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적과 맞서라!
평화로운 오후를 지옥으로 뒤바꾼 폭탄 테러… 반드시 범인을 잡아야 한다!사우디 아라비아의 리야드. 서양인 주택가가 밀집한 그곳에서 거대한 폭탄테러가 발발한다.
이 사건으로 절친한 동료를 잃은 FBI 요원 플러리(제이미 폭스)는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테러범을 잡기 위해 동료 재닛 메이스(제니퍼 가너), 그랜트 사익스(크리스 쿠퍼) 그리고 아담 레빗(제이슨 베이트먼)과 함께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난다.
주어진 시간은 5일…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적과 맞서라!
FBI 내에서도 폭탄, 법의학 등 전문 분야의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된 네 사람.
현지에 도착하여 조사를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사우디 정부는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며 그들에게 5일 내에 미국으로 돌아가길 강요한다.
5일 안에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반드시 범인을 찾아야 하는 네 사람은 그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알 가지 경위의 도움으로 현장을 면밀히 조사, 테러범의 흔적을 하나씩 찾아간다.
세밀한 현장 분석 끝에 요원들은 테러범 일당의 잔류를 찾아내지만, 요원 중 한 명인 아담이 테러범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이제 동료를 구하기 위한 FBI 특수요원들과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테러범들간의 피할 수 없는 사투가 시작되는데…
동영상 (7)
- 제작 노트
-
About Moviemore
액션 스릴러의 거장 감독 마이클 만 제작!
2007년 11월 1일, 전세계 영화팬들이 기다려온 리얼 액션 스릴러가 온다!
2007년 11월 1일,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킬 리얼 액션 스릴러가 온다.
마이클 만이 제작하고, 아카데미 수상자 제이미 폭스, 크리스 쿠퍼, 골든글로브 수상자 제니퍼 가너 주연의 신작 <킹덤>이 바로 그것.
<킹덤>의 제작을 맡은 마이클 만은 <히트><콜래트럴>등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살아있는, 리얼하고 생생한 현실적인 액션을 연출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등장 인물들간의 팽팽한 감정선을 긴장감 넘치게 묘사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헐리우드의 몇 안 되는 실력파 감독이다. 또한 그는 <알리><인사이더> 연출과 <에비에이터> 제작 등으로 네 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만큼 감독, 작가, 제작자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망 있는 영화인이다.
사회적인 문제를 상업 장르영화에 녹여내 어느 누구보다 더 강렬하고 인상적인 액션 스릴러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온 마이클 만 감독이 2007년 또 한번 그의 실력을 보여주는 작품 <킹덤>.
<킹덤>의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감독에 피터 버그를 직접 추천했다는 그만의 스타일은 <킹덤>의 여러 장면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 만점의 하드 액션으로 무장한 <킹덤>은 올 가을, 통쾌한 액션 스릴러를 기다릴 영화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아카데미 수상자 제이미 폭스, 크리스 쿠퍼
골든글로브에 빛나는 제니퍼 가너!
테러를 쫓는 FBI 요원 연기대결!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벌어진 끔찍한 폭발 테러.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사우디로 떠난 FBI 요원들.
<킹덤>에서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적들과 맞서는 이 FBI 요원들로 최고의 연기파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FBI 특수요원들의 리더인 롤랜드 플러리 역은 <레이>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비롯, 유수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이미 폭스가 맡았다. <알리><콜래트럴><마이애미 바이스>에서 그와 호흡을 맞춰온 마이클 만 감독은 제이미 폭스가 진지하고 지적인 리더이자 인간미를 가진 FBI 요원으로 가장 적격이라 판단한 것.
