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살리기 위해 떠난 8명... 그들이 사라지고 있다!
죽어가는 태양을 되살리기 위해 태양을 향해 떠난 8명의 대원들하지만, 그들을 위협하는 의문의 존재..
과연 끝까지 살아남아 태양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인가?
2057년, 태양이 죽어가고,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구에서는 마지막 방법으로 태양을 폭파시켜 다시 태양을 되살릴 8명의 대원들을 실은 이카루스 2호를 우주로 보낸다.
오랜 비행 끝에 마침내 태양에 근접한 이카루스 2호. 하지만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려던 찰나에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고 대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 이카루스 2호는 삽시간에 혼란에 휩싸이고 어떤 누구도 생존할 수 없을 지경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의문의 존재.. 과연 누군가 살아남아 태양을 구할수 있을것인가?
동영상 (1)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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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 감독에 완벽주의자 배우들의 조합이more
만들어 낸 완벽한 하모니 !!
영화를 제작하기 전 준비과정이 철저하기로 유명한 대니 보일 감독의
완벽주의적인 근성이 <선샤인>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대니 보일 감독은 캐스팅이 완료되자 마자 전 배우들을 소집해
3주간의 철저한 리허설 기간을 가졌다.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배역을
연구하고 연기준비를 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실리언 머피는
실제 물리학자인 CERN(유럽 우주항공센터) 브라이언 콕스 박사와 함께 제네바
우주 항공 센터에서 브라이언 콕스의 연구과정을 지켜보며 그를 모델로 배역을 연구했고, 극중에서 메이스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는 NASA의 우주비행사 다니엘 버스츠를 만나
그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제 우주비행 체험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에 모든 배우들이 스쿠버 다이빙, 스턴트 트레이닝, 비행 시뮬레이션, 무중력 비행을 체험하고 천문학, 물리학 강의를 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극중에서 배우들이 우주선에서 오랫동안 함께 생활하는 상황을 실제 체험하기 위해 배우들을 2주동안 같은 장소에서 함께 생활하도록 했다. 전세계에서 모인 배우들은
부득이하게 합숙생활을 해야 했으며, 이 같은 경험은 어떤 영화에서 보다 돈독한 배우들의 유대감을 가져왔고 그들의 완벽한 호흡은 영화속에 그대로 빛을 발했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거대한 태양의 놀라운 모습,
규모와 사실성에서 압도하는 태양, 최초로 영화속에 등장하다 !!
대니 보일 감독의 철저한 준비성은 프로덕션 과정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양의 모습을 영화속에 담아내는 것.
태양은 근접에서 촬영된 사진이나 자료가 없기 때문에 태양의 실제 온도와
반사각도를 계산해서 미니어처와 CG로 태양을 만들어냈다.
“태양의 규모를 예상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거대하고 보여지는 태양의 빛이나 온도도 예측하기가 쉽지 않았죠. 태양의 아름다움과 위협적인 모습을 동시에 표현해 내기 위해 애썼죠.’라고 시각효과 총감독 톰 우드는 설명한다.
촬영 감독 어윈 커츨러는 태양의 물리적인 면을 표현해 내기 위해 우주선의 외형을 한쪽엔
금색 방어막을 설치하고 한쪽엔 완전히 어둡게 처리해 강한 대비효과를 가져오도록 하고 셀룰로이드를 활용해 태양에 노출되는 효과를 만들어 냈으며, 보는 이들이 의도적으로 어두운 면에 시각적으로 적응하게 만들어 태양의 강한 빛을 강조한 기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태양은 스크린을 태울 듯이 사실적으로 느껴져 태양의 존재에 대해 영화속 인물들처럼 경외감을 느끼게 만드는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태양을 향해 날아간 위대한 이카루스, 영화속에 되살아 나다.
런던 동부에 만들어진 초대형 우주선 세트,
NASA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규모. !!
