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를 맞추면 사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줄 아는 DJ타로,그와 함께 하기에 더욱 행복한 타마키.
그들의 작지만 소중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타마키(히로스에 료코)는 신청곡이나 사연이 담긴 엽서 한 장 오지 않는 심야 프로그램 라디오 PD이다. 덕분에 청취율의 문제로 프로그램이 개편되며 1달간 휴가를 가지게 된다. 지친 타마키는 우연히 자기를 라디오 PD로 만들어준 작은 소년의 추억을 떠올린다.
타마키가 불의의 사고로 병원을 찾게 되던 중학교 2학년의 여름.
병원 내 점심 방송을 담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던 DJ 타로(카미키 유노스케).
덕분에 타마키 역시 힘든 병원 생활을 이겨나가게 되며 타로와 타마키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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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 타다시의 베스트 셀러 영화화more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으로 일본 베스트 셀러 흥행 이어 나간다!
카타야마 유키카즈 원작의 <냉정과 열정 사이>, 츠지 히토나리, 에쿠니카오리 원작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치카와 타구지 원작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등 일본 베스트 셀러 원작의 영화화는 국내에도 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세월이 지나도록 오랫동안 사랑 받는 원작과 영화로 기억되기도 한다. 이렇듯 일본의 베스트 셀러 원작 중 국내에서 유독 사랑 받는 장르가 바로 멜로 장르인데, 이국적 풍경 속의 다르지 않은 공통된 감성이라는 점에서 사랑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일본 베스트 셀러 원작 영화를 선호하게 되는 층까지 생기는 요인이 되었다. <리틀 디제이> 역시 일본에서 20만부 이상이 판매되며 전 일본을 첫사랑의 그때로 초대하며 감동과 풍부한 감성으로 사로잡은 오니츠카 타다시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 했다. 한 병원의 여자 의사선생님에게 받은 단 두 장의 메모로부터 구상했다는 원작자는 이외에 2004년 TV 드라마로 방영된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으로도 유명하다.
일본 최고의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출연
일본 스크린 기대주 카미키 류노스케, 후쿠다 마유코 등 탄탄한 출연진
<리틀 디제이>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이며 <철도원>, <굿’바이>, <비밀>, <연애사진>등 청순한 외모의 멜로 연기로 국내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로스에 료코가 라디오 PD이며 첫사랑의 추억으로 안내하는 현재의 타마키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리틀 디제이>에는 일본의 스크린 기대주 2명이 동시에 출연하는데 야구를 좋아하고 DJ가 꿈인 타로 역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피아노의 숲>등에서 목소리 연기로 더 사랑 받았으며 일본의 유승호라 불리 우며 많은 누나 팬 들을 거느린 카미키 류노스케가 맡았으며 히로스에 료코의 어린 시절 연기는 <데스노트 L:새로운 시작>으로 일본 언론의 호평 속에 차세대 여배우의 기대주로 자리잡은 후쿠다 마유코가 맡아 열연했다. 또한 일본 대표 여배우로 꼽히는 이시다 나오미도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를 뒷받침 하고 있다.
<러브레터>, <허니와 클로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후 모처럼 만나는 첫사랑 감성 멜로 <리틀 디제이>!
첫사랑은 늘 안타까우며 동시에 그리움을 간직한 소재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일본의 첫사랑 영화들 역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리틀 디제이>는 이러한 첫사랑 감성 멜로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는 <러브레터>, <허니와 클로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의 첫사랑 감성 멜로 영화들의 계보를 잇는 영화로 평가 받기에 충분하다. <리틀 디제이>는 라디오 PD라는 꿈을 갖게 만든 한 소년을 추억하는 타마키와 야구를 좋아하고 DJ가 꿈인 타로의 첫사랑 스토리로 보내지 못한 마음과 전하지 못한 러브레터 사이에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그리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여성판이라는 언론들의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해 모처럼 일본의 첫사랑 감성 멜로를 기다리는 팬들에겐 큰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장르와 시간을 뛰어넘는 명품 OST의 탄생을 알리다!
추억과 사랑에 관한 안내서 <리틀 디제이>
감성 멜로 영화에는 그에 걸맞는 OST 역시 매우 중요하다. <리틀 디제이>는 이러한 명품 OST를 뛰어넘는 OST로 화제가 되고 있다. 퀸의 ‘썸바디 투 러브’, 영화 <라스트 콘서트>의 ‘세인트 미쉘’, 핑크 레이디를 능가하는 일본 최초, 최고의 아이돌 캔디즈의 ‘연하의 남자아이’, 일본 역대 100대 아티스트로 뽑히기도 한 튜립의 ‘블루 스카이’까지 그야말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동서양의 베스트 곡들이 포함된 명품 OST이다. 또한 단순히 음악만이 BGM으로 사용된 것이 아닌 각각의 곡들이 영화와 맞물려 감동을 자아내는데 <라스트 콘서트>의 ‘세인트 미쉘’은 타로와 타마키의 첫 데이트의 주제곡으로 쓰이며 실제 스크린으로 영화관람 장면이 쓰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또한 극 중 타로의 목소리로 사연을 소개하는 부분도 포함되어 있어 <리틀 디제이>의 OST는 마치 편한 하게 듣는 심야의 라디오 프로를 듣는 느낌까지 주는 오랜만의 명품 OST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트랜지스터 라디오, 낡은 턴테이블 그리고 추억을 선물하는 영화
나가타 코토 감독의 서정적 영상 돋보이는 수작!
노트북만한 라디오 하나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던 그 시절, LP에서 흘러 나오는 낡았지만 더 정감 어린 아날로그 음악, 연필로 꾹꾹 눌러쓰는 러브레터까지… <리틀 디제이>는 추억을 선물하며 추억을 만들어 줄 소품들로 가득한 영화이다. 이는 <러브레터>의 이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