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든 비밀이 새고있다 전미를 뒤흔든 실제 FBI 실화
FBI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진실을 쫓는 사람들과 진실을 팔아 넘기는 스파이.
FBI 훈련생 에릭 오닐(라이언 필립)은 평소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었던 FBI 요원 로버트 핸슨(크리스 쿠퍼)이 이끄는 FBI 비밀 문서 관리 본부로 발령 받게 된다. 그러나 FBI 요원이 되었다는 기쁨은 잠시, 빠른 진급 뒤에 숨겨진 엄청난 진실을 알게 된다
그 동안 FBI 본부는 핸슨을 자신이 관리해오던 일급 정보를 러시아에 팔아온 이중첩자 용의자로 지명,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해왔고 이제는 그 결정적인 증거를 잡기 위해 오닐을 파견한 것이었다. 본부는 오닐에게 핸슨의 신뢰를 얻어 스파이로서의 단서를 찾아내라는 임무를 맡겼다.
죽음의 스파이 게임에 휘말린 오닐은 이제 핸슨의 증거를 포착해야지 만이 자신도, 자신의 가족도, 나아가 나라까지도 살릴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이제, 국가의 안보를 배신한 남자와 그를 쫓는 신참 FBI의 숨막히는 스파이 게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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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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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핸슨(Robert Hanssen) 사건more
믿었던 FBI 요원의 배신, 국가의 법을 지킬 뿐 아니라 국가의 안보를 위하여 일하기로 맹세하였던 자, 그러한 자의 배신이기에 더욱 견딜 수 없다.
이 범죄 행위는 국가를 상대로 한 가장 큰 반역이다.
또한 이 범죄는 FBI의 심장부가 되는 모든 것 - 미국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고 신뢰를 얻기 위해 열심히 일한 28,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헌신을 배신했다.
- 전직 FBI 국장 Louis J. Freeh 로버트 핸슨 검거에 대하여
조지W부시대통령 – “극히 심각하고 매우 혼란스럽다”
“국가를 배신한 스파이” 美 대륙 발칵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꼴
미국은 때 아닌 스파이 사건으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FBI요원 핸슨이 러시아측에 미국의 기밀을 팔아 넘겨온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2001년 2월 국내 일간지 기사 中
1.시작 & 활동
로버트 핸슨은1945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했고 부전공으로 러시아어를 배웠다. 1972년 시카고 경찰 일 시작, 하지만4년 만에 경찰 직을 그만두고 FBI에 입사한다. 핸슨은 1978년부터 국가의 기밀 문서를 러시아에 팔아 넘기기 시작. 그 이후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격으로 핸슨은 미국 내 러 스파이 활동 감시 및 색출 담당으로 일하면서 누구의 의심도 받지 않으며 핵심 정보만 KGB(러시아비밀경찰)에게 넘겼다. 특히 그는 러시아에서 KGB 스파이로 일하고 있는 미국인 리스트까지 건네 줘 많은 인명을 앗아간 적도 있다.
핸슨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다양한 코드네임과 항상 다른 정보 전달 장소를 지정해 정보를 넘겨주었다.
그는 스파이 활동으로 총 1,400만 달러(140억 원) 이상의 귀중품과 돈을 챙겼다.
2.의심, 검거
핸슨의 아내, 보니는 그가 비밀편지를 쓰는 것을 보면서 핸슨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다. 그녀는 그 편지를 다른 여자에게 쓰는 것으로 알고 핸슨을 추궁했고, 핸슨은 중요하지 않은 정보를 러시아에 2만 달러를 받고 넘겼다는 고백을 하게 된다. 부인은 그런 남편에게 고해성사를 하라고 한다. 이후 보니는 남편이 다시는 이 일을 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FBI 역시 로버트 핸슨이 수상하다고 생각하기 시작. 그가 스파이라는 명확한 증거를 잡기 위해 FBI 훈련생인 에릭 오닐을 로버트 핸슨의 부서로 투입 시킨다. 2달이 채 안 되어 오닐은 핸슨의 PDA안의 정보를 빼내어 해독함으로 그의 스파이 행위에 대한 증거를 잡는다.
