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는 두 아이의 엄마로, 가난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 여성이다.
그녀는 집을 짓기 시작하지만, 물가상승으로 작업이 늦어지고, 설상가상으로 남편은 직장을 잃는다. 안나는 슈퍼마켓에서 일자리를 구하지만 곧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젊은 부부에게 낙태 이외에 다른 해결방안은 없다. 하지만 안나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 때 그녀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유한 여성사업가 테레사를 만나게 된다. 테레사는 안나가 자신에게 아이를 준다면 안나의 집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한다. 안나는 아이를 낳고 싶어 이 제안을 수락한다. 테레사는 안나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지만, 그들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많은 충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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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집을 짓기 시작하지만, 물가상승으로 작업이 늦어지고, 설상가상으로 남편은 직장을 잃는다. 안나는 슈퍼마켓에서 일자리를 구하지만 곧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젊은 부부에게 낙태 이외에 다른 해결방안은 없다. 하지만 안나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 때 그녀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유한 여성사업가 테레사를 만나게 된다. 테레사는 안나가 자신에게 아이를 준다면 안나의 집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한다. 안나는 아이를 낳고 싶어 이 제안을 수락한다. 테레사는 안나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지만, 그들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많은 충돌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