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친구들과 엮어가는 릴레이 형식의 이야기와 마을 사람들의 개인사, 이 두 이야기가 함께 진행되다가 마침내 합쳐진다. 친구들과 짧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이어가는 놀이를 생각해낸 고교생들의 마을, 그 마을에 낙타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잠자는 남자>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오구리 코헤이 감독의 다섯번째 작품. 독창적인 스타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의표를 찌르는 판타지 영화다. 미래의 시점과 과거의 시점이 뒤섞여 신비스러운 여운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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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남자>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오구리 코헤이 감독의 다섯번째 작품. 독창적인 스타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의표를 찌르는 판타지 영화다. 미래의 시점과 과거의 시점이 뒤섞여 신비스러운 여운을 불러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