2001년 2월 18일 일요일, 꼬리가 길었던 FBI이중 스파이 로버트 핸슨은 마지막 정보를 넘기고 나서 현장에서 바로 체포되었다.
3. 로버트 핸슨이 러시아에 팔아 넘긴 정보
1) 핵 전쟁 발발시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고위관료의 대피계획과 전쟁 시나리오
2) 미국을 위해 활동 중이던 러시아 내 이중스파이 명단
3) 워싱턴 D.C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밑에 도청을 위한 목적의 스파이 터널이 있다는 사실
4) 그 해 미국 국가 첩보 프로그램 계획과 어떻게 돈이 쓰이는지 모든 국가 첩보 프로그램
5) 이중스파이 채용의 전략과 그 예상 명단을 포함한 중요한 정보
6)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미 정보부의 일급 기밀문서
7) 미국이 러시아 위성 통신의 취약성을 알고 엿듣고 있다는 사실
8) 미 정보부의 비밀 인터넷 시스템 COINS-II에 관한 기술 정보
9) NSA(미안보국)가 해독할 수 없는 러시아의 몇 가지 코드 전달
10) NSA(미안보국)가 다른 나라들의 통신을 구체적으로 해독하는 방법
4. 사건 이후
핸슨은 모든 수사에 협조하는 대신 사형은 면할 수 있었다. 현재 콜로라도 Florence에 위치한 ADX Florence Supermax 주립 교도소 독방에 수감 중이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 미국과 러시아 간의 외교 전쟁과 신 냉전이 도래되기도 했다.
HOT ISSUE
이것은 실화다! 국가의 안보를 배신한 한 남자의 실화 이야기
2001년 2월 18일, FBI 특수요원 ‘로버트 핸슨’은 이중스파이의 범죄 행각이 드러나며 검거되었다. 1976년에 입사해 25년 넘게 FBI조직에 몸 담아 일했던 핸슨은, 지난 22년 동안 수 천장이 넘는 기밀 문서들을 러시아에 팔아 넘겼다.
핸슨을 잡기 위해 500명이 넘는 FBI 요원들이 투입되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막 입사한 26살의 ‘에릭 오닐’이라는 젊은 요원. 그는 핸슨에게서 신뢰감을 얻어 스파이 활동의 단서를 찾아내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로버트 핸슨 사건은 미국 국민이 가장 믿는 정보국인 FBI 요원의 배신이었으며, 전국민을 패닉 상태에 빠트렸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핸슨은 모든 수사에 협조하는 대신 사형은 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현재 콜로라도 ADX Florence Supermax 주립 교도소 독방에 수감되어 아무도 만날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핸슨이 체포된 이후 오닐은 조직을 떠나 법대 공부를 다시 시작해,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오닐은 핸슨과 일했던 특별했던 경험들과 그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화할 수 있도록 FBI로부터 허락을 받아내었다. 이 사건은 미국에서 수십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TV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지만 영화화로는 최초이다.
영화 <브리치>는 젊은 FBI요원 에릭 오닐의 시점으로 이 사건을 바라본다. 로버트 핸슨이 복수를 위해선지, 악의를 품은 것인지, 아님 미국의 보안의 허술함을 보여주려 한 것인지 범죄의 동기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계속해서 그의 배반에 따른 엄청난 재정적 손실과 국민들에게 입힌 상처들을 파헤칠 것이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캐스팅
실존인물을 연기하기 위해서는 가공의 인물을 연기할 때보다 더욱 뛰어난 연기력을 필요로 한다. 이미 사람들이 알고있는 인물에 대한 선입견을 뛰어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연기자들에게는 부담감도 클 것이다. 그러나 <브리치>가 영화화 된다고 했을 때, 할리우드의 내노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은 앞 다퉈 제작사로 전화를 걸어왔다.
국가기밀을 다루는 FBI 특수요원으로 22년 동안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문서를 적대국가에게 넘긴 치밀한 인간이며, 또한 신앙심 깊고 가정적인 가장인 동시에 포르노를 즐겨보며 매춘부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한 ‘로버트 핸슨’ 같은 양면적이고 복합적인 캐릭터는 배우 인생에서 흔치 않은 매력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회는 할리우드에서 존경 받는 배우 크리스 쿠퍼에게 돌아갔다. ‘에릭 오닐’ 역에는 ‘라이언 필립’이 캐스팅 되었다. 그에게 있어 크리스 쿠퍼의 상대역할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보너스였다.
