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절 자동차를 본 이후 혁신적인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된 터커는 더 빨리, 더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착수한다. 가족을 비롯 유능한 세일즈맨 에이브, 많은 기술자들의 든든한 후원으로 시작학 작업은 그러나 3대 자동차 메이커 포드, GM, 크라이슬라와 결탁한 관료주의의 벽에 부딪고 만다.
터커가 새 차의 광고 홍보차 자리를 비운 사이, 메이저사의 압력으로 차의 설계가 바뀌고, 의회의 조사위원회는 터커를 사기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른다. 무서운 음모에 대항하는 방법은 한가지. 최종판결이 나기 전 그가 차를 만들어낼 의도가 있다는 증거로 새 차 50대를 생산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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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가 새 차의 광고 홍보차 자리를 비운 사이, 메이저사의 압력으로 차의 설계가 바뀌고, 의회의 조사위원회는 터커를 사기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른다. 무서운 음모에 대항하는 방법은 한가지. 최종판결이 나기 전 그가 차를 만들어낼 의도가 있다는 증거로 새 차 50대를 생산해야 하는 것이다.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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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의 신화 터커의 일생을 그린 프랜시스 코폴라 영화. 안전장치와 후방엔진 등 자동차 테크놀로지의 혁신을 가져온 터커의 집요한 자동차 사랑이 인상적이다. 힘없는 개인이지만 노력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전형적인 아메리칸드림을 표현한다. <대부> <지옥의 묵시록>의 코폴라는 관료주의와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는 터커를 힘있게 그려낸다.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