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조각이 살아서 돌아온다
매일 밤 살아는 악몽, 당신은 누구인가?의과 대학생을 누나로 둔 촌. 오페라를 보고 돌아오던 길 택시에서 의문의 지갑을 줍고 난 뒤부터 매일 밤 악몽과 환상에 시달린다. 의문의 남자가 여자를 죽이고, 그녀의 몸을 조각조각 분해한다. 악몽의 나날을 견디지 못한 촌은 어느날 정신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고, 그의 꿈이 하나씩 현실이 되는데…
복수를 위한 메시지 “난 아직 여기 살아 있어”
악몽 속에 나타나는 여인은 어느 한 대학의 교수였고, 그녀는 어느 날 행방불명 되었다. 그 후 여교수의 조교와 친구마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들의 죽음을 예지한 촌은 다음 차례가 자신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인 몸부림을 친다. 그러던 중 모든 죽음은 지갑의 주인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과 악몽 속에 숨겨진 원한의 메시지가 밝혀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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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와 제휴한 수준 높은 영상 기술!more
상상을 초월하는 신감각 공포 비주얼 창조!
영화 <바디>에서는 다른 여느 공포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상적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다. 주인공 '촌’이 보
는 잔혹한 환상은 실물로 볼 수 없는 그 어떤 미지의 공포를 표현해야 했고, 그 결과 정교한 CG 작업과 특수효과 기술
을 활용하게 되었다.
CG로 탄생한 죽음의 전령사! 검은 고양이
영화 속 죽음의 사신을 연기하는 검은 고양이는 할리우드 기술진과 합작하여 만들어낸 정교한 CG의 창조물로써 섬뜩한 눈빛으로 최고의 공포연기를 선보인다. 실제로 보이지 않는 대상과 연기를 해야만 했던 배우들을 위해 감독이 만들어준 고양이의 영상이미지를 보고 주인공 ‘촌’ 은 ‘실제로 이런 것이 내 앞에 있다면 무서워한다기보다는 일단 도망부터 가겠다’고 하며 두려운 상상 속에서 실제로 겁에 질린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죽음의 박물관!
박제되어 있는 동물들이 살아나고 거대한 코끼리가 물속에 잠겨 있는 거대한 규모의 박물관은 지상에 없을 것 같은 분위기와 내용을 담고 있다. 나비들이 화면을 뒤덮는 소름끼치도록 화려한 영상과 잔혹한 귀신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 내 영화 속 백미로 손꼽히는 이 장면은 실제 촬영하는 동안에는 후반 CG 처리를 위한 빈 세트장에 큰 구멍만이 존재했다는 놀라운 사실이 숨어있다.
복수의 원혼 다라라이와 저승에서 태어난 아기, 그 외 비하인드 스토리!
복수의 화신 ‘다라라이’를 나타내는 귀신 형상은 특수 효과를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그로테스크를 표현해냈으며, 최악의 악몽을 재현해낸 감독의 상상력과 특수효과 기술이 합쳐져 만들어진 완벽한 공포는 인간의 말초적 두려움을 자극시키며 최고의 공포 미학을 선보인다. 또한, 그녀의 몸 안에서 생명을 잃은 아기의 모습은 ‘촌’의 환상을 통해 오싹한 공포를 전달한다. 그 밖에도 ‘촌’과 그의 누나가 드라이브를 하는 장면은 뼈대만 앙상한 모형 안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모든 배경은 후반작업으로 덮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려는 감독의 의도를 성공적으로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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