두 번의 오스카 수상 후보 로라 리니는 오닐과 교감하는 특수요원 ‘케이트 버로우’역으로 참여했다.
그 외에도 전세계적인 인기 TV시리즈 <24>에서 대통령 역으로 유명한 데니스 헤이스버트는 에릭의 안전을 지켜주면서 그와 함께 일을 추진해 나가는 FBI 특수요원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의 내노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빚어내는 연기 앙상블은 스릴러 드라마를 더욱 탄탄하고 극적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FBI 내부 최초 촬영 허가! 미 정부의 전폭적인 촬영협조가 일궈낸 완벽한 프로덕션
영화 <브리치>는 FBI 건물에서 최초로 촬영한 영화이다. 그 동안 수많은 FBI 소재 영화가 제작됐지만, 단 한번도 그 문을 열지 않았던 FBI가 자기 자신의 치부를 이야기 하는 영화 <브리치>에게 마침내 허락을 한 것은 참 의아하고 대단한 일이다.
빌리 레이 감독은 FBI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이렇게 말한다. “시작부터 FBI가 너무나 고마웠다. 준비 기간부터 촬영 때까지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다. 핸슨과 매일 같이 일하고 점심을 먹었던 FBI요원들, 그를 조사했던 조사팀과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리고 촬영이 가까워지자 촬영감독, 미술팀과 함께 FBI 빌딩을 방문할 수 있게 해 주었다. FBI 복도의 치수를 줄자로 재고 똑같이 재연해서 세트를 지을 수 있도록 허락해줬다. 또한 FBI건물 내부는 외부인 출입 금지인데, 우리에게 FBI 건물 광장이나 로비에서 촬영을 하도록 최초로 허가를 해줬다. 너무 큰 행운이었다”
<브리치>는 개봉 전 FBI에서 시사회를 가졌는데, FBI 요원들은 일제히 “이 영화는 기존의FBI 영화 중 가장 사실적이며 정확하다.”고 평했다.
영화 <브리치>를 본다는 것은 미국 최고의 정부기관 FBI의 실제 모습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 인 것이다.
BEHIND STORY
누구도 그를 스파이로 생각하지 않았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이자 너무도 자상한 가장이었던 ‘로버트 핸슨’, 모범적이고 충실한 FBI요원이기도 했던 그가 22년간이나 스파이였다는 사실은 미국사회를 일순간 충격에 빠뜨렸다.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로버트 핸슨’, 그의 이면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1.‘로버트 핸슨’ 범상치 않은 성장기
- 어린시절부터 대학시절까지 -
핸슨은 시카고 경찰이었던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항상 그에게 차갑게 대했고, 그는 그런 아버지를 만족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아주 조용하고 내성적인 아이였다고 주변 사람들은 말한다. 그의 스파이에 대한 관심은 어려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는 스파이에 관련된 기사가 실리는 Mad를 구독해서 보았고, 제임스 본드를 자신의 영웅으로 생각하며 늘 스파이가 되고 싶다는 말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학창 시절 때부터 늘 블랙 양복만 입고 다녔으며, 절대 다른 옷으로 갈아 입지 않아 대학시절 룸메이트가 참다 못해 결국 드라이 크리닝을 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고.
한편 그는 한번 들으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반복할 정도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였다. 일례로 엄하기로 유명했던 교수의 강의시간에 핸슨이 노트에 낙서를 하며 딴 짓을 하자, 그 모습을 본 화가 난 교수가 학생들 앞에서 꾸중하며 잔소리를 늘어놓았다고 한다. 그때 핸슨은 교수의 말을 자르며 강의의 모든 내용을 마치 녹음기를 재생한 듯 되풀이 했다고 한다.
