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업계 로비회사인 담배연구소의 부소장이자 대변인인 네일러는 어디를 가나 사람들에게 경멸에 찬 시선을 받으며 아들조차 그의 학교 방문을 부끄러워하는 남자지만 어지간한 상황은 거리낌없이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그가 과연 지탄받는 직업을 합리화하고 아들에게 ‘윤리적 융통성’을 설파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마침내 의회 청문회까지 나선 그는 내심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의 제임스 스튜어트를 꿈꾼다. 그러나 그의 입심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그는 ‘사랑스러운 지미’가 될 수 없다. 그에겐 근본적으로 선의 미덕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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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0)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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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네일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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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베일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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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네일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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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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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루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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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할로웨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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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제이 블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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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토란 피니스틴 의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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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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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역)
수상내역
- [제6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뮤지컬코미디 후보
- [제6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후보
