을 개척, 관객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셋이 함께 있으면 강력한 코믹 시너지를 내는 웃기는 세 남자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매력적인 스파이 캐릭터로 변신, 화려한 반전의 재미까지 더해 관객이 예상할 수 없는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군단에 이은 초호화 캐스팅!
김상중, 박상민, 한고은, 윤해영, 선우재덕, 김대희


<유감스러운 도시>는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말에 걸 맞는 베테랑 배우 군단을 자랑한다. 먼저, <두사부일체> 이후 정트리오와 함께 최고 코믹 배우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김상중이 다시 한번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여기에 최초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박상민, 한고은, 윤해영, 선우재덕, 김대희가 가세해 기대 이상의 큰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장군의 아들>부터 최근의 드라마 [대왕 세종]까지 거침없는 남성적 카리스마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박상민은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에서 카리스마를 그대로 내뿜으면서도 정트리오에 밀리지 않는 코믹 내공을 선보인다. 그리고 경찰로 파고든 조직원, 이중대(정웅인 분)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당돌한 여형사로 분한 한고은은 기존의 섹시함을 보여주면서도 엉뚱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해 10년만에 돌아온 스크린을 장악한다. 보스(김상중 분)를 유일하게 쫄게 만드는 터프한 와이프로 등장하는 윤해영 또한 걸쭉한 입담과 표정연기로 생애 첫 코믹연기를 맛깔나게 보여줘 관객을 놀라게 하고 여기에 선우재덕과 개그맨 출신의 김대희까지 <유감스러운 도시>의 쟁쟁한 조연진들의 출연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강력한 재미를 만들어 냈다. 특히 기존에 호흡을 맞춰봤던 정트리오와 김상중에 비해 처음으로 이들과 연기호흡을 맞춘 새로운 배우군단은 기존멤버들과 완벽하고 편안한 호흡을 보여주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였으며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프로페셔널 한 연기를 보여주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유감스러운 도시>를 통해 자신들의 코믹끼를 발견한 새로운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이 영화의 최강 코믹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액션과 스타일로 제압하는
2009년형 범죄액션 코미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는 범죄조직과 경찰의 맞불 스파이작전이라는 코믹한 내용을 다채로운 블록버스터급의 볼거리로 중무장해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미디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고 확실한 코미디 요소는 물론, 액션, 추격, 대규모의 엑스트라 장면 등 화려한 볼거리를 자연스럽게 녹인 이번 작품은 ‘업그레이드 코미디 영화’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500여명의 엑스트라와 헬기가 동원된 제주도 약천사 씬부터 극의 클라이맥스로 치달을 때 선보이는 차량 폭발씬과 인천 항만씬 그리고 인천의 한 옥외 주차장에서 촬영한 ‘장충동’과 ‘이중대’의 맞대결 장면 등은 블록버스터급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영상의 절정을 보여주며 새로운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특히 CF 감독출신인 김동원 감독은 범죄액션코미디를 표방하는 <유감스러운 도시>의 영상미를 위해 촬영과 조명을 베테랑 광고팀과 작업, 매 장면장면마다 공을 들여 촬영, 매 컷 눈길을 사로잡는 웰메이드한 영상미를 창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 이런 제작진의 노력에 화답하듯 배우들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오거나, 감독님과 통화를 해가며 역에 몰입했고 수시로 모여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영화에 전력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액션영화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액션 장면과 스타일리시한 영상미,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까지 겸비한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는 2009년형 신개념 업그레이드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이제까지 보아왔던 코미디영화와는 차별화 된 영화를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색다른 촬영기법으로 완성된 스타일리쉬하고 깊이 있는 영상

일반 코미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시선을 제압하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는 ‘2009년형 범죄액션 코미디’라는 장르에 맞게 색다른 촬영기법을 도입, 깊이 있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경찰과 조직의 흥미진진한 맞불 스파이 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는 코미디와 범죄액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범죄액션 영화의 스타일리쉬함을 제대로 살리면서도 배우들의 코믹한 대사와 연기가 자연스럽게 돋보이도록 해 코미디 영화의 미덕을 부각시키는 것이 <유감스러운 도시> 촬영 팀의 최대의 미션이었다. 이미 광고업계에서 다양한 CF촬영을 진행해 본 김동원 감독과 김효진 촬영감독은 이런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촬영기법들을 활용, 그 동안 코미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영상을 만들어 냈다.

<유감스러운 도시>는 심도 깊은 푸른 색의 느낌이 나도록 촬영되었는데, 이것은 세트나 야외 촬영을 할 때 인물보다 배경에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넣는 방법을 사용하고, 전체적으로 배경이 푸른 빛이 돌도록 조명에 필터를 넣어 촬영 함으로서 그 효과를 배가시켰다. 또한 이 때 함께 사용한 효과가 ‘쑥’ 스모그인데, ‘쑥’ 스모그는 다른 스모그에 비해 다소 무거워 화면 밑으로 가라 앉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배우와 배경 사이의 심도를 한층 깊이 있게 하는데 일조했다. 약 80%의 촬영분량에 할애된 ‘쑥’ 스모그와 필터 조명은 그 어떤 스타일리쉬한 범죄액션영화에도 뒤지지 않는 세련된 액션영화의 느낌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영화들이 와이드 렌즈를 사용하는 반면, <유감스러운 도시> 촬영팀은 관객 눈에 비친 인물들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표준 렌즈를 사용하고 동시에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촬영하는 방법을 택해 관객이 본인의 눈으로 영화 속 인물들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효과에 주력했다. 이런 촬영기법은 정트리오를 비롯한 다양한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를 바로 옆에서 보는 듯한, 실감나는 느낌을 전달할 것이다.

스타일리쉬하고 깊이 있는 영상,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촬영된 자연스러운 영상은 2009년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트렌디로 자리잡을 것이다.

품질보장, 웃음보장, 다시 웃자!
한국 관객이라면 설 명절에는 역시 코미디!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가고 뭐하나 통쾌할 일 없었던, 웃음이 사라진 유감스러운 도시,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유감스러운 도시>가 2009년 설날, 대한민국 첫 코미디로서의 축포를 터트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 수 년간 설 명절에는 코미디 영화가 강세였기에 더욱 코미디의 지존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의 코미디가 기다려진다. 액션부터 스타일 넘치는 영상, 주연배우부터 조연배우까지 개성 넘치는 코믹 본능을 가진 배우들의 완벽한 코믹연기까지 더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코미디 <유감스러운 도시>는 2009년 새해 온 가족이 다 같이 박장대소하며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어두운 뉴스로 침체에 빠져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싶다”라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바람과 믿음은 좋은 코미디 영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게 만들었다. 범죄액션 장르의 재미까지 느끼고 싶은 남자 관객들, 친구들과 한바탕 웃고 갈만한 영화를 기다린 여학생들, 설날 연휴 온 가족과 함께 웃음이 터지는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가족관객까지, 모두의 구미를 잡아 끄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는 온 가족 필수관람 무비로 손색없는 코미디로 2009년 설 명절을 책임지며 모두를 환하게 웃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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