태양과 더불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바로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거대한 우주선 이카루스 2호. 영화속에서 이카루스 2호는 금색 패널로 만들어진 지름이 1마일에 이르는 거대한 방패막으로 이루어져 빛을 반사함으로써 엄청난 태양열로부터 우주선을 보호해준다. 제작진은 런던 동부에 대규모 우주선 세트를 제작했고, 그속에 우주선의 세부적인 내부시설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제작진은 우주선의 외형은 미니어처로 처리하는 한편, 총 8개의 방음세트장에 우주선의 내부를 그대로 옮겨왔다. 여기에는 포드, 필립스사와 작업을 하고 있는
유명한 미래파 디자이너 리처드 세이무어(이미 20년전에 무선 주전자를 디자인한 바있는)의
감수를 받아, 앞으로 50년 후 우주선에서 구현될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영화속에 재현하기 위해 애썼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산소정원, 지구와의 화상통신, 우주인의 향수병을 치료하는 방식, 내부 공간, 우주복 등 모두에 미래컨셉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우주선에서 자체적으로 산소와 식량을 생산해 낼수 있는 산소정원은 장기간의 우주항해를 현실적으로 가능할수 있게 만드는 핵심장치이며 NASA의 연구 자문까지 더한 획기적인 장치이다.
그 다음으로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영화속에서 대원들이 착용하는 우주복. 이 우주복은 다른 영화와는 차별화 된 태양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해 줄 것이라 믿어 질 만큼 독특한 디자인의 우주복이어야 했다. 대니 보일 감독은 [비치]에서 함께 작업한 수터랏 라랍에게 우주복의 디자인을 의뢰했고, 라랍은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와 사무라이, 중세의복 등을 참고로 전혀 새로운 느낌의 우주복을 디자인했다. 육상선수들이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열호일과 유사한 마일라라는 소재를 활용해 빛을 반사하는 독특한 느낌의 우주복을 만들었고, 여기에 거대한 헬멧을 만들어 얼굴을 보호하도록 했다. 특히, 이 헬멧엔 대니 보일 감독의 아이디어로 카메라를 부착해 실제로 우주공간에서 우주인이 움직이는 모습을 생중계하는 듯한 효과를 가져오도록 만들었다.
All About Sun
태양의 원주너비 : 440만 KM
표면 온도 : 지구표면온도의 11,900배
표면 중력 : 28G
표면 온도 : 약 5500도. 다이아몬드를 녹이는 최고온도는 3,550도
공전주기 : 25.38일
부피 : 전체 태양계의 99.8% 이상을 태양이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범위를
목성이 차지하고 있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 : 약 1억 5천만 KM
태양은 수소로 헬륨 기체로 구성된 행성이며 태양 내부에서 1천 500만도의 열을 내뿜으며 수소를 헬륨으로 변화시키는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고 있으며 1초에 약 5억9천700만톤의 수소를 5억9천300만톤의 헬륨으로 바꾸며 400만톤의 질량이 에너지로 변화되면서 이것이 열과 빛에너지의 형태로 나온다.
태양이 생긴지 50억년이 지난 지금 약 27%정도의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고 있다. 태양의 내부는 헬륨의 재로 쌓여가고 내부 온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수소가 모두 헬륨으로 바뀌면 태양은 소멸하는 것이 아니고 태양이 점점 뜨거워져서 내부온도가 1억도를 넘게 되면 이로 인해서 헬륨은 또 탄소로 바뀌는 핵 반응을 시작하게 된다.
태양은 헬륨과 수소가 타는 2개의 난로가 생기게 되어 점점 더 뜨거워 지고 이것이
별의 표면으로 이동하면서 거대한 항성은 결국 크게 부풀어 오른다.
이처럼 부풀어 오르다가 수성의 궤도까지 잠식할 수 있는 크기인 40배까지 커지게 되고태양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이렇게 변한 적색거성은 점점 에너지를 잃게되고 밀도는 커지며 크기가 작아지는 백색왜성으로 변한다. 바로 이 백색왜성이 태양의 최후의 모습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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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앤드류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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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알렉스 갈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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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앨윈 H. 커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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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칼 하이드
존 머피
릭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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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크리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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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마크 틸데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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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수티랏 안느 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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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DNA 필름
유케이 필름 카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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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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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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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foxkorea.co.kr/sun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