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살아 있어요"
전세계 하루 사망자 160,000명…사망선고 후 3일 간, 그들은 우리 곁에 머문다. …
교통사고 후 눈을 뜬 애나(크리스티나 리치)는 자신이 시체실에 누워있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장의사 엘리엇(리암 니슨)은 단지 무덤에 묻히기 전 3일 간 영혼이 떠도는 것일 뿐이라며 이제 삶에 대한 애착을 버리라고 한다.
한편 애나의 약혼자 폴(저스틴 롱)은 죽은 애나의 시신을 보기 위해 찾아가지만, 엘리엇의 강한 반대로 결국 그녀를 보지 못한다. 비밀스런 장의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는 가운데, 애나를 목격했다는 아이가 나타나고 폴도 그녀에게서 걸려온 듯한 전화를 받는 등 주변에서 점점 미스터리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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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라이프>는 사망선고 후 다시 눈을 뜬 한 여자의 곁에 그녀가 죽었음을 주장하는 의문의 장의사가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장례식 전 3일 동안의 미스터리를 담은 영화.more
사망선고 후 다시 살아나는 미스터리 현상인 라자루스 신드롬(lazarus syndrome). 전세계적으로 매년 반복해서 발생하는 이 의문의 의학 현상의 실체를 선보일 <애프터 라이프>는 <식스센스>후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미스터리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테이큰><타이탄>까지 흥행 연타를 이어오며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리암 니슨이 죽음을 설득하는 의문의 장의사 ‘엘리엇’으로 등장해 <식스센스>의 브루스 윌리스를 능가하는 섬뜩한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슬로피 할로우>의 크리스티나 리치가 자신이 아직 살아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주인공 ‘애나’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식스센스> 그 후 10년, 전율의 미스터리를 담은<애프터 라이프>포스터 대공개!
9월 2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공개된 <애프터 라이프>의 포스터는 미스터리의 분위기를 풍긴다.
어느 적막한 시체실에서 누워 있는 한 여자(크리스티나 리치)와 그녀의 장례식을 준비하려는 의문의 장의사(리암 니슨)가 그녀를 기묘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이 포스터는 삶과 죽음의 경계의 불완전한 느낌처럼 사선으로 뉘어져 보는 이의 시선을 묘하게 고정시킨다.
뿐만 아니라 “난 아직 살아있어요.”라는 애나의 목소리를 담은 카피 문구는 그녀가 정말로 살아있는 건지, 아니면 이것이 단지 죽음 뒤에 잠시 머무는 영혼의 목소리인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만약 정말 살아있는 것이라면 3일 남은 장례식 전까지 살아있음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그녀의 절박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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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아그네츠카 보토위츠 보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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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아그네츠카 보토위츠 보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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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아나스타스 N. 미초스
존 매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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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폴 해슬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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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루카 모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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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디자이너
포드 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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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주)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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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영화사 아이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