제이미 폭스 이외에도 TV 드라마 ‘앨리어스’로 액션 연기를 인정받은 제니퍼 가너가 법의학 수사관으로 등장, 영화 속 지적이면서 강인한 캐릭터를 열연했다. 또한 아카데미 수상자이자 헐리우드의 오랜 연기파 배우인 크리스 쿠퍼, 올초 개봉한 <스모킹 에이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제이슨 베이트먼이 출연해 영화 속 무게감을 더한다. 한편, 이들 FBI 요원들을 돕는 사우디의 알 가지 경위 역의 배우는 팔레스타인 영화로 유일하게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천국을 향하여>의 아샤라프 바롬이다. 제이미 폭스와 종교, 문화, 정치를 뛰어넘어 남자들만의 진한 우정을 나누는 알 가지 경위는 <킹덤>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영화가 끝난 후에도 긴 여운을 남길 만큼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다.
미국, 중동을 넘나드는 통쾌한 액션!
CSI를 방불케 하는 날카로운 분석과 스릴 넘치는 수사!
리얼 액션 스릴러의 모든 것이 <킹덤>에 있다!
<킹덤>은 중동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폭발적인 액션과 세밀한 테러 조사로 올 가을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를 기다려온 관객들을 100% 만족시킬 작품이다.
로버트 드 니로와 알 파치노, 발 킬머가 펼치는 <히트>의 6분이 넘는 도심 총격전은 이미 액션 영화의 바이블이 되었으며, <마이애미 바이스>의 엔딩 총격전은 그 생생함과 리얼함으로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 두 작품이 사실감 넘치는 생생한 액션을 선보이며 마이클 만의 강력한 액션 연출로 인해 18세 관람가의 등급 판정을 받았던 것처럼, <킹덤> 역시 이 영화들과 계보를 같이하며 20여분간의 숨막히는 엔딩 총격전을 선보인다.
폭탄 테러 단체를 조사하기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간 4명의 FBI 요원들. 그들은 증거조차 찾기 힘든 거대한 폭발 현장에서 전문가다운 면모를 하나씩 발휘한다. 크리스 쿠퍼는 광활한 현장에서 건진 잔여물로 폭발의 발화점을 알아내고, 제니퍼 가너는 시체의 몸에 박힌 물질들로 범인들이 사용하는 독특한 폭발물을 찾아낸다. 마치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TV 드라마 ‘CSI’를 연상시키는 치밀한 수사과정은 영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킹덤>의 리얼리티 넘치는 장면들은 미국의 애리조나 세트 이외에 중동 아랍 에미리트의 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아랍 에미리트에서의 촬영은 서구 블록버스터로서 최초의 시도여서 제작 전부터 화제와 기대를 모아왔다. 이런 실제적인 장소에서의 촬영이 영화에 생생한 현장감을 불어넣었다.
FBI 전문가와 함께 한 주연 배우들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실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총격전의 리얼리티가 결합,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는 <킹덤>. 영화 <킹덤>은 2007년 가장 폭발적인 이야기와 액션으로 영화팬들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Behind Scene
하드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한 FBI 요원 변신!
실제 FBI 전문가들과 함께 한 무기, 전문수사 훈련!
<킹덤>의 주연 배우들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가혹할 만큼 철저한 하드 트레이닝을 거쳤다. 그들은 촬영 시작 몇 주전, 캘리포니아에 마련된 특별 훈련소에서 FBI 특수요원이 갖춰야 하는 전문지식, 수사방법 그리고 사격술을 배웠다.
우선 배우들은 영화 속 격렬한 총격전에 대비, 권총부터 자동 소총까지 다양한 무기 훈련을 받았고 FBI 특수요원이자 미국 제1의 저격수가 되어야 하는 배우들은 빈 총이 아닌 페인트 총알이 장전된 총으로 팀을 나누어 매일 총격전을 펼쳤다.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총격전을 통해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무기 훈련과 더불어 배우들은 FBI 전문요원들에게 법의학, 지문채취, 증거수집, 목격자 인터뷰 방법 등 전문 수사 과정을 면밀하게 배웠다.
