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화성인이 지구를 방문한다. 샤오보는 그를 집으로 데려가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학습은 땅이나 물 같은 기본적인 것들로 시작하지만, 어느 새 그들은 스프레이 향수와 야구, 니코틴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들을 방해하는 유일한 것은 샤오보의 친구들과 여자친구이다. 친구들은 우주인이 가짜라고 생각하고, 여자친구는 샤오보와의 관계에서 밀려났다고 생각한다. 이제 지구인의 편견과 질투와 우주적인 사랑 사이에 마지막 투쟁이 벌어진다.
[스타 어필]은 추이 즈언의 이전 영화와 다름없이 특이한 작품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는 퀴어 정체성의 `외계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명백히 표현하고 있다. 영화의 대부분은 한 남자가 다른 남자에 의해 배워가는 과정에 대한 것이다. 비록 마지막 장면이 자연의 역사를 벗어나 `감정교육`의 영역으로 향해 날아가는 인간의 상상적인 항공역학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어쩌면 이 영화는 고다르의 영화 [즐거운 지식]에 대한 추이 즈언의 답변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방점은 `즐거운(게이)`에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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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어필]은 추이 즈언의 이전 영화와 다름없이 특이한 작품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는 퀴어 정체성의 `외계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명백히 표현하고 있다. 영화의 대부분은 한 남자가 다른 남자에 의해 배워가는 과정에 대한 것이다. 비록 마지막 장면이 자연의 역사를 벗어나 `감정교육`의 영역으로 향해 날아가는 인간의 상상적인 항공역학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어쩌면 이 영화는 고다르의 영화 [즐거운 지식]에 대한 추이 즈언의 답변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방점은 `즐거운(게이)`에 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