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골동품 상인 패트릭은 캄보디아의 한 바에서 12살 난 할리를 만난다. 모든 것에 무관심하던 패트릭은 할리가 갑자기 사라지자, 그녀가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깨닫게 된다. 할리가 아동 성매매 산업에 의해 착취당해 왔음을 알게 된 패트릭은 미친 듯이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아동 성매매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작된 시리즈물의 첫 작품으로, 프놈펜의 악명 높은 K11 홍등가에서 촬영되었다.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화면 속에 혹독하고 잔인한 현실을 담고 있는 충격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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