2.‘로버트 핸슨’의 이중생활
- 자상한 가장 -
독실한 카톨릭 신자 ‘보니’와 결혼하여 6명의 자녀를 둔 가장 ‘로버트 핸슨’. 그는 가족들에게 헌신적이며 너무나 가정적인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다. 후에 알려진 사실로는 그가 스파이 활동으로 벌어들인 돈을 자녀들 교육비로 대부분 썼다고 한다.
가족들은 그를 너무나 사랑했다. 그의 범죄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가족들은 그 사실을 믿지 않았으며 러시아에서 블랙메일로 그를 함정에 빠뜨린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아내 보니는 그의 모든 죄상이 낱낱이 밝혀진 이후에도 그와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매일 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 독실한 카톨릭 신자 -
그는 매일 성당에 다니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이자 오푸스 데이의 멤버였다. 직장에서도 늘 전도하는 생활을 했고, 거의 모든 대화에서 카톨릭에 관한 화제를 빠뜨리지 않았다고.
그는 낙태 반대 운동에 참석하기 위해 근무 시간을 비우기도 했다. 또한, 사무실에서도 오후 4시만 되면 벽에 걸어 놓은 십자가 앞에서 기도를 할 정도로 열성적인 카톨릭 신자였다고 한다. 소련의 붕괴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하나님이 없는 공산주의 국가라서 망했다라고 설명하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길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을 잊지 않고 했다고 한다. 이런 그를 스파이로 의심하기에는 그의 종교에 대한 진지함이나 신실함이 너무나 컸던 것이다.
- 모범적이고 충실한 FBI요원 -
동료들 중 누구도 그를 스파이라고 의심해 보지 않았을 만큼 그는 일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충실했다. 한편, 그는 돈 관리에 있어 아주 철저했다. 오래된 낡은 차를 몰고 다니는 검소함으로도 유명했고, 매일 같이 검은 양복을 입고 다녀 사내 별명이 ‘장의사’였다고 한다. 이런 그가 동료들이 느끼기엔 오히려 가난하게 사는 것 같이 보일 정도여서 그는 의심의 눈초리를 피해갈 수 있었다.
- 변태적 성생활 -
그는 성적으로 변태기질을 보여줬다. 보수적인 종교 생활과는 반대로 그는 아내와의 성행위를 몰래 카메라로 녹화해 친구들과 함께 공유했다. 아내의 누드 사진을 찍어 보낸 적도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하실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며 포르노 사이트를 즐겨 보았다고 한다. 특히 영화 배우 ‘캐서린 제타존스’에게 집착하며, 근무시간조차 그녀가 나오는 영화를 틀어놓기도 했다고 한다. 또 지속적으로 한 스트립퍼와 관계를 맺었다. 그녀의 스트립쇼를 보고 반한 핸슨은 그녀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칭찬하는 노트와 함께 10달러의 팁을 보내며 관계를 시작했다. 2,000달러(약 200만원)를 들여 치아교정을 시켜주고, 밴츠 뿐 아니라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 수많은 선물과 거액의 현금, 신용카드까지 내줄 정도였다. 그는 그녀를 마치 본드걸로 여겨 제임스 본드의 꿈을 실현시켰다고 믿었다.
3.‘로버트 핸슨’이 말하는 스파이 방법론
절대 자신의 존재를 의뢰인에게 노출하지 않는다. 그는 여러 개의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의 존재를 알 것 같은 사람들은 미리 손을 써 죽이거나 고립시켰다. 또 넘긴 정보를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만든 것처럼 하여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모든 메시지를 암호화한다. 그가 만든 암호법은 이후 널리 알려져 스파이 활동과 첩자 색출 등에 응용되었다.
예) “10월 13일 오전10시 -> 4월 19일 오전 10시”
보내는 사람은 항상 모든 날짜에 6을 더하고, 받는 사람은 항상 모든 날짜에서 6을 빼는 식으로 정하여 암호화 했다.
해외출장은 어떤 일이 있어도 나가지 않는다.
FBI에서 첩자를 색출하는 부서의 헤드로 일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의심을 원천 봉쇄한다.
FBI에서 더 높은 지위로 승진할 기회가 많았지만,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승진의 기회를 뿌리쳤다.
