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행복해진다. 가장 멋진 5월의 프로포즈
학창시절 잘 나가는 록스타 로비는 가수를 꿈꾸지만 피로연 가수로 생계를 연명한다. 웨이트리스 줄리아는 로비를 만나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축가를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로비는 자신의 결혼식날 신부인 린다에게 실연을 당한다. 이유는 별 볼일 없는 피로연 가수라는 직업 때문이다. 새로운 직업을 찾던 중 줄리아의 결혼소식이 전해진다. 로비는 그녀의 일을 돕다가 사랑에 빠지고, 운명의 한쌍은 서로를 알게 되는데….반전의 묘미가 약하기는 하지만 전형적 로맨틱 코미디의 품새를 유지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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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의 기네스 펠트로가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라면 드루 배리모어는 [ET]의 요정으로 출발해 한때 마약과 타락의 대명사였다가 환골탈태해 다시 요정으로 재기를 노리는 작품이다. 트렌디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80년대의 상징물로 가득 차 있다. 마이클 잭슨의 장갑, 마돈나의 십자목걸이, 디스코 바지, 브래이크 댄스 등 향수를 불러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