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삼류가 맛있게 버무려진 대단한 코미디
모든 사건은 <해리포터>의 매진에서 시작되었다!오랜만에 만난 아이들과 함께 <해리포터>를 보러 극장에 간 토니.
그러나 <해리포터>의 매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걸작’이라고 칭송 받는 클라우스 볼터의 <살인자>를 보게 된다.
영화가 재미없다는 아이들의 말에 울컥한 다혈질 토니는 표값, 콜라값, 팝콘값 총 471크로네를 환불 받기 위해 영화의 감독인 볼터를 찾아간다.
촬영장의 볼터를 찾아가 환불을 요구하다가 볼터의 실수로 전신 부상을 당하게 된 토니.
토니는 ‘아이들과 함께 볼 영화를 만들겠다’라며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볼터 감독 신작의 공동연출과 공동각본을 요구하고,
결국 성깔있는 두 남자의 합작 영화가 크랭크인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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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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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시한 영화를 보고 난 뒤 감독에게 가서 직접 따져 돈을 돌려받고 싶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 <자아의 불일치>에 깊이 공감할 것이다. 원제의 뜻이 `터질 듯한 폭탄`이라는 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영화는 헌신적이고 고집 센 아버지와 자기중심적인 예술가가 펼치는 팽팽한 신경전을 소재로 한다. 시종일관 유머와 상당한 재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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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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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볼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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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넬리 예프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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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