TRUE STORY VS BREACH
Q:에릭 오닐은 처음에 로버트 핸슨을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았을 때, 정말 다른 것은 모른 채 그의 변태적 성적 성향을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았나?
그렇지 않다. 영화에서는 에릭 오닐(라이언 필립)이 로버트 핸슨(크리스 쿠퍼)의 변태적 성적 성향을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고, 한참 후에서야 핸슨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이다. 에릭은 처음부터 그가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고 투입된다. 그리고 그의 변태적 성향은 조사를 한 후에 알게 되었다.
Q:FBI에서 에릭의 직함은 무엇이었나?
에릭은 정식 FBI 요원은 아니었다. 그는 FBI 훈련생이었고 SSG (Special Surveillance Group)에서 일하는 특수조사요원이었다. 영화의 초반부에 에릭이 로버트 핸슨 조사팀에 합류하기 전 감시 활동요원으로 일하는 장면들이 그의 직업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었다.
Q:실제 에릭은 로버트 핸슨과 얼마나 오랫동안 일했는가?
FBI에서 에릭은 핸슨과 두 달 채 안 되는 기간동안 함께 일했다. 에릭이 처음 조사에 합류했을 때 핸슨의 움직임에 따라 조사가 1년~ 2년까지도 길어 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Q:PDA 상황은 실제 사건인가?
그렇다. 에릭은 “나는 핸슨의 PDA를 꺼냈다. 그런데 PDA가 들어있었던 주머니가 생각나지 않았다. 가방 앞에 앉아 어느 주머니에 있었는지 기억하려고 하는데 핸슨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그냥 네 개 주머니 중 아무 곳에나 넣고 다시 내 책상으로 돌아왔다.” 라고 말했다. 실제 상황에서 핸슨이 들어왔을 때 에릭은 책상에 앉아 있었다. 영화에서는 에릭은 핸슨의 사무실에 걸려있는 십자가 밑에 무릎 꿇고 기도를 한다. 빌리 레이 감독은 에릭이 핸슨의 종교적 믿음을 이용한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 설정을 선택했다! 에릭이 책상으로 돌아온 후의 상황은 실제 상황과 동일하다. 에릭은 핸슨이 문을 쾅 닫고 가방속의 PDA를 확인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Q:에릭은 실제 PDA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했는가?
아니다. 실제 에릭은 조사팀으로부터 “주머니에 있다”라는 호출을 받았다. 그 뜻은 핸슨의 시간을 끌고 있으니 기술팀에 다녀와도 안전하다는 의미였다. 그는 핸슨의 PDA를 다른 층에 있는 기술팀으로 가져갔고, 기술팀이 PDA에서 파일 다운로드를 하는 중에 “주머니에서 나갔다”라는 호출을 받게 된다. 그 뜻은 핸슨이 사무실로 돌아가고 있다는 의미였으며, 에릭은 다운로드를 아슬아슬하게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데 성공했다.
핸슨의 PDA에서 받은 정보를 이용해 그의 다음 접선 지역을 알 수 있었고, 그를 잡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이후 몇 백 명의 요원들이 조사팀에 더 합류하였다.
Q:실제 로버트 핸슨의 차는 FBI에게 감시 당하고 있었는가?
그렇다. 영화처럼 핸슨은 차의 라디오에서 나오는 통신 방해음을 듣고 의심을 하고 있었다. 실제 핸슨의 전화기 또한 도청이 되어있었고 FBI 감시팀은 핸슨의 집 주위에 상주하며 감시하기도 했다.
Q:실제로 로버트는 숲에서 에릭에게 총을 겨눴는가?
그렇지 않다. 영화의 긴장감을 주기 위해 연출된 장면이다. 그러나 실제로 핸슨은 사무실에서 가끔 총을 에릭에게 겨누기도 했다고 한다.
Q:실제 하얀 테이프가 로버트 핸슨의 물건을 가져다 놓는 표시로 쓰였는가?
그렇다. 러시아인들이 Foxstone 공원 표시판에 하얀 테이프로 표시해서 접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렸다. 동시에 그 뜻은 핸슨의 현금이 그 장소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의미였다. 물건을 갖다 놓기 2달 전 FBI감시팀은 핸슨이 반복적으로 공원을 지나치며 하얀 테이프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을 감시했다. 물건을 놔두는 날이 가까워 졌을 때에 핸슨이 차로 그 곳을 지나가는 횟수는 늘어났다.
