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생긴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했던 남자는, 이제 똑똑하고 효심싶은 아들만이 유일한 자랑거리이다.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어머니가 도망친 후, 아들은 아버지의 도박빛을 갚기 위해 좀도둑이 된다. 결국 소년원에 수감된 아들은 아버지가 면회를 오자 덤벼들고, 아버지는 귀를 잃는다. 10년 후, 장성한 아들이 고향에 돌아오고, 멀리서 한 남자를 보게 된다. 왕가위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패트릭 탐의 17년만의 감독 복귀작.
제11회 부산 국제 영화제 초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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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 국제 영화제 초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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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31회 홍콩 국제 영화제] 편집상 후보
- [제31회 홍콩 국제 영화제] 프로덕션 디자이너상 후보
- [제9회 도빌아시아영화제] 파노라마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미술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편집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촬영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신인상 수상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여우조연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각본상 수상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감독상 수상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작품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