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촌은 3년마다 경비대장을 뽑는데,경비대장 조칠은 포악하여 원성이 높다. 그러나 호생이 조칠에게 대항하게 되고 결국 경비대장이된다. 호생은 대장간의 딸 취취와 사랑하는 사이이다. 경비대장이 된 호생은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은 안정된 삶을 산다. 호생은 강제 윤락행위를 시킨 노삼을 쫓아내고 여자들에게 재생의 길을 열어주는데,노삼은 살인청부업자 동독을 시켜 호생을 죽이려고 한다. 호생은 동독에게 치명상을 입으나 노개걸에게 구출되어 무술을 익히고,조칠보다 더 포악한 동독을 격퇴시켜 마을의 평화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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