Q:핸슨의 마지막 소포에는 무엇이 있었나?
소포에는 모두 일곱 개의 서류가 있었다. 그 중에는 최근 다른 국가 정보원에 있는 미국스파이들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또한 핸슨이 러시아 접선인에게 보내는 마지막 작별 편지도 있었다. 영화에서처럼 핸슨이 차 트렁크에서 소포를 꺼내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Q:FBI는 로버트 핸슨의 마지막 문서의 거래 액수를 알아냈는가
그렇다. 핸슨이 체포되기 전, FBI요원은 가까운 자연센터에서 그의 5만 달러 현금을 가로챘다. 그 돈은 모두 100달러짜리 지폐였다.
Q:로버트가 체포 된 후, FBI는 그의 스파이 활동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것을 알아냈는가?
체포 이 후 핸슨은 거짓말 탐지기로 두 번 심문 당했고 75일 동안 인터뷰를 했었다. 핸슨은 ‘나는 기억력이 좋지 않다’ 라고 말하며 답을 회피했고, 그의 대답은 일관성이 없거나 논리에 맞지 않는 답뿐이었다.
Q:실제 로버트 핸슨이 여배우 캐서린 제타존스에 집착했는가?
그렇다. 영화에서 핸슨은 사무실 책상에서 캐서린 제타존스 주연의 엔트랩먼트 영화를 본다. 실제도 핸슨은 캐서린 제타존스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그녀에 대해 집착을 보였다. 그는 DVD를 찾아 구입했고 근무시간에 캐서린 제타존스가 나오는 영화만 보았다.
Q:아내 보니 핸슨은 로버트 핸슨과 이혼할 결심을 했는가?
그렇지 않다. 핸슨의 법정 증언 이후 이 질문을 그녀에게 했을 때 그녀가 대답하길, “이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있으며, 죽을때까지 그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매일 같이 기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보니와 핸슨 사이에는 여섯 명의 자녀가 있었다. 영화에서는 뒤 뜰에서 놀고 있는 두 아이만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는 2001년도에 실제 그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던 자녀는 Lisa와 Gregg. 그 외에 자식들은 결혼을 해서 독립했거나 대학에 다니고 있어 집에 있지 않았다. 로버트는 감옥에서 직계가족과의 접촉만 허락되어 있다.
Q:영화의 엔딩처럼 에릭은 핸슨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는가?
아니다. 실제로 에릭은 핸슨이 잡힌 일요일 이틀 전 금요일에 그와 이야기 했다. 그 날이 사무실에서 함께 한 마지막 날. 마지막으로 에릭이 사무실을 나가는 핸슨에게 한 말은, ‘나중에 봐요’ 라고 했다. 에릭은 그 이후 핸슨과 만난 적이 없다. 그 순간 에릭은 이제까지 FBI가 기다리던 체포의 순간이 곧 다가올 것을 느꼈다고 한다.
Q:에릭은 사건 이후에 FBI 요원으로 일을 했는가?
아니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에릭은 FBI를 떠났다. 그렇지만 영화에서처럼 곧바로 떠나지 않고 핸슨이 체포된 후 6개월이 지나서야 떠났다. 현재 에릭 오닐은 국가 방어와 보안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Q:에릭과 줄리아나는 아직도 부부인가?
그렇다. 그들은 여전히 함께 살고 있고 줄리아나는 영화에서처럼 동독 출신의 여성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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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핸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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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닉 오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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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버로우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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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플리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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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플레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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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가시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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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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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나 오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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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스콧 크루프
로버트 F. 뉴마이어
스콧 스트로스
제프리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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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애덤 메이저
윌리엄 로트코
빌리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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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지모토 탁
-
음악
마이클 다나
-
편집
제프리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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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윈 토마스
-
의상
루이스 세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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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유니버셜 픽쳐스
시드니 킴멜 엔터테인먼트
인터미디어 프로덕션
아웃로우 픽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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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필름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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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필름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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