또한 영화에서 대형 테러사건을 조사하게 되는 배우들은 실제 전문가들로부터 폭파 잔해물을 채로 거르는 방법, 고성능 폭탄과 저성능 폭탄의 차이점, 기폭제로 사용되는 물질, 화학성분 종류에서부터 웅덩이 진흙에 남겨진 지문 채취 방법, 사체 지문 채취 방법까지 고도의 전문지식을 습득해 완벽한 FBI 전문 요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는 “배우들이 직접 할 수 있는데, 왜 속임수를 쓰냐”라는 생각으로 모든 장면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마이클 만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마이클 만과 영화를 찍은 배우들은 늘 이런 혹독한 트레이닝을 겪어야 하기에 이런 트레이닝을 거친 배우들은 “마이클 만 사관학교”에 다녀왔다라고 헐리우드에서는 통할 정도이다.
헐리우드 영화 최초 U.A.E 수도 아부다비 촬영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진행된 화합의 제작현장!
중동 현지 로케이션으로 영화의 사실성 극대화!
‘사우디 아라비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액션 스릴러 <킹덤>은 최적의 촬영을 위해 미국과 아랍 에미리트를 넘나들며 세트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애리조나에서 거대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거리를 재현했고, 왕궁 촬영을 위해 지금까지 한번도 로케이션 진행이 없었던 아랍 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로 날아갔다.
사실 헐리우드의 뛰어난 세트 기술로 중동 왕궁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고, 비즈니스와 관광을 엄격히 제한하는 중동의 현실과 미 당국도 자국민에게 불필요한 여행을 삼가라는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랍 에미리트의 로케이션 촬영을 강행한 것은 <킹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현실성’ 때문이다. 제작진은 중동 특유의 독특함을 잡아내기 위해 여러 곳을 물색하다가 가장 안전하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흡사한 건축물이 많은 아부다비를 촬영지로 선택했다.
다행히 아랍 에미리트 정부는 <킹덤> 제작진을 환영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아랍 에미리트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며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모든 배우와 스탭들에게 현지에서 행해야 하는 17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교육시켰다.
상대 문화에 대한 존중, 협력이 완성시킨 제작과정은 ‘리얼한 액션 스릴러’라는 <킹덤>의 가치를 더욱 높혀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고속도로 전면 봉쇄! 작렬하는 태양 아래 3주간 촬영된 추격 폭파!
<글래디에이터> <블랙 호크 다운> 촬영팀의 압도적 스펙터클!
이것이 바로 리얼 액션 스릴러다!
<킹덤>은 초반 거대한 폭탄 테러 장면부터 마지막 폭발하는 차량 추격전과 총격전까지 강한 하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폭탄 테러가 일어나는 미국인들의 주택가는 미국 피닉스 근교 폐쇄된 공군기지에서 촬영되었다. 이 지역은 사막에 있는 서양인 주택지구의 느낌을 완벽하게 갖춘 곳으로 미술팀과 건설팀은 이곳에서 폭발 전의 평화와 폭발 후 지옥 같은 혼란에 빠진 주택가의 야구장 세트를 지었다. 3개월 간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제작된 정교한 세트장에서 현실감 넘치는 현장 재현을 위해 40여대의 자동차를 실제로 폭파시키기도 했다.
<킹덤> 후반부 클라이막스의 시작인 고속도로 자동차 추격전을 위해 제작진은 피닉스 부근 고속도로를 봉쇄했고, 아스팔트가 녹을 듯한 작렬하는 태양 아래서 3주간 촬영된 추격장면은 <글래디에이터> <블랙 호크 다운> <킹덤 오브 헤븐>등을 촬영한 필 닐슨 촬영감독과 특수효과 전문가 달튼이 함께 했다. 그들은 고속으로 달리는 차들이 충돌하면서 자살폭탄테러로 폭발하는 차량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면서 동시에 안전하게 촬영을 마치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인, 기계 전문가, 화재 분석 전문가 등이 함께 수학과 물리학을 치밀하게 계산하여 촬영에 임했다.
FBI, CIA 전문가도 놀랄 만큼 현실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폭발의 충격을 그대로 재현한 <킹덤>은 진정한 리얼리티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